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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태의 세상 이야기.
최인태의 세상 이야기 블로그입니다. 찾아 주신 모든 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같아요라는 단어는 국어사전이나 어학사전에는 나오지 않는답니다. 같다라고는 설명이 있지만요. 우리가 너무 자주 생각 없이 사용하는 단어 중의 하나입니다. 같아요라는 단어는 직접 보지 못했거나 자신이 행하지 않은 어떤 일이나 눈으로 보이는 현상을 이야기할 때 사용해야 맞을 겁니다. 하물며 자신이 방금 전에 한일이나 행동을 했다는 것인지 안 했다는 것인지 정말 모른다는 것인지 아주 불분명한 의사 표현법일 겁니다. 현대인은 20년 가까이 학교에서 공부를 합니다. 그 많은 시간에 배운 것이 고작 자기 의사 표현마저 그렇게 자신이 없다는 말인가요? 자신이 하는 말이지만 너무 나약합니다. 아니 방금 전에 자신 먹은 음식의 맛을 좋았던 같아요라니..
최인태의 세상 이야기 블로그입니다. 찾아 주신 모든 님들께 감사드립니다. 海拔高度 5,000m 以上의 땅은 人間의 땅이 아니고 神의 땅이라 하지요. 저도 아직 가보진 못했습니다만... 玉龍雪山의 氷泉에 올라봤습니다. [4,700m]] 케이블 카에서 내리면 4,506m이지만 이곳에서 200m 程度 더 걸어서 올라가야 합니다. 高度 適應 없이 오르기 때문에 高所症이 바로 옵니다 [어지럼증이지요] 2,500m 에서는 못 느끼지만 쭈그러진 羅麵封紙가 부풀어 오르는 現狀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山岳人들의 로망이며 希望이고 꿈이라면 히말라야 山을 오르는 것일 겁니다. 最高峰인 에베레스트는 0順位 일 겁니다. [쉬운 일은 아니지만요] 8,000m級 主峰만 해도 14곳입니다만 2곳이 더 있지만 認定하지 않더군요. [1..
최인태의 세상 이야기 블로그입니다. 찾아 주신 모든 님들께 감사드립니다. TV에서 자주 만나는 바닷가 이야기입니다. 뱃사람들이나 해안가 또는 섬 지역의 일입니다. 저는 산속에서 태어나 평생을 산골에 살고 있는 1인입니다. 지금도 고기보다 채소,나물을 더 좋아합니다. 특히 무청 말린 시래기를 너무 좋아한답니다. 그들은 싱싱한 아주 싱싱한 살아있는 물고기[생선회] 실컷 드시네요. 우리는 구경도 한번 못해본 그런 물고기도 있고요. 아주 귀한 어류나 패류 등을 소개할 때 보면 이구동성으로 말합니다. 세상 최고의 맛이며 아무나 먹을 수 없는 그런 귀한 음식이라고요. 실제로 먹는 모습을 화면으로 지켜보면 너무 부럽네요. 그런데요. 그렇게 잘 드셔도 결국은 돌아가시네요. 그렇다고 엄청 오래 사는 것도 아니고요. 푸성..
최인태의 세상이야기 블로그입니다. 찾아 주신 모든 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어느 신문에 이런 내용이 실렸다. 내일의 날씨가 그렇게 궁금한 사람을 이해 못하겠다. 저녁에 방송되는 날씨 프로그램에 아주 목을 매는 사람 왜 그러는지... 속 편한 사람이 하는 말은.... 내일 저녁때가 되면 비가 왔는지 해가 떴는지 모두가 다 알 수 있을 텐데 뭐가 그리 궁금 혀.. 내일 비 예보가 있다고 전전긍긍 밥도 못 먹고 잠도 못 이루고 끙끙 앓아본들 사람의 힘으로 무엇을 어찌할 것인가? 바람 불면 흔들리고 비가 오면 젖은 채로 살아가는 것이 가장 편한 일인데. 가뭄에는 비를 목마르게 기다리고 장마에는 하늘은 원망하는 사람들의 단순한 마음인데. 그래서 본인은 그렇게 생각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1994년부터 등산을 시작하게..
최인태의 세상이야기 블로그입니다.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모기가 하느님을 찾아가서 따져 물었습니다. 모기~ 너무 불공평하고 억울합니다. 하느님~ 무엇이 그리 불편하냐? 모기~ 사람들이 파리한테는 손을 휘저어서 쫓아내는데 왜 우리 모기는 손바닥으로 한방에 죽이는지요? 하느님~ 그 이유는 내가 보여 줄 테니 잘 보거라. 저기에 앉은 파리를 자세히 보아라 앉자마자 앞발을 들고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빌고 있지 않느냐. 저렇게 하는데 어찌 무자비하게 때려죽일 수가 있겠느냐? 그런데 너희 모기는 빌기는커녕 앉기도 전에 주사약을 투입해서 사람들을 괴롭히고 귀한 피를 훔쳐 달아나지 않았느냐? 천지 만물을 만드시고 드디어 남자를 만들었습니다. 왜 하느님이 여자보다 남자를 먼저 만든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최인태의 세상 이야기 블로그입니다. 찾아 주신 모든 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한 겨울 긴긴밤을 푹 자고 일어났더니 세상이 바뀌어있네요. 마취에 취한듯 너무 편안한 잠자리였습니다. 오래 누워서 그런지 허리가 조금 불편할 뿐 기분은 아주 좋았습니다. 옛이야기를 빌리자면... 나무꾼이 깊은 산속으로 들어가서 신선을 만나서 바둑 몇 판만 두었을 뿐인데. 집에 돌아가려 옆에 있던 도끼 자루를 손으로 잡으니 손잡이 나무가 이미 썩어버려서 잡을 수가 없었다지요. 이게 뭔 일인가 하고 생각해보니 그사이에 몇 년의 세월이 지났다네요. 어느 가난한 농부가 산속으로 나무하러 들어가서 산삼을 발견하고 곧장 먹었답니다. 오래 묵은 삼이라서 이게 무슨 횡재냐 하면서 더 기분 좋게 먹었는데 정신이 몽롱해지면서 졸음이 밀려와서 잠깐 눈..
최인태의 세상 이야기 블로그입니다. 방문해 주신 모든 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어학사전에는... 서리란~떼를 지어서 주인 몰래 남의 과일, 곡식 가축, 따위를 훔쳐먹는 장난. 어린 시절 그러니까 1960년대가 끝나갈 즈음의 이야기일 겁니다. 당시는 시골이든 산골이든 집집마다 아이들이 많아서 별별일들이 많이 생겨났지요. 무지하게 더운 어느 여름날 밤의 이야기입니다. 초저녁에 마당에 보릿짚으로 엮은 멍석에서 저녁밥을 먹고 동네 마실을 나옵니다. 동구 밖의 큰 둥구나무 아래로 모입니다. 이때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 함께 이야기 꽃을 피우지요. 조금 밤이 깊어가면 아이들과 나이 드신 어르신들은 집으로 가십니다. 말썽꾸러기 들과 동네 청년들만 남게 됩니다. 이제는 개울가로 자리를 옮겨갑니다. 낮에 뜨겁게 달궈..
최인태의 세상이야기 블로그입니다. 찾아 주신 모든 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내 고향 경천리는 당시에 인구 밀집지역이고 장터가 있어서 여름철이면 가설극장이 꼭 들어왔습니다. 장소는 첫 번째가 의용소방대 마당이고요. 두 번째가 장터 넓은 마당이었고요. 세 번째는 냇가의 모래밭에 천막을 둘러치고 설치되었습니다. 소방대 건물은 따로 설치할 것은 없고요. 스크린만 [넓은 천막] 걸어놓으면 되었거든요. 장터와 냇가는 나무 기둥을 세우고 대형 천으로 울타리 둘러치고 출입문 만들어서 사용하더군요. 점심때 지나면 가설극장의 대형 앰프[스피커]에서 대중가요가 흘러나오기 시작합니다. 언제나처럼 이미자의 동백 아가씨를 시작으로 영화 상영직전까지 흘러나옵니다. 얼마나 많이 들었던지 당시에 노래 가사를 몽땅 외우기도 했습니다. 중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