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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태의 세상 이야기.
최인태의 세상 이야기 블로그입니다. 찾아 주신 모든 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어느 철학자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인간은 허위[허영]에 대해서는 불처럼 뜨거우며 진실에 대해서는 얼음장처럼 차갑다고 말입니다. 사람들의 대화는 너무 다양합니다. 그중에 사람의 흉[뒷담화]에 대한 이야기는 아주 뜨겁게 달아오르지요. 수준이나 교육에 차이도 분명있을겁니다. 오래전에 친구의 사무실에서 대여섯 명이 모여서 이런저런 이야기 꽃을 피웁니다. 그날따라 대화는 즐거웠으며 때로는 진지하게 흘러갔습니다. 중간에 한 친구가 급한 전화를 받고 자리를 떴습니다. 1분도 안돼서 방금 나간 친구의 험담이 시작되었습니다. 저 자식은 맨날 얻어먹기만 하고 한 번도 자기 돈은 쓰지도 않는 욕심쟁이며 지독한 노랭이라 흉을 보내요. 여기저기서 한술을 ..
최인태의 세상 이야기 블로그입니다.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괴산의 어느 산골짜기 아담한 저수지가 있습니다. 십수 년 전에 마을의 어느 분께서 은행나무 묘목을 작은 길가에 식재하였답니다. 물론 자비로 하셨겠지요. 당시에 관공서에서 나랏돈으로 할리는 만무하고요. 이 은행나무는 단풍 특성상 노란색으로 물들고 이 색상이 물에 비쳐 환상적이기도 하며 새벽안개가 내릴 때는 몽환적인 풍경이 연출되기도 합니다. 요즘은 무엇이 좋다 아름답다 괜찮다하면 전 국민이 하루아침에 알게 되지요. 오늘[202년 10월 24일] 하루 종일 2차선 도로는 먹통이 되다시피 하고 진입하는 차량은 괴산 읍내까지 길게 정체상태입니다. 이 길을 꼭 지나가야 하는 고개 넘어 동네 사람들은 보통 불편한 게 아닙니다. 도로에 까지 사..
최인태의 세상 이야기 블로그입니다. 찾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005년 가을 어느 날 아니 토요일날 오후입니다. 조카 결혼식을 마치고 아파트 현관 막 들어서는데 전화벨이 울립니다. 유선전화입니다. 당시 발신 번호가 찍히는 전화기인데 약간 흐릿하게 보입니다. 넥타이도 풀기 전이라 대충 훑어보니 016123456 이런 식이라서 아하 누가 016으로 전화 걸었나 보게 하고 별생각 없이 받았습니다. 당시에는 011,016,017,019등 다양했습니다. 나~ 여보세요. 저쪽~ 네 안녕하십니까 검찰청 아무개 검사입니다. 몇가지 확인할 게 있어서 전화했습니다. 나~ 무엇을 확인하나요? 저쪽~ 얼마전에 카드 사용하셨는데 범죄 집단에 연루되어 몇 가지 확인하려 하니 협조해주셔야 합니다. 나~ 카드 사용한적 ..
최인태의 세상 이야기 블로그입니다.방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57년 전 이야기 같습니다.저 10살때 정도이네요.우리 고향의 장날은 2,7일 날입니다.충청도 공주군 계룡면 경천리 소재한 경천 장날입니다.장마당이 얼마나 넓고 큰지 한참을 돌아봐야 합니다.장터로 들어오는 동네의 입구는 하마루에서 들어오는 길목은 경천 중학교 정문 앞길이며 이 길은 황새울과 구비안에서 오는 길목과 만나게 됩니다.다시 양화리에서 들어오는 돌징이 골목길이 있었고요.우리 동네 입구는 논산군 연산면 지역에서 들어오는 달은[다롱] 고갯길 입구입니다.그 아래로 용머리,등정골에서 경천장으로 들어오는 길목이 있었지요.상보안에서 들어오는 길목까지 합하면 6개의 진출입로가 되네요. 사계절 내내 장마당은 시끌벅적했습니다...
최인태의 세상 이야기 블로그입니다. 찾아 주신 무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일생 동안에 몇 번의 이사를 경험할까요? 사람마다 다르겠지요. 환경이나 살아가는 방식에 따라 다를 거고요. 본인의 의지에 상관없는 이사도 있을 테고요. 미혼시절에 직장 따라 움직인 것은 제외하고요. 셀 수 없을 만큼의 이사 횟수가 나오네요. 결혼 후의 이사도 무시 못할 것 같습니다. 1989년 주공 apt 입주하고 2005년까지 15년을 아주 오래 살았네요. 다시 고층 apt를 [2001호] 5년간 거주 후에 현재의 시골 주택으로 들어옵니다. 2020년 현재 만 10년 거주하네요. 이제 다시 이사 걱정을 하게 되네요. 아마도 제가 금수저였다면 더 많은 이사를 했었을 겁니다. 우리 세대는 부동산이 돈을 벌어주는 시절이었으니까요? 법의..
최인태의 세상 이야기 블로그입니다.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태어날 때부터 신체 구조 남달랐나 봅니다. 제 나이 3살이 지나도 걷지 못하고 밍기적 거렸다고 합니다. 제 위로 6살 누나가 어린 나이에 식중독[당시는 토사곽란]으로 유명을 달리하던 때라서 조부님 께서 출생신고도 미뤘다 합니다. 제가 사람 노릇 못하고 죽으면 함께 사망신고 하려했다네요. 지금도 만 나이로 3살이나 줄어서 손해가 많습니다. 지금도 걷는 일은 자신 있는데 달리기는 싫습니다. 초등학교 운동회날이 그렇게 싫었습니다. 달리기 생각만 하면 도망가고 싶었을까요? 당시에는 학생이 많아서 한번 6명 이상 달리기 시합을 합니다. 항상 5등 아니면 꼴찌 합니다. 6학년 가을 운동회는 4등을 하였습니다. 학생 숫자가 맞지 않아서 4명이..
최인태의 세상 이야기 블로그입니다.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약 25년 전의 일로 기억됩니다. 당시에 본인은 조적공으로 현장에서 작업 반장을 했습니다. 일반 주택을 건설하는 현장이었는데. 당시에는 일반 주택은 벽돌로 조적을 한 후 거푸집 설치하고 철근 넣고 레미콘을 타설 하는 방식이었습니다. 그러니 벽돌 작업이 중요했습니다. 현장이 몇 군데 되어서 작업자들도 많았습니다. 그날은 일요일날인데 다른 현장이 갑자기 작업이 취소되어 어쩔 수 없이 함께 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오후 작업을 시작했는데 건축주라는 사람이 예식장을 다녀왔다면서 한잔 걸치고 들어 오더군요. 작업자들이 많은 걸보고 싫어하는 눈치 더 군요. 우리는 을[乙]중에 을이라서 건축주의 말 한마디에 신경을 집중했습니다. 이양반이 차라..
최인태의 세상 이야기 블로그입니다. 방문해 주신 무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6 25 전란 중에 집안의 아저씨뻘 되는 사람이 전국을 떠돌다 목포 근처의 어느 작은 농촌 마을에 박아무개 씨네 집에 머슴으로 눌러앉았다고 한다. 사람이 너무 착실하고 일도 아주 잘하고 해서 근본은 모르지만 집안의 딸을 배필로 주었다. 머슴들은 새경만 잘받아도 좋은 일인데 그 집의 사위가 되었으니 땡잡은 일이다. 장인어른의 배려로 작은 집도 물려받고 아들딸 6남매를 낳아 길렀다. 아마도 큰 아들이 나하고 갑장인데 생일이 며칠 빠르다고 굳세게 형님 노릇한다. 이 사람 결혼식 한다고 목포의 어느 예식장까지 찾아가서 축하를 해주었다. [1980년 12월 중에] 세월이 흘러 1990년 봄에 집안의 족보[대동보]를 다시 낸다고 각자의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