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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태의 세상 이야기.
최인태의 세상 이야기 블로그입니다.방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지금으로부터 약 57년 전 이야기 같습니다.저 10살때 정도이네요.우리 고향의 장날은 2,7일 날입니다.충청도 공주군 계룡면 경천리 소재한 경천 장날입니다.장마당이 얼마나 넓고 큰지 한참을 돌아봐야 합니다.장터로 들어오는 동네의 입구는 하마루에서 들어오는 길목은 경천 중학교 정문 앞길이며 이 길은 황새울과 구비안에서 오는 길목과 만나게 됩니다.다시 양화리에서 들어오는 돌징이 골목길이 있었고요.우리 동네 입구는 논산군 연산면 지역에서 들어오는 달은[다롱] 고갯길 입구입니다.그 아래로 용머리,등정골에서 경천장으로 들어오는 길목이 있었지요.상보안에서 들어오는 길목까지 합하면 6개의 진출입로가 되네요. 사계절 내내 장마당은 시끌벅적했습니다...
최인태의 세상 이야기 블로그입니다. 찾아 주신 무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일생 동안에 몇 번의 이사를 경험할까요? 사람마다 다르겠지요. 환경이나 살아가는 방식에 따라 다를 거고요. 본인의 의지에 상관없는 이사도 있을 테고요. 미혼시절에 직장 따라 움직인 것은 제외하고요. 셀 수 없을 만큼의 이사 횟수가 나오네요. 결혼 후의 이사도 무시 못할 것 같습니다. 1989년 주공 apt 입주하고 2005년까지 15년을 아주 오래 살았네요. 다시 고층 apt를 [2001호] 5년간 거주 후에 현재의 시골 주택으로 들어옵니다. 2020년 현재 만 10년 거주하네요. 이제 다시 이사 걱정을 하게 되네요. 아마도 제가 금수저였다면 더 많은 이사를 했었을 겁니다. 우리 세대는 부동산이 돈을 벌어주는 시절이었으니까요? 법의..
최인태의 세상 이야기 블로그입니다.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태어날 때부터 신체 구조 남달랐나 봅니다. 제 나이 3살이 지나도 걷지 못하고 밍기적 거렸다고 합니다. 제 위로 6살 누나가 어린 나이에 식중독[당시는 토사곽란]으로 유명을 달리하던 때라서 조부님 께서 출생신고도 미뤘다 합니다. 제가 사람 노릇 못하고 죽으면 함께 사망신고 하려했다네요. 지금도 만 나이로 3살이나 줄어서 손해가 많습니다. 지금도 걷는 일은 자신 있는데 달리기는 싫습니다. 초등학교 운동회날이 그렇게 싫었습니다. 달리기 생각만 하면 도망가고 싶었을까요? 당시에는 학생이 많아서 한번 6명 이상 달리기 시합을 합니다. 항상 5등 아니면 꼴찌 합니다. 6학년 가을 운동회는 4등을 하였습니다. 학생 숫자가 맞지 않아서 4명이..
최인태의 세상 이야기 블로그입니다.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약 25년 전의 일로 기억됩니다. 당시에 본인은 조적공으로 현장에서 작업 반장을 했습니다. 일반 주택을 건설하는 현장이었는데. 당시에는 일반 주택은 벽돌로 조적을 한 후 거푸집 설치하고 철근 넣고 레미콘을 타설 하는 방식이었습니다. 그러니 벽돌 작업이 중요했습니다. 현장이 몇 군데 되어서 작업자들도 많았습니다. 그날은 일요일날인데 다른 현장이 갑자기 작업이 취소되어 어쩔 수 없이 함께 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오후 작업을 시작했는데 건축주라는 사람이 예식장을 다녀왔다면서 한잔 걸치고 들어 오더군요. 작업자들이 많은 걸보고 싫어하는 눈치 더 군요. 우리는 을[乙]중에 을이라서 건축주의 말 한마디에 신경을 집중했습니다. 이양반이 차라..
최인태의 세상 이야기 블로그입니다. 방문해 주신 무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6 25 전란 중에 집안의 아저씨뻘 되는 사람이 전국을 떠돌다 목포 근처의 어느 작은 농촌 마을에 박아무개 씨네 집에 머슴으로 눌러앉았다고 한다. 사람이 너무 착실하고 일도 아주 잘하고 해서 근본은 모르지만 집안의 딸을 배필로 주었다. 머슴들은 새경만 잘받아도 좋은 일인데 그 집의 사위가 되었으니 땡잡은 일이다. 장인어른의 배려로 작은 집도 물려받고 아들딸 6남매를 낳아 길렀다. 아마도 큰 아들이 나하고 갑장인데 생일이 며칠 빠르다고 굳세게 형님 노릇한다. 이 사람 결혼식 한다고 목포의 어느 예식장까지 찾아가서 축하를 해주었다. [1980년 12월 중에] 세월이 흘러 1990년 봄에 집안의 족보[대동보]를 다시 낸다고 각자의 이름..
최인태의 세상 이야기 블로그입니다.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제사 및 고사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오늘날의 일상입니다. 어제가 추석이였지만 단군 이래로 이렇게 맥 빠진 명절은 처음 일 겁니다. 코로나 19라는 전염성이 강한 못된 병이 원인이기도 할 겁니다. 정부에서도 방역 차원에서 차단하거나 모든 것을 하지 말도록 당부하는 실정입니다. 국립묘지의 방문이나 참배를 막는 일도 처음일 겁니다. 우리나라는 죽은 조상이 대우받는 나라라는 말이 있습니다. 살아생전 보다 죽은 뒤에 더 잘 모시려 하는 경향이 짙은 것이 사실이고요. 일 년에 두세 번에서 많게는 세네 번의 잔을 올리고 조상님을 기리는 예를 갖추기도 하지요. 설 명절에 한 번 올리고 추석에 또 한번 올리고 제삿날에 한번 더 올립니다. ..
최인태의 세상 이야기 블로그입니다. 방문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020년도 벌초 작업을 무사히 마무리하였습니다. 9월 1일부터 강행군으로 28일까지 작업하였네요. 더위와의 전쟁 벌과의 전쟁이 치열했습니다. 결국 5곳의 산소는 11월 초 벌들이 사라지면 재 작업을 해주어야 합니다. 장수말벌이 1곳이며 나머지는 땅벌집입니다. 저희 시간을 아끼려 벌집이 발견되면 안전권까지만 작업하고 남겨놓습니다. 벌과의 장난을 할 시간적 여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15일 이후에 전화 주신 분들께 사과드립니다. 전화를 받을 수 없는 상황이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우리나라의 수많은 직업 중에 가장 늦게 나타나고 가장 먼저 사라질 직업일 겁니다. 본인의 나이가 금년 67인데 75살까지 한 달 해도 8년인데 후계자가 없네요. 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