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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태의 세상 이야기.
최인태의 세상이야기 T 스토리입니다.방문해 주신 모든 님들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span style="font-family: 'Noto Sans Demilight', 'Noto Sa..
최인태의 세상이야기 T 스토리입니다. 방문해 주신 모든 님들께 감사 드립니다. 경포대의 달은 몇 개인가? 첫째는 밝고 선명한 하늘의 달. 둘째는 경포 호수의 물 빛에 비치는 달. 셋째는 동해 바다에 비치는 달. 넷째는 술 잔에 담긴 달. 다섯번째는 마주 앉은 님의 눈에 비치는 달이랍니다. 술이 없었다면 이런 詩가 없었겠지요. 호수도 아름답지만 님과 마주 앉아 마시는 한잔 술에 낭만이 느껴집니다. 달밤에 누각에 앉아 그대와 함께 즐기는 술에 진수를 노래한 듯합니다. 술이란 마시고 취하고 즐기라는 음식인데 일부 사람들이 그렇게 하지 못하지요. 아마도 우리 나라에 술이 한잔도 없었다면 지금의 거리에 남자 늙은이가 넘쳐날겁니다. 특히 소주[燒酒] 가 남자들의 평균 수명을 짧게 만들어 주는 1등 공신이기도 합니다..
최인태의 세상이야기 T스토리입니다. 방문해 주신 모든 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어학사전에는~ 서방님을 ... 1번 예전에 남편을 높여 이르던 말. 2번 예전에 벼슬이 없는 양반가 의 젊은이를 높여 부르던 말. 3번 결혼한 시동생을 가리키거나 부르는 말이라고 적혀 있다. 書房, 西方. the west, western Bloc. 오래전 고려시대의 결혼 풍습과 사회상을 이야기 해보려 한다. 조선시대 중반이후 180도 바뀌면서 남존여비 사상이라든가 장남 위주의 재산 상속이 우선시 되고 득세 하였으며 지금은 고려시대와 조선 후반의 절충형 풍습으로 반 원점 희귀성으로 변질 되고 있다고 생각을 한다. 지금은 결혼을 하지만 고려시대에는 장가를 간다는 표현이 맞을겁니다. 일단 결혼식을 마치면 남자는 처가에 들어가 몇년 살아..
최인태의 세상이야기 T스토리입니다. 방문해 주신 모든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경천 양화저수지는 관개용으로 건설 되었습니다. 제방 형식은 흙댐이구요. 유역 면적은 800ha 이며 총 저수량은 203만 입방미터 제방의 높이는 17,2m이며 둑의 길이는 160m입니다. 월류측 수로 형식으로 물 넘이 길이는 40m입니다. 경천 저수지 또는 양화 저수지라 부르는 여기는 필자의 고향입니다. 초기에는 신원사 저수지라는 명칭도 있었다 합니다. 계룡산의 서쪽면에 내린 빗물이 고이는 곳이랍니다. 대부분의 물이 신원사 바로 옆의 계곡물이니까요? 저의 어린 시절 추억이 깃들어 있으며 저수지 풍경만 보아도 가슴이 설레입니다. 초등학교 소풍을 양화리를 지나 신원사 계곡으로 다녔으니까요? 지금은 수몰되어 흔적도 없는 양화리 옛 모습이..
최인태의 세상이야기 T 스토리입니다. 방문해 주신 모든 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지도라는 단어는 다양하다. 여기서 말하는 지도는 땅 위의 길을 이야기하려한다. 교과서의 지도는 한자로는 地圖이다. 오해 없기 바라면서... 지구본이나 세계지도를 펼쳐 놓고 찾아 보면 대한민국은 솔직히 한참을 찾아야할 정도로 작은 나라이다. 우리나라 사람도 이런데 외국인이라면 더욱 찾기 어려울것이다. 1988년 서울 올림픽과 2002년 한일 월드컵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으로 그나마 널리 알려진 것이 사실이다. 우리나라 보다 작은 나라들도 많이 있다. 우리 국토는 반도국가이지만 현재는 북한에 막혀 있어 사실상 섬나라이다. 대륙 국가라면 자동차나 도보로 외국을 드나들거나 경유해야 하는데 우리는 사실상 비행기나 선박을 이용하지 않고..
최인태의 세상 이야기 T 스토리입니다. 방문해 주신 모든 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요즘 유행하는 대중가요에 이런 노래가 있습니다. 검정고무신입니다. 노랫가사의 내용이 저에게는 중반 이후에 맞네요. 우리 집은 장터에서 가까워서 혼자 직접 장에 가 거나 어머님이 고무신을 사 오셔도 크기에 걱정이 없었습니다. 여덟 남매가 줄줄이 있었으니 안 맞으면 내려 신으면 되었으니까요. 당시에 공주 경천리의 장터는 충남에서 5대 장터의 규모였으며 공주 지역의 최대 장터였습니다. 장 마당에서 사람을 찾으려면 한참을 헤매거나 만나지 못할 정도였으니까요? 이미 몇번의 경천 장터 이야기를 올렸습니다. 이제는 보고싶어도 만나고 싶어도 그럴 수가 없네요. 아무도 안계시네요. 고무신 장수도 어머니도 장터 사람들도 모두 어디로 가셨네요. ..
최인태의 세상 이야기 T스토리입니다. 찾아 주신 모든 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런 이야기가 있다. 공사판에 힘들게 일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가던 아저씨가 이렇게 말한다. 내가 가난한것은 우리 아버지가 가난해서 그것을 물려받아서 이렇게 힘들고 어렵게 살고 있다고. 그러면 하는말이....... 1번, 집에 가면 아버지를 잘 만나야 하며. 2번, 학교에 가면 선생님을 잘 만나야 하고. 3번, 군대에 가면 중대장을 잘 만나야 하고. 4번, 직장에 가면 사장님을 잘 만나야 한다고 말입니다. 1번은 부자 아버지이면 당연 나도 부잣집 자식이니 부족할 게 없고 고생도 안 하며 편하게 살았을 것이기 때문에. 2번은 훌륭한 선생님을 만나면 참 교육을 받으며 훌륭한 제자로 성장할 것이기 때문에. 3번은 군대는 군대복이라는 말이 ..
최인태의 세상 이야기 T스토리입니다. 찾아 주신 모든 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미국의 시골 마을에서 목사님이 50대의 남자를 만나서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성도님 나이가 많으신데 결혼도 안 하시고 외롭지 않으세요. 그러자 그 남자가 이렇게 대답한다. 외롭고 불편한것 잘 알지요. 하지만 원치 않는 물건 들여놓고 속 썩느니 없어서 아쉬운 듯 사는 게 낫겠다 싶어 혼자 살고 있답니다. 마음에 없는 결혼 해서 억지로 불편하게 사느니 차라리 혼자 살겠다는 심리이지요. 법정 스님의 말씀 중에 물건 하나 들여놓으면 근심 걱정 하나 더 들여놓은 것과 같다라고요. 실상사에 혼자 계신데 어느 처사님이 고운 자태의 난 화분을 하나 선물해 주셨다고 합니다. 작은 화분에 이파리 몇 개 달린 풀이지만 엄연히 생명체이며 사람의 보살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