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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태의 세상 이야기.
최인태의 세상 이야기 T스토리입니다.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경천 이야기 시리즈 이번에는 20편으로 경천역에 대하여 적어봅니다. 경천역 이렇게 말하면 기찻길도 없는데 무슨 역이냐고 물으실 겁니다. 철도가 꼭 있어야 하는 역[驛]이 아니라 역참[驛站]을 말하는 것이랍니다. 공주시 계룡면 경천리가 그만큼 역사적으로나 지리적으로 중요한 자리이기 때문입니다. 계룡산이 내어 주는 모든 것에 풍족하지도 모자람도 없는 경천땅에 인심이지요. 계룡면민이나 경천리 주민 그리고 경천이 고향인 출향인들 모두 자부심과 자긍심으로 고향 경천을 사랑합시다. 경천역 아니 경천 역참의 터는 현재로서는 정확하게 표시되지 않네요. 상 이문[上里門 [ 과 하 이문[下里門]의 위치는 정확하게 알고 있습니다. 1960년대 중반..
최인태의 세상이야기 T스토리입니다.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세상이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돌아갑니다. 오늘이 어제하고 다르고 내일은 또 어떤 모습으로 변할지 하루 하루 기대하며 살아가고 있다고 볼수있습니다. 어제는 역사가 되고 미래는 예측 불허의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 옵니다. 현대인 바쁘면서도 변화에 적응하며 살아갑니다. 여기에 맞추지 못하면 도태되거나 사라지게 될겁니다. 이렇게 급변하는 세상에 맞는 자격증이 새로 생겨나고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자격과 면허는 구분되어집니다. 면허란 이걸 취득한 사람만이 이일을 할수가 있다고 정의 한다. 자격이란 취득한 자격의 분야에 대해 일정이상의 지식과 능력을 가졌다고 보증해 준다고 할수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자격증과 면허증을 별도 발급 받아야 하는 ..
최인태의 세상이야기 T스토리입니다.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경천 이야기 시리즈로 이어집니다. 이번에는 경천 장터의 애환을 이야기합니다. 사람이 사는 곳은 어디든 술픔과 기쁨이 공존합니다. 제가 기억하는 시공간은 1960년대가 대부분입니다. 1954년 경천리 에서 태어나 1971년 봄에 고향을 떠났기 때문입니다. 장마당의 애환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인간사는 슬픈일과 기쁜일이 항상 공존 한다고 할수 있지요. 보릿고개를 넘어야 하는 그시절에 슬픔은 기쁨보다 두배정도 느끼는 감정이 더 했을 듯합니다. 이유는 하나를 얻으면 그 자체가 기쁨이였구요. 하지만 반대로 하나를 잃으면 둘셋을 잃은 만큼의 아픔이 동반 되었을 겁니다[사실 잃을것도 별로 없던 시절였으니까요?] 이 글을 처음 읽는 분이나 그 시..
최인태의 세상 사는이야기 T 스토리입니다. 방문해 주신 모든 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아이러니란~ 아이러니[irony]는 사전적으로 3가지 정도의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1, 표현의 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실제와 반대되는 뜻의 말을 하는것. 2, 예상밖의 결과가 빚은 모순이나 부조화. 3, 역설[逆說]에 상응하여 전하려는 생각의 반대되는 말을 써서 효과를 보는 수사법. 모순이란~ 矛盾은 창과 방패를 말합니다. 창은 끝이 뾰족하고 무엇이든 찔러서 뚫고 들어 가야 합니다. 방패는 뾰족하든 둥글던 날라 오는 모든것을 막아야 합니다. 그런데 이두가지를 동시에 팔고있는 사람이있었습니다. 그는 한입으로 두말을 하면서 물건을 팔았던 겁니다. 이렇듯 우리는 의도하던 의도 하지 않아도 모순되게 엮어지는 인생사를 맛보게 됩니..
최인태의 세상이야기 T 스토리 입니다. 방문해 주신 모든 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어학 사전에 외식이란~ 집에서 해먹지 않고 밖에서 음식을 사먹는 일이라고 적혀 있다. 사실 돈주고 음식을 사먹는 일은 매식[買食]이라는 단어가 맞는다. 외식[外食]이란 집 밖에서 먹는 일인데 집이 아닌 곳에서 음식을 먹는 일은 다양하다. 요즘은 외식이란 돈주고 맛있는 음식을 사먹는 일이 되어 버렸다. 국민 80명당 1개의 식당이 영업중이라는데 이게 맞는 말인가 싶은 의구심이 든다. 자영업자 176만명에 음식점의 숫자는 포장마차 제외 하고 66만개이니 국민 80명당 1개소이다. 좌석수는 약 2,500만개라는 기사를 읽은적이 있다. 먹는게 남는 것이다라고 외치는 식당 사장님들의 목소리가 당연한듯하다. 전후 춘궁기에 배가 고팠던 우..
최인태의 세상 이야기 T스토리 입니다. 방문해 주신 모든 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때란~ 외래어는 타이밍이고요. 우리는 딱 맞는 시기 또는 시간이거나 알맞은 시각일겁니다. 그러니 우리는 항상 때를 잘 맞혀야 합니다. 인생을 살면서 만나는 소중한 시간들 아니 타이밍 말입니다. 누구나 무엇이든 때를 잘 맞춰야 살아 남기도 하고 죽기도 할겁니다. 이러한 타이밍은 조심할때일겁니다. 모기는 피를 빨때를.... 물고기는 미끼를 물때를..... 인생도 남의 소유를 탐 낼때를.... 모기가 죽어 하느님에게 따져 물었습니다. 아니 사람들이 파리는 손을 휘져어 내쫓는데 왜 우리 모기는 손바닥으로 때려 죽이는 겁니까하고요. 잘봐라 저기 저 파리는 자리에 앉는대로 두발로 싹싹 빌고 있지 않느냐 저러고 있는데 누가 죽인단 말이냐?..
최인태의 세상 이야기 T 스토리입니다. 방문해 주신 모든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인류의 생활에 자동차가 없었다면 생각도 하기 싫어질 겁니다. 물론 모든 기계적인 운송 수단이 없었다면 지금도 신석기 구석기하고 뭐가 다를까요? 우마차를 이용했으면 청동기 시대 이후라 할수있겠네요. 내연기관의 발명으로 인간은 아주 편하게 수월한 삶을 살수 있게 된것이지요. 자동차를 처음 개발하고 시운전을 해보니 바퀴가 잘 굴러가더랍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아차차 옆으로 방향도 틀어야 하고 뒤로 갈수도 있어야 하는데 그렇게 만들지 못했답니다. 앞서 발달한 마차의 원리만 생각했기에 어려움이 있었던 거지요. 간단하게 조향 장치가 만들어 지고 기어뭉치를 만들어 붙여서 후진 즉 뒤로 굴러갈수있게 만들었답니다. 하지만 해가 넘어간후 앞이 보..
최인태의 세상 이야기 T스토리입니다. 방문해 주신 모든 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이 글을 읽는 남자분들이라면 공감하는 부분이 상당할겁니다. 군 생황중에 야간에 보초 서는말입니다. 야간 경계 근무가 맞게지요. 하지만 보초에도 종류가 많습니다. 군 비밀이라서 패스하구요. 지금도 그런지 모르지만 1970년대 신병 훈련소는 첫날 밤부터 동초 근무라는게 있었습니다. 우리가 잠자는 곳인데 당시에는 미군이 사용하 던 대표적인 건물 콘셋트 막사 아실겁니다. 이곳에서 훈련을 받고 169연대 중대본부 경계병으로 근무하였습니다. 신병이라고 새벽이나 아주 한밤중에 배정해주더라구요. 여름날이라서 열대야인데 모기가 그렇게 덤벼도 졸음이 밀려오는것은 정말 힘들더라구요. 결국 탄약고 보초 근무중에 잠깐 졸았습니다. 22시부터 0시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