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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태의 세상 이야기.
흐름을 알려면 흐름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했다. 6개월여의 아웃사이더, 조금은 서글픔을 느꼈다. 산행 참여를 회장님께 알리고 나니 온몸에 엔돌핀이 상승한다. 토요일의 시간이 고장이 났나? 내일이면 우리 산우님들을 만날텐데.... 일요일 새벽, 쏟아지는 비가 원망스러워도 나의 기대감은 조금도 흔..
오랫 만에 떠나 보는 무박 산행의 진수. 불빛 찬란한 서해 대교 아래로 버스는 빠져 들었다. 여명이 밝아오는 땅끝 해남의 으악새는 실 바람에 흔들거리며 반겨 준다. 가는 세월이 안타까워 오리 나무는 잎과 열매를 털어 내지 못하고..... 그 나무 사이로 일출은 힘있게 솟아 오른다, 완도 상황봉을 차고..
지금은 도심에 묻혀버린 산. 안양,군포,안산시민이 이용하는 작지만 큰산. 명학역에 내린 시간은 09시. 육교를 내려서서 골목길을 나와 큰길을 따라 10여분을 걸었다. 제일 추운 날이라더니 길가에 사람이 없다. 초행길이라서, 걱정인데... 배낭메고 걷는 산님을 만나면 좋을텐데... 안양 소방서 앞길로 ..
2005년이 넘 아쉬워 찾아간 계룡산. 나의 고향 마을, 뒷동산 별로 자랑할것 없이 입산요금이 비싼곳.[3.200원] 12월 29일,맑은 날씨. 평택에서 버스를 타고 산행 들머리인 갑사에 도착한 시간은? 09시 30분. 금잔디 고개를 향해 힘차게 오른다. 아무도 없는 산길, 차라리 혼자이고 싶다. 계곡 물소리는 얼음밑..
산행의 안전을 기원 하며 찾아 가는 남도의 산. [신년 해맞이 산행으로 전남 진도의 첨찰산,] 급물살의 울돌목을 건너고 어둠속에 찾은 길. [진도대교 아래가 이순신장군의 유명한 울돌목] 상록수 푸른잎 향내음이 가슴 으로 젖어 들고. [동백,후박,참가시,붉가시,종가시,보리수,시누대] 봉수대의 돌탑..
한라산 백록담에 처음 올랐을때 세상을 다가진 기분이였다. 눈보라 휘날리는 지리산 천왕봉에 올랐을때도 가슴에는 뜨거운 피가 흘렀다. 어둠속에 새벽 별과 함께 오른 설악산 대청봉이 작아 보이고. 억수로 쏟아지는 장대비속에 오른 민주지산... 험난한 대간길을 온갖 고난과 역경을 참아 내고 나의 ..
지리산은 어머니의 산. 다른산 들은 절세미인 이거나 장군봉 일수도 있지만. 어머니의 산은 아니다. 어머니는 배반하지도 억압하지도 않는다. 한없는포용과 관용과 용서의 화신이다. 평생을 매일보아도 언제나 좋은 대상이 어머니이듯. 언제나 보아도 지리산이 좋다..... 중산리 매표소, 떠나갈때는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