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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태의 세상 이야기.
[스크랩] 어머니의 산..........................., 본문
지리산은 어머니의 산.
다른산 들은 절세미인 이거나 장군봉 일수도 있지만. 어머니의 산은 아니다.
어머니는 배반하지도 억압하지도 않는다.
한없는포용과 관용과 용서의 화신이다.
평생을 매일보아도 언제나 좋은 대상이 어머니이듯.
언제나 보아도 지리산이 좋다.....
중산리 매표소,
떠나갈때는 아쉬운마음에...
다시 찾을때는 설레는 마음에...
천왕봉의 들머리 열번을 찾고 백번을 찾아도 모자란 지리의 욕심,
오늘도 우리는 어머니의 품안 들고 있다.
밤하늘에 별빛도 나의산행에 동참을 해주고 있다.
로타리산장의 피곤한 나그네는 꿈속을 헤메이는데.
우리는 조용히... 조용히 ,
정성을 다해 위로 오른다.
어둠속에 천왕의 모습은 보이지않고 ...
동쪽 하늘에는 여명이 밝아 오고 있다.
어머니는 나를 시험하고 계시나 보다. 너무 쉽게 오른다면은 천왕이 아닐테지!!!
젖 먹던힘을 다쓰고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불평한마디 못하고...
이제 하늘이 열리고 있다.
삼대의 덕[德]을 평가 받을 시간...
오늘 지리산의 품에든 모든 산우님들 일출의 장관에 감동. 감동...
이어지는 중봉.하봉의 감동을 뒤로 하고 우리는 눈길을 헤치고 나간다.
이천만원에 얻은 전세집에서 꿀맛같은 식사...
산상에서의 식사는 정[情]이라는 반찬이 하나더 있다.
눈 앞에펼쳐지는 지리산의 주릉. 백두대간의 위용에 경이감을 느끼면서 나의 존재를생각해본다.
겨우살이 군락은 지리산이 영[靈]산임을 말해주고...
고로쇠 수액을 나르는 흰색의 고무호스에 내가 사람이라는것이 나무에게는 원망으로...............,
주인장 없는 외딴집의 쉼터에는 나그네의 요람이되고.
낙엽이 깔린 오솔길은 나의 마음을 동심으로 안내한다.
저멀리 추성리 주차장. 먼저오신 산우님들이 반겨 주신다.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10시간이 넘는 고행길. 고통이 큰만큼 성취감도 크다고 했습니다.
벅차오르는 지리산의 감동에 ...
어머니 다시 찾아 오겠습니다.
지리산의 영광을 위하여~~~~~!!!,
다른산 들은 절세미인 이거나 장군봉 일수도 있지만. 어머니의 산은 아니다.
어머니는 배반하지도 억압하지도 않는다.
한없는포용과 관용과 용서의 화신이다.
평생을 매일보아도 언제나 좋은 대상이 어머니이듯.
언제나 보아도 지리산이 좋다.....
중산리 매표소,
떠나갈때는 아쉬운마음에...
다시 찾을때는 설레는 마음에...
천왕봉의 들머리 열번을 찾고 백번을 찾아도 모자란 지리의 욕심,
오늘도 우리는 어머니의 품안 들고 있다.
밤하늘에 별빛도 나의산행에 동참을 해주고 있다.
로타리산장의 피곤한 나그네는 꿈속을 헤메이는데.
우리는 조용히... 조용히 ,
정성을 다해 위로 오른다.
어둠속에 천왕의 모습은 보이지않고 ...
동쪽 하늘에는 여명이 밝아 오고 있다.
어머니는 나를 시험하고 계시나 보다. 너무 쉽게 오른다면은 천왕이 아닐테지!!!
젖 먹던힘을 다쓰고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불평한마디 못하고...
이제 하늘이 열리고 있다.
삼대의 덕[德]을 평가 받을 시간...
오늘 지리산의 품에든 모든 산우님들 일출의 장관에 감동. 감동...
이어지는 중봉.하봉의 감동을 뒤로 하고 우리는 눈길을 헤치고 나간다.
이천만원에 얻은 전세집에서 꿀맛같은 식사...
산상에서의 식사는 정[情]이라는 반찬이 하나더 있다.
눈 앞에펼쳐지는 지리산의 주릉. 백두대간의 위용에 경이감을 느끼면서 나의 존재를생각해본다.
겨우살이 군락은 지리산이 영[靈]산임을 말해주고...
고로쇠 수액을 나르는 흰색의 고무호스에 내가 사람이라는것이 나무에게는 원망으로...............,
주인장 없는 외딴집의 쉼터에는 나그네의 요람이되고.
낙엽이 깔린 오솔길은 나의 마음을 동심으로 안내한다.
저멀리 추성리 주차장. 먼저오신 산우님들이 반겨 주신다.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10시간이 넘는 고행길. 고통이 큰만큼 성취감도 크다고 했습니다.
벅차오르는 지리산의 감동에 ...
어머니 다시 찾아 오겠습니다.
지리산의 영광을 위하여~~~~~!!!,
출처 : 평택산울림산악회
글쓴이 : 山士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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