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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태의 세상 이야기.
한 여름날의 소나기를 기대 했지만 하늘은 그게 아니란다. 한 그루의 나무는 자기 몸으로 그늘을 만들어 나를 위로 한다. 그늘이 있으면 시원한 바람은 왜 없는거여?. 올산의 바람도 오수[午睡]에 젖어 조용하다. 지난봄날 산울림이 지나간 자리를 역[逆]으로 걷는다. 20여분 걸었는데 만나는 정상 표지..
어둠속에도 비는 내린다. 나의 여린 가슴에도 가랑비는 내린다. 의신에서 청학동까지 쉬지 않고 내린다. 천왕 일출은 3대의 덕으로 볼수있다 했는데... 오늘의 비는 멈추게 할수는 없는가? 물에 젖은 지리산은 말이 없다. 천하 제일의 조망을 자랑하는 지리능선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그곳에는 어둠과 ..
2006년8월24일. 영월의 구봉대산을 향해 버스는 힘차게 달렸다. 법흥사 주차장에서 등반대장님의 말씀,A코스는 오른쪽으로 가시고 B코스는 왼쪽으로 오르세요. 5시간이 예상되는 A코스를 선택 산에 오르기 시작한다. 11시 10분에 출발,계곡을 따라 계속 오르면 허공다리폭포를 지나 능선에 올라서서 계속..
심심 산골의 강원도 홍천의 산. 두촌,내촌을 품고 우뚝솟은 산. 가족고개에서 시작해서 가족동으로 끝나는 산길. 도관리 사방거리에서 올려보는 능선은 내가 가야할 길. 물봉선의 꽃향기는 여름의 끝을 잡고 피어나고. 황금빛 마타리꽃은 가을의 시작을 알리며 피어난다. 설악의 백담 계곡은 담[潭]이 1..
백두대간을 버리고 오대산을 일으키고 다시 계방산을 지나 운두령을 넘어 흘러 내리는 산줄기는 보래봉,회령봉을 만들었다.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의 산골 오지인 보래동에 버스는 멈춘다. 지난 여름밤 억수로 퍼붓던 빗줄기의 상처는 아직도 그대로이다. 강물은 흘러갔으나 그 미움은 아직 살아 있다..
하늘이 너무 높아 올려 보기를 포기 했다. 내 작은 얼굴이 부끄럽다. 너무 넓고 파란 가을 하늘로 나래를 편다. 서대산 정상에서 둘러 보는 나의 두눈이 오늘은 행복하다. 삼백 예순날을 기다려도 오지 않을것 같은 ..... 가벼운 마음으로 서대사 모퉁이를 돌아 선다. 오랫만에 만난 산우와 함께 즐거운 ..
여름에 그 뜨거웠던 태양도. 이른 봄 세상이 그리워 늦서리 이겨 내고. 힘들고 어렵게 피어 났건만~~~~ 나를 보아 주는 길손은. 정신 없이 지나간..... 배낭이라는 보따리를 짊어진 등산 하는 몇 사람 뿐,..... 이제는 나무 에서. 설움 받고 배신 당하고 바람에 나딩구는 신세가 되었지만. 윤주와 산마루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