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벌초
- 괴산제초작업
- M
- ㄱ
- 괴산청천벌대행
- 괴산청천벌초대행.괴산제초대행
- 야
- 괴산벌초대행
- 괴산벌초대행.
- 농장 공장제초작업
- 청천벌초대행
- 제초.
- 공주군 계룡면 경천리.경천중학교.경천저수지.
- 괴산제초대행
- 공주시 계룡면 경천리.경천리.성밑마을.
- T
- 괴산청천제초대행
- 충북괴산벌초대행
- ㅣ
- 괴산청천벌초대행 괴산벌초대행
- 벌초대행
- 청천면지경리 지경리 아랫지경 깃골 주막거리
- 청천벌초대행.
- ㅡ
- 괴산청천벌초대행
- 다음
- 동
- d
- `
- L
- Today
- Total
목록분류 전체보기 (545)
최인태의 세상 이야기.
최인태의 세상이야기 블로그입니다.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커피를 그렇게 좋아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싫어하지도 않는다. 커피 중독 카페인 중독이란 단어가 필요가 없을듯하다. 20살 전에는 커피 이야기는 들어봤지만 마셔본 기억은 없다. 처음 맛본 커피가 언제였는지 정확하게 생각나지 않는다. 아마도 20대 초반에 다방에서 마셔보았을 것 같다. 당시에는 복싱 경기날은 무조건 다방으로 가야 중계방송을 볼 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챔피언전이 열리는 날이면 다방 문 앞에 선전문구가 쓰여있다. 오늘 저녁 몇 시에 타이틀전 중계방송이 있다고... 그런 날은 일찍 가야 흑백 tv 바로 앞자리를 차지하는데. 시간이 오래 지체되다 보니 커피를 두 잔 세 잔 먹으라고 재촉한다. 그 후 시간이 흘러 믹스 커피의 탄생..
최인태의 세상이 야기 블로그입니다.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라는 말은 어려서부터 많이 들어왔다. 살아보니 이게 마음대로 되는 것이 절대 아니었다. 전기도 없고 TV도 없던 시절에도 그랬지만 자고 싶다고 잠들지 않았다. 졸려야 잠이 온다. 술도 마시고 주색잡기가 능하다면 늦은 밤의 시간이 빨라서 야속했을 것이다. 돌아보면 내 인생 아주 맹탕의 시간뿐이리니... 공무원이 안돼 봐서 직장인 안돼봐서 잘 모르겠지만 해가 떠있는 시간은 일을 해야 하는 줄로 만 알고 살았다. 하지만 여기에 한술 더 떠서 새벽에 일어나 일터를 찾아 나가야 했다. 평생 시간에 얽매는 편한 생활은 못해보고 해님 따라 달님 따라 흘러가는 시간에 매어왔다. 아침 9시 출근 저녁 5시 퇴근 꿈속에서도 생..
최인태의 세상 이야기 블로그입니다.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閑 한가할 한. 대문 안으로 나무가 보이는 집이 아무래도 여유롭고 한가할듯합니다. 마당에 조형물이나 콘크리트 덩어리만 보이는 것보다 나무 한 그루가 운치도 있을 것이니. 아니 반대로 집 안에서 대문 밖을 보았을 때 나무가 보이는 것이 한가하다는 뜻일 수도 있겠습니다. 가정집은 아니지만 전국의 서원을 몇 군데 둘러보았습니다. 서원은 글공부도 하거니와 심신을 단련하고 강론도 벌이고 수양을 쌓는 곳이기도 합니다. 소수 서원을 보았을 때 대문 안의 나무보다 서원 전체의 나무와 계곡의 물소리에 심취하였지요. 담양의 소쇄원을 얼마 전에 다녀왔는데 이곳 역시 오랫동안 머무르고 싶더라고요. 집을 지을 때 건물에 50을 들였다면 조경에도 50을 ..
최인태의 세상이야기 블로그입니다.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영원한 것은 무엇일까요? 영원한 것이 있다면 영원 그 자체가 영원한 것이리라. 영원하지 못하기 때문에 유효기간이 존재하는 것이다. 인간이 인위적으로 정해 놓는 유효기간이 아니고 지연적인 유효기간도 많은 것이 사실이다. 우리 날마다 먹고 마시는 음식의 유효기간은 중요하다. 그만큼의 위험성이 있기에. 약품이나 기타 생활용품에도 정해진 유효 기간이 유효할것이다. 고사성어에 회자정리[會者 定離]라 했다 만남이 있으니 당연 헤어짐도 있으리라. 우주 만물의 모든 존재가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한다고 믿는다. 우주의 미물로 살아가는 우리는 자연적인 현상 앞에 힘없는 미약한 존재이다. 과학이 아무리 발달해도 인간의 뇌는 발전 속도를 따라잡지 못할 것..
최인태의 세상이야기 블로그입니다.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물은 배를 띄우기도 하고 배를 뒤집어엎을 수도 있다. 어느 정치인께서 아주 정확한 지적을 해주었다. 자신들은 배이며 국민은 물이이라고 하였다. 그렇다고 국민을 물로 보며 안된다. 한 방울의 물이 모여 시내를 이루고 강을 이루며 넓은 바다를 만든다. 국민 한사람한 사람 한 사람이 소중함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초등학교 6학년 봄으로 기억된다. 당시 은사님께서 너희는 물처럼 세상을 살아라. 물은 항상 몸을 낮춰 낮은 곳으로만 흐른다. 물줄기는 흐르면서 어떠한 물도 거부하지 않고 포용하며 함께 흐르기 때문이다. 선출직 공무원들은 재주 복주[載舟 覆舟]를 가슴에 새기며 실천해야 한다. 당선만 되면 초심을 잃고 국민을 주민을 우습게 생각..
최인태의 세상이야기 블로그입니다.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 이야기입니다. 지금 세대는 개성이 너무 강한것이 문제입니다. 이기적 인간이 양산이 되고 나만 아니면 되고 개인 우월주의가 만연한 세상입니다. 특히 언론매체도 반성을 해야 할것이라 생각됩니다. TV의 문제는 이미 심각성을 넘어서 인간 본성의 기본을 무시하고 있습니다. 혼자산다,미운새끼등을 보면은 우리의 미래가 어둡네요. 혼 산 같은 경우는 조부모 또는 부모 세대는 먹을것 못먹어 가면서 내 자식 잘되라고 힘들게 교육하고 양육했건만... 한술 더 떠서 미운새의 경우는 배아파 낳고 기른 자식의 엄마라는 사람들이 얼굴 들고 어떻게 거기 앉아서 웃음이... 그러니 좌도 우광이 아니 우도 좌광이 성립이 되지 못한다. 미국의..
최인태의 세상 이야기 블로그입니다.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도로에는 도로의 형태에 따라 부르는 이름이 정해져있습니다. 오솔길부터 논두렁길 밭두렁길 마을 안길 고개 넘어 가는 고갯길 조금 넓은 길은 신작로 대로 소로 일반 도로 등등... 국가에서 도로 관리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서 도로에 번호를 부여하고. 도로 번호 숫자의 테두리 모양을 달리해서 구분합니다. 국지도 군도 지방도 국도 고속국도등으로 구분합니다. 우리가 무심결 부르는 고속도로는 잘못된 명칭입니다. 우리가 땅을 구입하면서 땅을 매입했다하지요. 그런데 말입니다. 땅을 사면서 땅에 있는 흙을 샀다고는 하지 않지요. 그런데 TV뉴스에서 아나운서나 유명인사들도 고속도로라고 부릅니다. 도로는 그냥 도로를 나타낼뿐입니다. 집앞에 있는 길도 ..
최인태의 세상 이야기 블로그입니다.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풍수지리는 1도 모르고 지관이 무엇을 하는사람인지는 대충 들어 알고는 있습니다. 강화도 마니산 등산을 하다보면 어느 지점에 이렇게 써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기가 강한자리라고요. 뭔소린지 모르지만... 그냥 지나가도 못느끼고 갔지만요... 나이들어 시골에 살아보니 무언가는 느낌이 옵니다. 어느 산 가파른 능선을 힘들게 올랐지만 전혀 힘들지 않음이 느껴지더군요. 반대로 비교적 쉽게 올랐는데 몸이 무겁고 더 힘들게 느껴지는것은 ... 괴산에 정착하면서 파묘작업을 배우고 직접 하게 되었습니다. 어느 봉분의 유골을 수습하는데 몸과 마음이 편해지며 모든게 수월한 느낌이 오더라구요. 반대로 장비가 다 해줘도 왜 그렇게 몸이 무겁고 일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