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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태의 세상 이야기.
땅의 기운.[3] 본문
최인태의 세상 이야기 블로그입니다.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풍수지리는 1도 모르고 지관이 무엇을 하는사람인지는 대충 들어 알고는 있습니다.
강화도 마니산 등산을 하다보면 어느 지점에 이렇게 써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기가 강한자리라고요.
뭔소린지 모르지만...
그냥 지나가도 못느끼고 갔지만요...
나이들어 시골에 살아보니 무언가는 느낌이 옵니다.
어느 산 가파른 능선을 힘들게 올랐지만 전혀 힘들지 않음이 느껴지더군요.
반대로 비교적 쉽게 올랐는데 몸이 무겁고 더 힘들게 느껴지는것은 ...
괴산에 정착하면서 파묘작업을 배우고 직접 하게 되었습니다.
어느 봉분의 유골을 수습하는데 몸과 마음이 편해지며 모든게 수월한 느낌이 오더라구요.
반대로 장비가 다 해줘도 왜 그렇게 몸이 무겁고 일이 힘드는지.
여러분 명당을 원하십니까?
내가 서있는 그자리가 항상 천하 명당이라고 말했지요.
만약에 님이 땅을 새로 구입하고 싶다면 그땅의 가운데에 서서 10분정도 가만히 서 있어보세요.
느낌이 올겁니다.
분명 땅의 기운은 100% 존재하며 누구나 느낄수가 있답니다.
만약에 그 땅이 나하고 맞지 않는다면 몸이 무거움을 느끼며 기분 또한 그리 좋지는 않을겁니다.
집터가 그러하다면 어떨까요.
길지가 분명 존재하는 만큼 그 반대의 현상도 존재합니다.
그 땅은 그 땅에 맞는 사람이 계속해서 찾아오게 될겁니다.
주정뱅이가 살던 집이라면 다시 술 주정뱅이가 이사오는 그런현상이지요.
흉가를 모르고 샀다면 그런대로 괜찮겠지만 ...
그 사람도 결국은 앞 사람의 전철을 밟거나 같은 길을 가게 될겁니다.
우리가 눈으로 볼수 있는 현상중에 철길은 기차만 다니고 바다에는 배 [선박]가 다니듯이.
등산로는 분명 등산객이 다닐것이고 시장통 길은 장보러 오가는 사람들이 다니듯이.
어찌 보면 모든 것이 정확하게 정해진 룰을 따르는것이다라고...
등산을 좋아해서 외국의 고산에도 다녀왔습니다.
우리나라는 산악국가지만 고소증의 한계인 해발 약 3,000m 넘는 산이 없기에.
높지 않은 국내의 산들은 산행이 너무 힘들고 어렵습니다.
해발 5,000m 이상은 인간의 땅이 아니고 신들의 영역이라합니다.
지리,설악 종주를 자랑하는 이땅의 등산 매니아들.
외국의 고산에서 속도 자랑한다면 국제적 망신을 당할것입니다.
에베레스트의 높이가 8,848m이니 거리로 환산하면 약 20리 조금 더 되네요.
새벽에 출발해서 뛰어 갔다오면 될것을...
산이 높고 험하다해서 무조건 힘든것은 아닐것입니다.
산의 기운도 무시못하지만 누구는 16좌를 하고도 멀쩡하지만.
누구는 1좌의 목표 못이루고 영면합니다.
세계 최고봉을 하루에 109명이 오른적이 있습니다.
아마도 그날 만큼은 땅의 기운이 요술을 부렸나 봅니다.
제가 오늘 이야기로 적은 글은 절대적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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