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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오늘의 이야기. (317)
최인태의 세상 이야기.
최인태의 세상이야기 블로그입니다.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본관이라 함은 시조님이 태어난 지명을 칭합니다. 저의 경우는 해주 최 씨인데 시조님이 황해도 해주에서 태어나셨다 합니다. 불행하게도 지금은 갈 수 없는 북한 땅이라 많이 속상합니다. 부모의 성을 모른 채 태어난 고아를 제외하면 대부분이 성과 이름이 있으며 본관이나 본적지가 있습니다. 즉 나의 선조님을 알고 내가 세상에 존재할 수 있는 뿌리의 근본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가끔 초면에 인사를 나누고 통성명을 말합니다. 명함을 주고받았으면 잊지 않을 텐데 그렇지 않을 경우는 대부분이 인사할 때 들었던 이름이나 성함이 잘 생각나지 않더군요. 여유 있는 인사 자리라면 아하 어디 성씨 하고 되묻기도 합니다. 즉 남의 본관을 알아맞히는 것이지요..
최인태의 세상 이야기 블로그입니다.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원래 학력은 한자로는 학력[學歷]이지만 오늘은 학력[學力]을 이야기합니다. 선진국일수록 문화인일수록 배움이 중요합니다. 선진국이나 강대국등을 보면 문맹률이 제로 상태입니다. 국민 모두가 고학력에 석박사가 넘쳐나지요 소위 지식인 세상인거지요. 후진국이나 가난한 나라의 현실을 보면 배우고 가르치는 시설이 없거나 많이 부족하지요. 잘 사는 나라 부강 나라를 만들려면 공장도 중요하지만 학교 건물이 더 중요할 겁니다. 배움이란 혼자서도 가능하지만 이것은 개인의 일이고 국민적으로 교육해야 효과가 나타날 겁니다. 지구 상에 살아간 흔적은 있지만 문자가 없어서 그 역사를 남지 못하고 사라진 국가를 보면 안타깝습니다. 오늘은 저 개인의 이야기를 ..
최인태의 세상 이야기 블로그입니다.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나는 어려서부터 약간의 대식가였다. 그렇다고 tv에 나오는 그런 사람들은 아녔으며 또래보다 조금 더 많은 식사를 하였다. 전후에 태어나서 많이 먹지 못했지만 굶지는 않았다. 선친께서 쌀밥은 아니라도 넉넉하게 키우셨다. 지금도 신장 175cm 체중 80kg을 유지한다. 나이들면서 80kg을 오르내린다. 결혼 전에는 약간 마른 체형으로 살았다. 아마도 체중 70kg 전후를 유지한듯합니다. 기억에는 칼국수를 5그릇 정도 비웠으며 짜장면 곱빼기 2그릇은 거뜬하게 소화했다. 지난번에 적었듯이 냉면은 사리를 4번 추가하다 망신당하고 쫓겨난 일이 있었다. 16살 되던 1970년대부터는 부모님 곁을 떠나 살면서 배를 많이 곯았다. 당시에는 누구..
최인태의 세상이야기 블로그입니다.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커피를 그렇게 좋아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싫어하지도 않는다. 커피 중독 카페인 중독이란 단어가 필요가 없을듯하다. 20살 전에는 커피 이야기는 들어봤지만 마셔본 기억은 없다. 처음 맛본 커피가 언제였는지 정확하게 생각나지 않는다. 아마도 20대 초반에 다방에서 마셔보았을 것 같다. 당시에는 복싱 경기날은 무조건 다방으로 가야 중계방송을 볼 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챔피언전이 열리는 날이면 다방 문 앞에 선전문구가 쓰여있다. 오늘 저녁 몇 시에 타이틀전 중계방송이 있다고... 그런 날은 일찍 가야 흑백 tv 바로 앞자리를 차지하는데. 시간이 오래 지체되다 보니 커피를 두 잔 세 잔 먹으라고 재촉한다. 그 후 시간이 흘러 믹스 커피의 탄생..
최인태의 세상이 야기 블로그입니다.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라는 말은 어려서부터 많이 들어왔다. 살아보니 이게 마음대로 되는 것이 절대 아니었다. 전기도 없고 TV도 없던 시절에도 그랬지만 자고 싶다고 잠들지 않았다. 졸려야 잠이 온다. 술도 마시고 주색잡기가 능하다면 늦은 밤의 시간이 빨라서 야속했을 것이다. 돌아보면 내 인생 아주 맹탕의 시간뿐이리니... 공무원이 안돼 봐서 직장인 안돼봐서 잘 모르겠지만 해가 떠있는 시간은 일을 해야 하는 줄로 만 알고 살았다. 하지만 여기에 한술 더 떠서 새벽에 일어나 일터를 찾아 나가야 했다. 평생 시간에 얽매는 편한 생활은 못해보고 해님 따라 달님 따라 흘러가는 시간에 매어왔다. 아침 9시 출근 저녁 5시 퇴근 꿈속에서도 생..
최인태의 세상 이야기 블로그입니다.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閑 한가할 한. 대문 안으로 나무가 보이는 집이 아무래도 여유롭고 한가할듯합니다. 마당에 조형물이나 콘크리트 덩어리만 보이는 것보다 나무 한 그루가 운치도 있을 것이니. 아니 반대로 집 안에서 대문 밖을 보았을 때 나무가 보이는 것이 한가하다는 뜻일 수도 있겠습니다. 가정집은 아니지만 전국의 서원을 몇 군데 둘러보았습니다. 서원은 글공부도 하거니와 심신을 단련하고 강론도 벌이고 수양을 쌓는 곳이기도 합니다. 소수 서원을 보았을 때 대문 안의 나무보다 서원 전체의 나무와 계곡의 물소리에 심취하였지요. 담양의 소쇄원을 얼마 전에 다녀왔는데 이곳 역시 오랫동안 머무르고 싶더라고요. 집을 지을 때 건물에 50을 들였다면 조경에도 50을 ..
최인태의 세상이야기 블로그입니다.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영원한 것은 무엇일까요? 영원한 것이 있다면 영원 그 자체가 영원한 것이리라. 영원하지 못하기 때문에 유효기간이 존재하는 것이다. 인간이 인위적으로 정해 놓는 유효기간이 아니고 지연적인 유효기간도 많은 것이 사실이다. 우리 날마다 먹고 마시는 음식의 유효기간은 중요하다. 그만큼의 위험성이 있기에. 약품이나 기타 생활용품에도 정해진 유효 기간이 유효할것이다. 고사성어에 회자정리[會者 定離]라 했다 만남이 있으니 당연 헤어짐도 있으리라. 우주 만물의 모든 존재가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한다고 믿는다. 우주의 미물로 살아가는 우리는 자연적인 현상 앞에 힘없는 미약한 존재이다. 과학이 아무리 발달해도 인간의 뇌는 발전 속도를 따라잡지 못할 것..
최인태의 세상이야기 블로그입니다.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물은 배를 띄우기도 하고 배를 뒤집어엎을 수도 있다. 어느 정치인께서 아주 정확한 지적을 해주었다. 자신들은 배이며 국민은 물이이라고 하였다. 그렇다고 국민을 물로 보며 안된다. 한 방울의 물이 모여 시내를 이루고 강을 이루며 넓은 바다를 만든다. 국민 한사람한 사람 한 사람이 소중함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초등학교 6학년 봄으로 기억된다. 당시 은사님께서 너희는 물처럼 세상을 살아라. 물은 항상 몸을 낮춰 낮은 곳으로만 흐른다. 물줄기는 흐르면서 어떠한 물도 거부하지 않고 포용하며 함께 흐르기 때문이다. 선출직 공무원들은 재주 복주[載舟 覆舟]를 가슴에 새기며 실천해야 한다. 당선만 되면 초심을 잃고 국민을 주민을 우습게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