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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태의 세상 이야기.
최인태의 세상이야기 T스토리입니다. 방문해주신 모든 님들께 감사드립니다. 2023년 현재 나이 60대 이상이면 귀소본능[歸巢本能]을 이야기 할수 있다. 그 이하의 나이라면 귀소할 곳도 귀소 자체도 필요 없다. 여기서 귀소[歸巢]란 동물이 자기 서식 장소나 둥지 혹은 태어난 장소에서 멀리 떨어져 있을 경우 다시 그곳으로 돌아오는 성질을 말한다. 연어나 비둘기가 그 대표적 동물이다. 그러므로 귀소하기 위해서는 조건이 필요한것이다. 지금의 60대 이하는 귀소 자체가 성립하지 않기 때문으로 생각해본다. 동물이 아닌 인간의 귀소는 동물들의 귀소와는 다르다고 말할수있다. 왜냐하면 동물은 꼭 자신의 가야할 길이 정해져 있으며 그길외에는 가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 인간은 그럴 필요가 없다. 도시와 시골 고향과 객지만 ..
최인태의 세상 이야기 T 스토리입니다. 방문해 주신 모든 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정말 노래 못하는 사람은 살기 어렵고 힘들다. 요즘 방송에 보면 전국민 모두가 가수이다. 어른 아이 할것 없이 마이크만 잡으면 일류 가수급이다. 그런데 전국민의 0,001%는 정말 노래못한다고 할수있다. 음치 아니 음치에 박치 그리고 몸치까지 겸비한 사람들 이야기이다. 내가 17살 어느 가을날 사촌형님이 장가를 들었다. 예식장이 아니고 집안에서 사흘간잔치를하는데 내가 아는 지인들과 합석을 하게되었다. 술도 못마시는데 밥상을 젖가락으로 장단을 맞추며 돌아 가면서 한곡씩 부른다. 내 차례가 되어 나는 당시 유행하는 노래 나훈아의 사랑은 눈물의 씨앗이 생각났다. 가사도 비교적 짧고 노래도 경쾌한 리듬이라서... 하지만 첫 소잘은 그..
최인태의 세상이야기 T스토리입니다. 방문해주신 모든 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내 나이 이제 70고개를 넘어선다. 뒤돌아 보면 나는 잘 살았다고 생각한다. 젊은 시절의 고생은 누구나 하는 것이고 어린 시절의 배고픔은 당시 모두 같이 경험했을 뿐이다. 가난했지만 식구 많은 집안에서 자랐다. 천성이 부지런하게 태어났다. 어려서나 지금이나 새벽형 인간이라고 자부한다. 지금까지 아침에 나를 깨운 사람이 없다. 누가 깨워서 일어난적이 1도 없다는 말이다. 군대는 단기 사병으로 3주간 교육받았다. 6월4일 입소했으니 해가 길어도 너무 길었다. 아무리 잠이 많은 나이라 해도 나는 새벽 05시면 조용히 일어 나서 화장실 다녀 오고 세수하고 자리에 앉아 기상 나팔 소리를 기다렸다. 옆자리의 동료들은 눈이 떠지지도 않을 만큼 ..
최인태의 세상 이야기 T 스토리입니다. 방문해주신 모든 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인사란~ 1, 사람들 사이에 지켜야할 예의로 간주되는것. 2, 만나거나 헤어질때 예를 갖추는 일. 3, 처음 만나는 사람끼리 서로 이름을 주고 받으며 자기를 소개하는일. 며칠 전 면사무소에서 비료 신청서 접수 하고 인근의 만두 가게를 찾아 들어 갔습니다. 시골의 면소재지라서 작은 만두 가게인데 악세사리와 커피도 팔고 있더군요. 커피는 2,000원으로 비교적 저렴하구요. 테이블 2개가 전부이네요. 만두를 주문하고 기다리는데 70대 중후반의 노신사 두분이 마주 앉아서 대화를 하시네요. 너무 조용해서 그리고 가까운 거리라서 너무 똑똑하게 들리네요. 대화 내용은 자신이 젊은 시절에 한학[漢學]을 공부해서 명심보감 그리고 소학, 대학, ..
최인태의 세상 이야기 T 스토리입니다. 방문해주신 모든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길을 묻지마라. 길을 물어야 할 이유가 없다. 내가 가는 나의 길인데 누구에게 무엇을 물어보려하는가? 길을 물어야 하는 이유는 없다. 그대로 너의 길을 가거라. 지금 네가 가고 있는 그길이 너에 길이리라. 인생이라는 길을 걸을때 아무것도 묻지 말고 걸어라. 그것이 너에 인생이고 너에 삶이리라. 길을 몰라 묻는다면 그것은 네가 잘못 걸어온 길이다. 가야할 길이라면 힘들고 어려워도 인내하며 걸어라. 그 길은 너에 숙명일지 모른다. 인생의 길은 끝을 알수가 없다그러기에 더욱이 길을 물으면 안된다. 만약에 길을 묻는다면 당신의 인생을 누군가에게 의지하는것이다. 자신의 삶을 누군가에 지배를 받는다면 당신의 인생을 실패한것이다. 혹시라도 옆..
최인태의 세상이야기 T스토리입니다. 방문해주신 모든 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고라니는 우리나라 전역에서 살고 있다. 고라니는 국제적으로 멸종 위기종으로 구분 되어 있다고 한다. 중국과 한국에만 서식하기때문이란다. 사실상 천적이 없다보니 멧돼지와 함께 번식률이 높다. 이동물은 야행성이며 깊은 산속보다 민가 부근에서 서식한다. 자동차와의 접촉사고로 최근에 많이 알려진 동물이다. 특히 야행성 동물들은 정면으로 보이는 사물을 올바르게 인식하지 못한다. 도로를 건너는 이동 통로[구거형태]의 맞은 편이 빈 공간이면 그대로 통과하지만 숲이나 옹벽이면 이들의 눈에는 막힌것으로 판단하여 통과하지 않고 도로 위를 가로지르는 위험한 행동으로 죽음으로 연결된다. 아침 일찍 시골 도로를 운전하다 보면 몇 번은 마주하는 고라니 사체..
최인태의 세상이야기 T 스토리입니다. 방문해 주신 모든님들께 감사드립니다. 1968년 1월 21일 우리는 이날을 1,21사태라 부른다. 당시의 생존자 김*조 우리는 그이름을 기억한다. 아직도 잠시 멈춘 전쟁의 상흔속에 우리는 살아 가고 있다. 당시 대한민국의 인구의 약60% 이미 고인이 되셨을거다.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으로 죄없는 어린이들이 희생되는 뉴스를 보면서 이글을 적어본다. 어느 전쟁이든 민간인과 특히 어린이 노약자의 죽음은 안된다고 생각한다. 필자는 당시 국민학교 졸업반으로 마지막 겨울 방학을 보내고 있었다. 그리고 당시 설날은 1월 30일날이였으니 일주일정도 남은 싯점이였다. 충청도 깊은 산골에 TV나 라디오도 별로 없었으며 다행이 몇 집은 스피커를 듣고 있었다. 뉴스에 전해오는 아나운서의..
최인태의 세상이야기 T스토리입니다. 방문해 주신 모든 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하느님은 천지창조의 문을 열었으며 인간의 그외의 모든 문을 연다. 문과 울타리는 실과 바늘같은 존재이다.. 문의 종류는 너무 많아서 일일이 열거 할수가 없다. 그만큼 울타리의 종류도 대등할것이다. 문과 울타리가 있다면 벽이 있어야 한다. 간단한 벽이 있는가 하면 성벽이나 콘크리트 벽도 있다.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것은 마음의 문을 닫는 일과 마음에 울타리를 치고 마음속에 벽을 쌓는 일일것이다. 그 다음은 실제 우리 생활에서의 문과 울타리 그리고 담벼락일것이다. 판도라의 상자가 열린 다음날 부터 인간들은 시기와 질투 그리고 모함과 거짓 그리고 폭행과 살인까지 저지르기 시작했다. 그리고 문을 달고 벽을 쌓고 울타리를 만들기 시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