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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야기.

시골 살이 100% 성공하기 [240]

현덕1 2023. 12. 5. 19:09

최인태의 세상이야기 T스토리입니다.

방문해주신 모든 님들께 감사드립니다.

 

2023년 현재 나이 60대 이상이면 귀소본능[歸巢本能]을 이야기 할수 있다.

그 이하의 나이라면 귀소할 곳도 귀소 자체도 필요 없다.

여기서 귀소[歸巢]란 동물이 자기 서식 장소나 둥지 혹은 태어난 장소에서 멀리 떨어져 있을 경우 다시 그곳으로 돌아오는 성질을 말한다.

연어나 비둘기가 그 대표적 동물이다.

그러므로 귀소하기 위해서는 조건이 필요한것이다.

지금의 60대 이하는 귀소 자체가 성립하지 않기 때문으로 생각해본다.

 

동물이 아닌 인간의 귀소는 동물들의 귀소와는 다르다고 말할수있다.

왜냐하면 동물은 꼭 자신의 가야할 길이 정해져 있으며 그길외에는 가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 인간은 그럴 필요가 없다.

도시와 시골 고향과 객지만 존재하기 때문이다.

동물이나 인간도 나이가 들어야 본능이 살아난다고 한다.

사람은 인생 후반전을 전혀 다른 환경에서 살아 보고 싶은 마음에서 선택하게 된다.

동물들은 귀소가 프로그램대로 실행하지만 인간은 전혀 그렇지가 못하다.

그래서 그런 이유를 들어 이런 글을 남기려 한다.

 

인간은 귀소본능대로 고향을 찾아 가면 득보다 실이 많을것이다.

군대에서 만기 전역한 사람을 원대복귀 시키면 그자리를 다시 간다고 말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절대로 군으로 다시 돌아가지 않겠다고 한다 이유는 다른곳으로 배치되면 처음부터 시작하는 것이기 때문에 자기의 군대 경력을 인정해주지 않기 때문이다.

30여년의 공백이 있는데 그 사이에 전혀 모르는 다른 사람이 터를 잡고 살고있는데 이 사람들 앞에서 옛날 이야기가 통할까 어찌보면 비극의 서막이 될지도 모른다.

선후배 한두명이 받쳐준다고 생각하면 큰 오판이다.

오히려 그들에게 당하면 그 실망감은 감당하지 못할수도 있다.

그것을 미리 아는 사람은 세상은 넓은데 굳이 고향으로 가려하겠는가?

전혀 모르는 인연이나 연분이 1도 없는 낯선 곳이 더 좋을수 있다.

그래서 인간은 동물과 다르게 행동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지역을 설정하라.

대한민국 영토는 너무 넓다.

최대한 작은 구역으로 정하되 자신의 취향과 적성에 맞는 장소를 찾아라.

조건을 까다롭게 하면 전국토라도 부족하다.

심지어 무인도 제외 전해상의 섬까지 포함해도 당신을 만족시키지 못할수가 있다.

 

시골살이 기피 시설에서 자유로울수 있는 곳이 얼마나 있을까?

거의 없다고 본다.

가장 많은 기피 대상은 축사인데 축사도 축사 나름으로 우사는 그중에 가장 양호하다고 한다.

돈사나 계사는 무창[無窓] 시설이라도 냄새를 완전히 막아 내지 못한다.

그외 염소나 타조, 아직도 몇 곳 남은 개사육장 또는 사슴이나 토끼등도 냄새는 어쩌지 못한다.

내집 주변이나 동네 부근에 한두곳의 축사는 애교 수준으로 생각할수있지만 현재는 대규모 시설[단지형태]로 만들어 지고 있다.

동물 농장 형태의 시설도 무시못한다.

체험 농장이라는 이름으로 난립하는데 이런곳은 냄새와 소음이 동반한다.

시골살이에 문제가 되는 기피 1순위로 분류해보았다.

 

다음은 공장이나 대규모의 시설이 문제가 된다.

작은 도로 모퉁이를 돌면 산 아래의 크고 작은 계곡이 보인다 그런데 아무것도 현재는 없다.

전원주택도 축사도 심지어 집 한채없으니 이곳이 천하명당인가 보다했는데...

부지런히 땅을 사고 건축하고 1년정도 지났는데 어느날 부터 차량들이 드나들기 시작하고 몇 몇 사람들이 수시로 드나들기 시작한다.

비극의 서막이 시작되는 순간이 다가오고 있다.

공장 그것도 일반 제품 생산 시설이 아니고 퇴비나 목재 가공품이라면, 의료용 소각시설 동물 화장장등이라면 나는 망했다이다.

기도원이나 요양시설 또는 무슨 복지 시설등이 들어선다면 나 혼자의 힘으로 막아낼 방법이 없다.

이런 이유로 시골에 많은 돈을 투자 하는 것은 위험 하다.

 

고생끝에 그런대로 마음에드는 터를 잡아 집짓고 여유로운 삶을 누리기 시작하는데 바로 옆 땅에 누가 집을 짓기 시작한다.

한창 건축중이지만 나는 어쩐지 불길 아니 불안한 생각을 떨치지 못한다.

왜그런 생각이 들까?

어느 정도 집이 완성되어 가는데 아직도 옆 집 사람이 누구인지 모른다.

인사를 오지 않는다고 느끼는 순간에 아주 불편한 사이가 예상된다.

산골짜기에 달랑 2집이라면 형제 같은 이웃이 되어야하는데...

그 옆 집 사람이 집을 짓고 집들이하는데 수많은 사람들이 다녀 가고 마지막으로 나에게 인사를 한다면 걱정이다.

애당초 그사람과는 소위 말하는 코드와 레벨 맞지 않는것이다.

취미와 성향이 맞지 않으니 불편해지고 불만이 누적되면 오해가 쌓이게 되고 결국은 서로가 얼굴을 붉히는 일이 생길수있다.

서로가 불편해지는 이유는 정치 성향이 다른것이 1번이며 종교나 취미 특히 남자는 술마시는 주량이나 취미도 중요하다 나는 등산을 좋아하는데 옆집 남자는 무조건 남자는 낚시라고 우긴다 그것도 바다 낚시라야한다.

골프장 구경 한번 안가봤는데 그사람은 골프광이고 해외 여행 겨우 몇번인데 그사람은 내가 중국집에 짜장면 먹으러 간것보다 더 많이 해외를 다녀 왔다고 자랑한다면 복창 터질일이다.

 

축사나 공장 또는 기도원이나 요양원등을 피했다고 해도 바로 위의 이야기 처럼 이웃 잘못만나면 힘들게 된다.

저렇게 말하면 내가 원하는 자리는 이 지구상에 없을것 같다.

사방이 지뢰밭이고 적들이 마주한다면 절망적이라고 단념할것 같지만 그렇지는 않다고 본다.

분명 어딘가에 내가 그리던 그런 땅이나 장소가 분명히 나를 기다리고 있을것이다.

그러자리는 멀리가서 찾는게 아니다 바로 옆에 있을수도 있기 때문이다.

아니 분명히 있다.

원인은 내 마음 속에 있어 어렵지 않다.

욕심을 조금만 내려 놓으면 된다.

눈 높이를 낮추면 된다.

손해본다는 생각이 들지만 분명 이익 창출이다.

원 바운드보다 투 바운드도 생각해보자.

조금 어려워지고 시간도 아깝지만 투 바운드 쓰리 바운드도 있다.

 

일단 자리를 잡아 집을 짓거나 구했다면 다시 움직이는 일은 어려울것이다.

지금부터는 자리 보전 지키는 일이 우선이다.

예나 지금이나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사람이다.

이웃집 사람 잘못 만나서 고생하다가 결국에는 불미스런 일로 감옥에 갈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런 일들을 피하기 위해서는 일단은 외딴집을 선호하라.

그리고 동네 한가운데를 지나는 길은 최대한 피하라.

가장 좋은 진입로는 아스팔트가 포장된 도로가 안전권이다.

이유는 대부분의 아스콘 포장 도로는 국도나 지방도 이기때문에 어느 개인이 길을 막는 행동을 하지 못한다.

물론 일반인은 도로 점용허가를 받아 영구적으로 사용할수가 있다.

깊고 깊은 산속에 홀로 있는 별장같은 주택을 선호할수있으나 불편은 감수해야 한다.

지구상 어디에도 당신이 원하는 100%의 지형은 존재하지 않음을 믿어야한다.

여기서 제가 강조하는 내용은 조금 한단계 내려 보라는 이야기이다.

저집이 아무리 좋아보이고 훌륭해 보여도 그집 나름대로 고충은 존재한다고 할수가 있다.

그 고충이 그사람 몫이지만 만약에 내 몫이라면 감당이 안되는 경우가 있을수있다.

 

지금은 궁금한것은 누구에게 찾아가서 일부러 묻지 않아도 되고 민폐끼칠 일은 없어 다행입니다.

그래서 인터넷에만 의지하여 해결하려하지요.

하지만 전자매체는 특성이 전국 아니 전세계에 연결되어 있어 나에게 맞는 답을 찾기는 어렵답니다.

제가 여기서 거듭 강조하지만 눈높이를 낮추고 욕심을 조금만 더 내리고 남을 의식하지 말것이며 항상 부족함이 남아있는상태로 도전하라입니다.

내가 왜 무엇이 부족해서 내가 저 사람보다 돈도 더 많고 지난날에 더 높은 지위에 있었으며 모자람이 전혀없는데 이런 생각 이런 고집 아니 아집이 모든걸 늦출수있으며 심지어 망칠수도 있습니다.

결론은 자기 몸에 맞는 옷만 챙겨 입으란 뜻이지요.

다음은 그렇게 해서 완공했는데 문제가 발생합니다.

나보다 못한놈이 더 좋은 자리에 더 크고 더 넓고 더 멋지고 웅장한것이 끝까지 못마땅한겁니다.

그래서 결국 그놈의 자존심 때문에 빚을 내고 무리해서 일을 키우게 되지요.

하지만 인생 후반에는 모든것이 녹녹치 않습니다.

여기서 한발만 옆으로 디디면 그대로 나락으로 떨어지는것이랍니다.\

명심하세요.

나는 여기까지인가 남보다 조금 못하면 어떤가 지족상락[知足常樂]이 있지 않은가?

아주 현명한 생각이며 결정입니다.

 

시험에서 좋은 성적 아니 100점을 생각한다면 열심히 공부하고 시험 준비 또한 많이 해야할것입니다.

그런데 요즘 사람들 마음만 급해서 건너뛰거나 생략하거나 안되면 돈으로 이런 사고 방식이 힘들게 하지요.

성공하는 귀농,귀촌,시골살이 그렇게 어렵지 않다구요.

위의 글 처럼 생각하고 실천하십시요.

100% 목표 달성 가능합니다.

그렇게 했는데 안된다면 당신은 자격 미달이거나 어찌할수 없는 이른qk 브레이크 고장난 기관차 일겁니다,

그냥 도시에서 현재 그대로 살면되고요.

아쉬울때마다 시골로 여행을 다녀오시면 됩니다.

 

제 글대로 해서 성공은 했는데 사람 목구멍이 어디 가만히 있는 존재는 아니지요.

연금이나 임대 수입이 보장 된다면 걱정없구요.

그렇지 않다면 조금이라도 벌어서 보태야하겠지요.

세상에는 잘되는 일도 있으며 그반대로 안되는 일도 있습니다.

동전 처럼 양면성이며 사람 처럼 상대성이기도 하구요.

그러니 안될수도있지만 잘되는 경우도 있는것입니다.

시골에서 틈새를 노리거나 찾다보면 나도 모르던 나의 적성에 맞는 일자리가 있을겁니다.

없으면 만들어서 하면 되구요.

저의 경우는 농사는 1도 할줄 몰랐으며 더구나 예초기나 엔진톱 사용은 구경만 했지 제대로 할줄은 몰랐습니다.

하지만 불과 3년만에 자리 잡아 지금은 안정권에서 여유있게 수입을 올리고 있답니다.

이글을 자신있게 쓰는 힘의 원천이기도 하구요.

 

시골살이의 최대의 적은 자신의 눈높이와 욕심그리고 쓸데 없는 가오와 자존심입니다.

그 다음은 텃세이며 그리고 이웃집과 이웃사람들 일겁니다.

100%는 우리 인생에 없답니다.

존재 할수 없는 이론이구요.

저는 귀농,귀촌,귀어,귀산등 교육은 일체 받지 않았습니다.

그 귀한 시간에 그 알량한 몇마디 듣자고 그곳에 앉을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학교에서 배우는 선생님의 교육은 절대적으로 맞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그밖의 시설에서 듣는 교육은 강사들,선생들이 몸소 직접 겪은 경험이 아니면 안듣느니만 못한겁니다.

이들은 온갖 미사여구에 설탕에 꿀 찍어 먹는 달콤함으로 포장 되어 있으니까요?

그렇게 해야만 자신들이 밥벌어 먹고 살수있게되니 그렇습니다.

제가 확인 못했지만 가능성은 농후해서 몇자 적어봅니다.

모든 강사 선생님들은 아니실테구요.

귀농 교육중에 고추나 과수 담당이면 종묘회사나 묘목회사와 그들만의 소위 커넥션 아니 아니 카르텔이 정말로 없었을까요?

전국의 관광버스 현직 기사님들의 식사는 휴게소와 관광지의 어느 식당이든 무료이며 공짜입니다.

돈 안받습니다.

왜 안받을까요?

아시지요?.....

이정도인데 강사님들이 어떤 분이신데 그 귀한 몸 대접이 소홀하지는 않을겁니다.

저도 소싯적에 단체로 식당에서 식사끝나고 현금 계산할때 담배 1보루와 작은 아주 작은 봉투도 받아 보았답니다.

앗 이야기가 옆길로 유턴을 했네요.

이글은 글자 그대로이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아 그리고 돈들고 시골살이 시작하지 마세요.

신불자 직행 열차를 타실수가 있습니다.

여기서 돈들고는 대출이나 빚 얻지 말라는 뜻으로 이해바랍니다.

그 돈 절대 못갚습니다.

평생 목걸이로 나를 옭아 맬겁니다.

우리나라의 농촌이나 시골 정책은 망해 가는 회사의 광고나 마찬가지입니다.

망해가는 줄 뻔히 알면서 이력서,자소서 내고 면접 일자 기다리는 일과 같은 겁니다.

무자본,무투자의 길을 모색하세요.

소위 날로 먹는 일을 찾아서 하셔야 그나마 안전 열차 탑승입니다.

어느분은 귀농 대출받으려고 귀농 교육 시간 이수하느라 시간투자 돈투자 하는것 보았습니다.

시골살이 실패의 지름길입니다.

물론 0,1% 의 확률은 살아있습니다.

그0,1% 확률안에 들어갈 자신이 있으시면 말리지 않겠습니다.

이글을 읽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제 마무리합니다.

지난날에 자동차 여행중에 시골 경치에 홀딱 반한 경험이 많이 있을겁니다.

고갯마루에서 잠시 쉬어가면서 저 아랫동네를 두루 두루 감상합니다.

그리고 어느 한곳이 눈동자가 멈춤니다.

저기 보이는 외딴 마을 그중에 저 외딴집 감나무에는 감이 주렁 주렁 뒷산의 단풍은 내장산 부럽지 않고요.

마을 앞의 들녘은 황금색이며 작은 도로에는 자동차 마져 거의 없네요.

아주 짧은 시간 바람 소리 조용해지면 적막감이 아니 조용한 너무 조용함에 복잡했던 나의 머릿속은 금새 환하게 밝아오는것을 느끼면서 몸과 마음은 이미 이땅에 자리잡고 들어 앉네요.

몇년후 이런곳으로 이주해서 평생을 여유롭게 조용하게 살아야지 굳은 맹세를 합니다.

그날 부터 시골 마을의 모습과 TV속의 시골 풍경이 마법에 걸리게 됩니다.

이러한 신비감은 시간이 흐를수록 겹겹이 쌓이게 됩니다.

이런 마음 가짐이 실행에 옮겨지고 며칠 후 부터 환상이 깨어지며 무장됐던 신비 정신이 서서히 해제 되면서 무너지게 됩니다.

아주 결정적으로 중요한 시간이 다가온것입니다.

이런 현상은 어느날 갑자기 찾아온 것이 아니라 이미 예고된 프로그램이 실행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시기를 슬기롭게 넘기면 당신은 시골살이 성공입니다.

 

지난 날의 나는 잊어주시고 지금의 나를 생각한다면 어렵지 않습니다.

과거가 아무리 화려했어도 지금은 현재입니다.

오지도 않은 미래를 미리 당겨 걱정할 필요없습니다.

오늘 이시각의 본인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한다면 무엇이 두려울까요?

시골살이 성공을 기원합니다.

 

본인은 자신있게 말할수있습니다.

성공이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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