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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태의 세상 이야기.
최인태의 세상 이야기블로그입니다.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문화생활 이야기입니다. 1950년대 후반에서 60년대 후반까지의 어린 시절에 추억이라서 문화생활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부족합니다. 당시에는 스피커라고 해서 요즘의 케이블 방송 형태였지요. 이것도 사용요금을 받아서 가난한 집은 달지 못했고요. 전반기에 보리 한말, 후반기에 쌀 한말 정도를 내야 합니다. 마루 기둥에 매달아 놓으면 저 혼자 하루 종일 방송이 나옵니다. 껐다 켜는 기능이 있고 볼륨을 조절하는 손잡이 정도가 달려있었습니다. 거의 kbs 방송이 나왔고요 60년대 중반에는 미국의 소리 방송이 기억에 남고 월남전 소식이 떠오르네요. 임택근 아나운서의 스포츠 중계는 뭔 소리인지 전혀 몰라도 이겼다고 하면 마냥 좋아했지요. 낮..
최인태의 세상이야기 블로그 입니다.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라떼는 무슨 말인지 모두 알고 계시지요? 나의 어린 시절 또는 젊은 시절 지나간 시절을 이야기하는 것 같습니다. 저의 어린 시절 가정에 사용하던 상비약을 이야기 하려합니다. 집에서 병원까지는 40리가 넘었고요. 동네 약국은 있었지만 약사 자격증은 모르겠고 약도 종류가 많지 않은 걸로 기억됩니다. 50년대 말에서 60년대 사이의 시골 가정상비약입니다.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에는 어디 아프면 아버지께서 작은 병을 열고 대나무 꼬챙이로 검은색의 약 덩어리 일부를 떼어 입에 넣어주었습니다. 엄청 쓴맛이며 기분 좋은 냄새는 아니었던 걸로 기억나네요. 먹고 나면 금방 거뜬해집니다. 뒷 담장 아래 작은 텃밭에는 하얀 꽃을 피우는 양귀비가 자라고 ..
최인태의 세상 이야기블로그입니다. 방문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1975년 여름으로 기억됩니다. 경찰서 유치장에서 1박 하는 아주 중요한 경험을 하였습니다. 그 후에 한차례 더 경험했지만 말입니다. 7월 복중이라서 덥기도 하고 자정이 지나면서 통금 위반자들이 들어오니 앉을자리마저 없어지네요. 저는 처음이라서 불안하고 긴장되는데 아주 뒤집어 져서 코를 골고 늘어지게 자는 경험 많은 사람도 많더군요. 죄목은~~~? 당시에는 인권은 모르고 그냥 정부에서 시키면 따라하는 그런 시절이었으니까요? 야간에 자전거 전조등 없으면 잡아갔습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당시에 다 썩어빠진 자전거에 무슨 불이 켜집니까? 며칠 전부터 단속한다는 소리만 들었기에 설마 설마 하며 밤에 사람을 만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목에서 덩치 ..
최인태의 세상 이야기 블로그 입니다.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공짜라면 양잿물도 먹는다. 양잿물은 독극물로 먹거나 마시면 그대로 아웃되는 독약입니다. 얼마나 공짜에 목을 맺으면 죽는 줄을 알면서도 마신다고 표현을 했을까요? 그만큼 거저 준다 하니 욕심을 낸다는 뜻일 겁니다. 내일은 책을 무료로 줍니다라는 문구를 걸어놓은 서점 이야기입니다. 들어오는 사람마다 조금 둘러보다가 나가버린답니다. 저 글을 읽어보고 아 내일 오면 책을 공짜로 얻을 수 있겠구나 하고요. 하지만 내일은 또 다른 내일이 기다리지요. 결국은 책을 무료로 줄 수가 없다는 말이지만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모양입니다. 탈무드인지 어디인지 이런 말이 있다지요. 자식들에게 고기를 잡아서 주지 말고 낚시를 가르치라고 말입니다...
최인태의 세상 이야기 블로그입니다.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인간의 소유물 중에 큰 것 일수록 좋은 것이 있는 반면에 작은 것 일수록 좋은 것도 있다. 우선이 집이 크면 더 좋을 것이고 자동차 역시 소형보다 중 대형을 더 선호할 것이다. 작아서 좋은 것은 전자 기기 등 몇 가지가 있다. 그중에 반도체 칩은 작을수록 엄청난 양을 담을 수가 있다. 누구나 큰 것부터 좋아할 것이고 작아도 부분적으로 좋은 것이 있을 수 있다. 한 겨울에 아니 겨울 왕국에서 하늘에서 송이송이 내리는 눈꽃송이를 바라보면 춥지만 포근함도 느꼈을 것이다. 가벼우니 무게가 별로 없어서 바람을 타고 휘날리거나 사뿐사뿐 소리 없이 내린다. 겨울 창가에서 바라보는 눈 내리는 풍경은 낭만적이기도 하다. 아마 시인이라면 멋진 시구가..
최인태의 세상 이야기 블로그입니다. 방문해주신 모든 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현대 의학의 발달로 대규모 전염병이 발병해도 집단적으로 사망하거나 큰 후유증이 없어 다행입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수십만의 사망자가 발생했지만 지구 전체 인구를 보면 아직 대규모라고 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몇 세기 전만 해도 한 곳에서 전염병이 발병하면 대책 없이 속수무책으로 당했다지요. 살아남은 사람들은 운이 좋아서라고나 할까요? 제 머릿속의 지식만 가지고 글을 쓸려니 한계가 있네요. 지금은 없어진 병명이거나 콜레라, 홍역, 무슨 티푸스 등이 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앗아갔지요. 그런데 말입니다. 먹이 사슬의 원리를 이해하시면 답이 나옵니다. 아프리카 정글에 먹이 사슬의 맨 위에 무적의 동물이 있다면 이미 그 동물로 인해서 정..
최인태의 세상 이야기 블로그입니다.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공든 탑이 무너진다. 말짱 도루 묵이다. 무슨 일을 끝내기 직전에 모든 것이 망가지는 일이다. 잘 이끌어 와서 결승점이 코앞인데 넘어져서 허사가 되었다. 도루묵은 생선의 이름이다. 지금은 별로이지만 보릿고개를 넘던 시절에 귀한 대접을 받았다. 사실 별맛은 없다. 그나마 암놈을 만나면 뱃속에 알이라도 있어서 다행이지만... 지금 일부러 찾아서 먹고 싶지는 않다. 임란 중에 피난길에서 고생을 하던 임금의 수라상이 초라해졌다. 말이 수라상이지 죽지 못해 먹는 음식이랄까! 모든 게 부족하니 맛있는 음식을 마련하는 일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던 어느날에 묵이라는 이름의 생선이 상에 올랐다. 오랜만에 먹어보는 생선인지라 아주 맛있게 드신 ..
최인태의 세상 이야기 블로그입니다.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벌초대행이 본업이 되어 직업으로 자리 잡았다 즉 돈벌이로 남의 산소를 관리하거나 풀을 베어 깔끔하게 청소를 해준다. 아마도 극한 직업 중에 top 5에 들어갈 직업 이리라. 더위와의 전쟁도 힘들지만 온갖 벌들의 공격이 더 무섭다 특히 장수말벌의 경우는 119 신세를 져야 한다. 본인도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벌초만큼은 후손들, 자손들의 손으로 직접 해드려야 하는 효도를 강조했었다. 남의 손으로 벌초하는 모습을 보면서 씁쓸한 마음을 가져본 적이 있다. 하지만 세상은 변한다 아니 아주 급변한다고 말해야 할 것이다. 이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면 도태될 것이다. 당장에 나이 든 사람들은 아무래도 스마트폰, 컴퓨터 사용을 못하거나 어렵다. 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