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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야구 이야기 [320]

현덕1 2025. 1. 22. 18:47

최인태의 세상이야기 T스토리입니다.

방문해 주신 모든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얼마전에 강백호 선수 껌 씹는 모습에 나는 한국 프로 야구를 껌으로 씹어 버렸다.

wbc 출전 선수들의 음주 문제는 심각한것이 아니라 한국프로야구가 아주 썩어 버렸음을 증명해 주고 있다고 본다.

룸살롱에 3차례나 3일 연거푸 드나들며 술을 쳐먹었다고 한다.

이런 정신 머리를 가지고 국내 들어와서 호들갑 떠는 꼴을 보면 토나온다.

안방 호랑이뿐인 한국 프로 야구 선수들의 행동에 야구는 포기해 버렸다.

집에서는 식구들 다 잡으면서 밖에 나가면 한참 어린 동생 들에게 얻어 터지고 들어 오는 그런 스타일들 말이다.

한국 야구는 차라리 1982년 이전으로 돌아 가고 싶다.

프로 태동하기전에 고교야구가 얼마나 멋졌던가?

한국 야구 선수들 얼굴이 보기도 싫다.

안보면 그만인데 말이다.

얼굴값도 못하고 유니폼 값은 더욱 못한다.

이대로 갈려면 차라리 프로 야구를 해체하고 옛날로 돌아가자.

 

몇명이 미국가서 잘했다고 아주 성공했다고 말한다,

물론 성공의 커트라인을 누가 정해줄까?

어디까지가 성공이고 어디까지가 미국 선수들을 이겼다고 할수가 있을까?

박찬호,김병현.류현진,추신수등 몇몇 선수의 활약은 칭찬받을수 있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프로 야구의 역사가 42년인가?

그런데 왜 왜 왜 외국에 나가면 비참해지는가?

 

먼저 wbc를 찾아보자.

w- 와글 와글.

b- 복작 복작.

c- 시끌 시끌.

wbc는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의 첫글자이다.

미국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세계야구 소프트볼 총연맹이 주관하는 국가 대항 국제 야구 대회이다.

2006년 첫 개최후 2009년부터는 4년마다 열리고 있다.

우리 선수들은 저 글자 그대로 행동하고 1라운드 탈락하고 웃으며 귀국한다 못난것들...

물론 1회 대회는 3위 2회에서는 준우승했지만 이후는 내리 3연속으로 탈락했다.

탈락의 이유는 분명하다.

년봉 액수가 높아지면서 선수들 개개인이 배가 부르니 잘될리가 있나?

6-70년대 우리나라의 프로 복싱 챔피언이 많이 배출되었다.

인기도 대단했으며 선수들 모두가 헝그리 정신으로 시합에 임했다.

홍수환 선수의 4전5기는 역사의 전설로 남았을 정도이다.

그런데 어느 순간 부터 프로 복싱 선수층이 무너지기 시작했다,

국민 소득이 높이지면서 배가 부르니 힘든 운동을 기피하기 시작한 것이다.

배때기가 부르면 만사가 귀찮아지며 운동을 해도 마지 못해 돈만 바라보고 하는정도이다.

 

프로야구는 프로복싱하고는 다른 관점에서 보아야한다.

복싱의 경우는 1인 게임이다.

즉 혼자서 상대하고 싸우는데 경기 시간은 최소1라운드 즉 3분안에 끝나기도 한다.

아마 세계 기록은 몇초가 아닐까 생각한다.

하지만 야구는 몇시간이 소요된다.

정말 멋대가리 없는 게임이다.

그것도 9명씩이나 몰려나온다.

미국의 투수는 순번이 되면 타자로 나와서 공을 쳐야 하는데 우리는 무슨 귀족이라고 투수를 보호한다나 어쩐다나 너는 구냥 나오지 말고 주구장창 공만 더져라잉...

투수라는 사람이 소위 작전이라고 마운드에서 온갖 별짓을 다하다가 결국은 보크라는 제도가 생겨났다.

이것은 공을 던질듯 던질듯 하다가 거의 던지는듯 하다가 다시 손이 원위치로 가는데 그전에는 이게 작전이라고 가능했는데 구경하는 관객들 속이 터져서 보크를 만들어 진정시켜주었나 보다.

주심에 의해 보크가 선언되면 주자들은 1루씩 진루하게된다.

이것은 엄연히 투수에게 내리는벌칙인 셈이다.

지금도 프로선수들 개인 사진 보면 온갖 똥폼은 다잡고 있다,

자기들 주제도 모르면서 말이다.

 

홈런 몇개 때렸다고 베이브 루스[홈런714개]행크아론[홈런755개]을 들먹이고 타격왕이라고  도루왕이라고 하면서 세계적인 선수들과 수평선에 놓으려하고 있다.

아니 오히려 그 선수들 깎아내리며 초등학교 선수보다 못한 실력을 대서 특필로 자랑하고 있는 꼴이 볼만하다.

골든글러브 상을 수상할때 폼을 봐라.

저게 진정한 황금 장갑상이란 말인가?

자기들끼리 주고 받는 상이 무슨 가치가 있을까?

물론 언론이나 구단 또는 이름을 걸고 있는 그룹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뭔들 못하리요.

자본주의 국가에서는 가능한 일이다. 

 

WBC에 출전해서 1라운드 탈락은 축구 월드컵에 비하면 지역 예선전 탈락에 비유할만 하다.

이런 실력을 가지고 자신들이 세운 타이틀을 어디 외국의 선수들과 비교를 한단 말인가?

야구 팬들을 바보 멍충이로 보는 셈이다.

여기에 같이 들떠서 편들고 떠들어 대는 일부 팬들의 행태도 같은 부류라고 본다..

미국에서 몇몇 선수가 성공했다고 같은 레벨로 인정할수 없다.

국제 대회 나가서 우승만이 목적은 아니다.

잘할때도 못할때도 있는 법이니 본인 역시도 그렇게  무지한 사람은 아닐것으로 생각한다.

탈락하고 팬들을 국민들을 실망시켰으면 자성을 하던가 미안한 얼굴 표정을 하던가해야 정상이 아닌가?

년봉 타령이나 해대고 자기 분수를 알아야지...

암튼 돈을 많이 주는게 탈이다.

내돈이 아니라서 많이 줘도 할수없지만 말이다.

 

야구관객이 작년에 천만을 넘어 섰다고 한다.

천만명의 사랑을 알기나 할까.

천만인의  응원과 환호가 당연한줄로만 알고 있다면 선수들 대가리는 텅텅빈것이나 마찬가지이다.

선수들이 그라운드에서 올려보는 관중,관객들이 모두 돈으로만 보아서는 절대 안된다.

내가 잘해서 잘나서 관객들이 오는게 아니라 솔직히 이나라에서 갈곳이 어디 마땅한 곳이 있는가?

인기를 먹고 사는 스포츠 스타이기 때문이다.

연예인만 스타가 아닌 세상이다.

초등학교부터 공부는 등한시하고 운동한다는핑게로 대학 이름까지 들먹이는데 웃기고 있다.

wbc 우승은 그만두고라도 중간 정도 실력은 되어야 같은 수준의 같은 레벨로 봐줄수있을것이지만 말이다.

 

1983년 개막 이듬해 삼미 슈퍼스타즈는 일본에서 활약중인 재일교포 출신 선수 장명부를 입단시켰다.

삼미 슈퍼스타즈는 총 80 경기중에 15승 65패 승률 0,188의 처참한 결과를 내었다.

장 선수는 첫해에만 무려 30승의 대기록을 세웠다.

1983년 시즌에 60경기에 등판 44경기 선발 427,1이닝 30승을 거두었다.

이런 기록은 깨지기 어려운 기록으로 예상된다.

장명부 선수가 이런 대기록을 세운 이유가 물론 유능한 선수이기도 하였지만 그만큼 우리 선수들의 실력이 받쳐주질 못해서였다.

이런 기록 절대 자랑스럽다고 못할일이다,

아마도 창피한 일 아니 창피한 기록일지도 모른다.

오늘의 한국 프로야구 현실을 들여다 보면 이런 기록이 다시 나오지 않는다고 어찌 장담할수가 있겠는가?

30승의 기록이 다시 나오지 말라는 법은 없다고 생각한다.

당시의 경기 장면을 몇번 보았으며 볼수록 야구에 대한 실망은 깊어갔다.

프로 경기에서 이런 기록들은 대우받으면 안된다.

프로경기의 질이 저하될뿐아니라 대내외에는 창피한 일이될 뿐이다.

 

세계의 수준급 선수들과 대등한 실력을 보여준다면 이런글을 쓰지도 않았을것인데 말이다.

자기들만의 리그에서 자기들끼리의 승률을 가지고 세계적인 선수들과 비교를 할려고 말도 안된다.

창피한줄도 모르는 사람들이 아닌가?

세계대회에 나가면 우승은 그렇다치고 3~4위전 까지라도 아님 예선 탈락은 하지 말아야 실력비교를 해볼텐데.

예선은 아니지만 1라운드 연속 탈락이라니 그래놓고 연봉 협상이나 하자구...

그저 돈만 알아가지고...

여기에서 중국 축구 이야기를 하지 않을수가 없다.

인구수에 비해 축구는 정말 드럽게 못하는 나라이다.

경제력 또한 이제는 월드컵 본선은 나가야 하지 않겠는가?

축구를 못하는 이유가 선수들의 연봉과 관계가 확실하다고 한다.

 

코리안 시리즈가 끝났다.

1년간의 시즌 레이스가 성대하게 마무리 되었다.

챔피언팀이 결정되고 순위도 결정되며 야구 선수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

목에 꽃 다발을 걸은 선수  각 포지션 별로 순위도 발표되었다.

기자 또는 중계진이 선수들 하나 하나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문제는 여기서 부터 시작된다.

프로야구 선수들의 빈대가리가 들어나고 있다.

편의상 최고상을 받은 선수에게 소감을 물었다.

열심히 했더니 이런 영광을 차지한것 같다고 말합니다.

팀의 우승으로 이어진것 같습니다.

같아요,

같은것 같습니다.

같습니다.

그런것 같습니다.

같았어요.

도대체 무슨 말인가 자신이 상을 받았는데 ...

표현은 상을 받았다는것인지  상을 주어서고맙다는것인지 이것도 저것도 아닌 같다고만 반복합니다.

얼마나 자신이 없으면 상을 받고도 우승을하고도 한것인지 아닌것인지도 모르고 같다고만 말하고 있으니 저런머리로 참 대견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니 동정심으로 말한다면 측은 지심이 발동합니다.

자신의 소견이나 의지를 제대로 표현도 못하는저런 말투가...

그런데 이런 말 표현이 한두명이 아닙니다.

전부가 같은 표현입니다.

밥을 먹고 나오면서 물어보면 밥을 먹은것 같아요.

프로야구 선수 뿐만 아니라 특히 축구선수들이 더하더군요.

언제 공부를 헸어야지 대가리에 든게 있어야 나오든지 말던지 할텐데 말입니다.

우리는 말하지요.

문무를 겸비한 훌륭한 인물이라고요.

이선수들은 문무는 집어 치우고 운동에 운은 있어도 공부에 공은 전혀 없으면서 잘난체는 드럽게하는 ...

 

일부 프로 선수들의 음주와 도박,폭력이 문제가 되기도 하였다,

선수 활동을 하고 있을때 절대로 있을수 없는 일이다.

이유는 프로 선수들도 연예인들 처럼 인기를 먹고 사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즉 공인이란 말이다.

실력도 없는 것들이 운좋게 태어나서 프로선수 등록을 하고 폴딱 폴딱뛰는 꼴이란 내가 안보면 그만이지만 말이다.

운동 경기 관심 끄면 그만이다.

그런데 뉴스에도 나오지 말았으면 좋으련만...

에구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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