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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태의 세상 이야기.
공짜 밥을 먹이더니 이런 폐해가 [278] 본문
최인태의 세상이야기 T 스토리입니다.
방문해 주신 모든 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언제부터인가 아주 잘못된 교육 정책으로 우리의 미래가 불투명하며 암울한 세상을 만들고 있다.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 까지 엄마가 귀찮아 한다고 해서 지자체 장들이 이틈을 노리고 선거 공약을 남발해서 당선이 되는 아주 꿀맛을 보았는데 이것이 망국의 길로 치닫고 있는것이다.
귀찮고 불편한것은 사실이지만 모든것을 편리주의로만 따진다면 왜 살아야하는지도 의문스럽다.
처음에는 각자 도시락을 준비해서 점심을 해결했다.
그것도 어려운 학생은 굶거나 맹물을 마시고 건너 뛰었다.
그래도 우리는 살아 남았다.
아니 더 튼튼하고 강건하게 살아갈수가 있었다.
본인 역시 보릿고개에 태어나서 먹는것에 한이 맺혔다고 할수 있지만 그렇게 심각하게 생각하지는 않았다.
있으면 먹고 없으면 굶었다.
달리 방법이 없었다 한가지 방법은 있었지만 그것은 남의 것을 훔쳐 먹는 도둑질이였다.
세상이 변하고 국민 소득이 올라가니 사소한 것은 귀찮아지기 시작한다.
여기서 본인이 하고자 하는 말은 공짜밥이 아니라 얼마정도의 밥값을 받으라는 말이다.
대통령부터 교육감 까지 무상 교육에 무상으로 밥까지 준다고 해서 당선이 된것이다.
2024년 현재 30대 이하의 청년들은 무료가 아닌 공짜가 머릿속에 인식이 되어있다.
대한민국 백년대계에 빨간불이 시작된것이다.
이들의 정신 상태와 눈에는 공짜만 보이고 무료라는 글짜만을 찾는 아주 못난 지지리들만 양산해내고 있다.
공짜로 선심쓰고 당선되고 본전찾고 악순환이 되풀이되고 원래 우리는 악순환보다는 선순환이 좋은게 아닌가?
그런데 공짜로 먹이고 내주자고 외치던 사람들 하나같이 자기 돈은 1원도 안들어갔다.
현재의 고등학생이 중년이 되는 2040년이후부터는 전부다 은퇴하거나 사업을 접을지도 모른다.
공짜에 물이들었으니 무엇하러 힘들게 일하고 사업을 하나?
국가에서 모두 다 해줄것인데 말이다.
학교에서 배운것이 공짜이거나 무료 또는 그냥 얻어지는것 그리고 국가에서 책임진다고 생각한다.
국가지도자들이 착각을 하는것이 복지 정책이다.
이것만 잘 주무르면 다음에 또 당선이 되기때문이다.
한번 더 당선되면 최소 4년은 헌법이 보장해준다.
대통령만 5년이지 그나머지 똘만이들은 4년 그래도 환장을 한다.
복지정책을 무제한으로 해도 내 돈은 1원도 안들어간다.
그런데 그혜택은 지자체장이나 국무위원이나 구캐의원 몫으로 돌아가고있다.
기초연금이나 기초수급자 제도가 있다.
우리 주변에서도 자주 목격을 하는일이 하나있다.
60세가 넘고 장가를 안간건지 못간것인지 몰라도 혼자살면 0순위다.
59살가지 약간의 저금이나 부동산이 있었지만 작년에 모두 처분했다.
차라리 매매를 했거나 팔아버렸으면 그나마 봐줄수가 있지만 모두 빼돌렸다고 보여진다.
그래놓고 외톨이라고 해서 도와주고 독거노인이라고 부르며 도와주고 약간의 지병을 장애등급을 받아 수당을 받아 챙기고 있다,
전에는 영세민이라부르며 돈도 주고 쌀도 주고 병원비 마저도 공짜에 온갖 공공요금도 할인및 면제가 되니 못하는 넘이 바보인 세상이되었다.
지금은 명칭만 바뀌었을 뿐이지만...
동네에 일손이 필요해도 나몰라라한다 왜냐면 나라에서 전부 공짜로 해주기 때문이다.
아마도 전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나라임은 분명하다.
불과 몇년전일이다.
코로나 19로 모든것이 통제되고 규제되다 보니 국민들이 조금 힘들어 보이니까 관리들이 때는 이때다 하고 퍼준것이 돈[상품권이지만]이다.
온갖 명목을 붙이며 지원금이라던가 생활안정자금이라던가 영세사업자들에게는 소득 보전이라며 막 퍼주었다.
5월 15일 현재도 야당 대표는 지돈 아니라고 못퍼줘서 안달이다.
집권자도 아닌 인물이 야당의 대표라고 의전 서열 7위라서 큰소내고 있다.
준다면 받겠지만 별로 반갑지는 않다고 느껴진다.
경주 최부잣집 곡간도 아닐텐데 말이다.
최부잣집은 돈이 많아서 먹을게 많다고 그냥 막 퍼주지는 않았다.
아무나 누구나 모두 주지 않았으며 무엇이든 무턱대고 주지는않았다고 한다.
부잣집 곡간도 아닌 나랏돈은 지들 맘대로 선심을 쓰니 한심하다.
주는 이유가 합당해야하고 받는 이유도 합당할때만 가능한 일이리라.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대학교,대학원,유학[재수,3수 4수]까지의 교육받은 시간이 평균해서 약 25년 [남자는 군복부까지]간이다.
이제는 나이들어 배운것을 이용하고 사용해서 생산하고 무엇이든 창출을 해야 하는 나이인데말이다.
공무원,재벌기업,공기업 기타등등에 그토록 원하고 원했던 직장에 출근해보니 여기에는 공짜가 없어 아쉬워 사직을 하거나 사퇴 또는 무턱대고 그만두기 시작한다.
그동안 25년간 받은 교육의 대부분이 어떻게하든 이들의 머릿속에는 오직 하나 공짜이다.
배운것이 도둑질이라는 속담인지 명언인지 모르겠지만 요즘 세대는 배운것이 오직 하나 공짜이다.
아니 공짜는 1도 없는 회사에 왜 출근을해야하는지 판단이 서지 않기 때문이다.
공무원 합격했다고 축하받고 출근했는데 어라 공짜가 별로 없네 그만두자.
어디 공짜 많은 곳을 찾아 떠나보자 하나만 걸려라.
도둑넘들은 아무런 댓가를 지불하지 않고 훔쳐먹거나 가져간다.
품바와 각설이는 노래나 춤 그리고 연극을 하고 댓가를 받는다.
거지는 그냥 아무것도 하지 않고 주는대로 얻어 먹는다.
그들은 걸 달아 먹는다고 표현한다.
그런데 거지도 각설이도 품바도 도둑넘도 아닌데 거져 얻어먹을 궁리만 하는 세상이 되었다.
구하라 그러면 얻을것이다.
빌어라 그러면 용서 받을 것이다.
울어라 그러면 국가에서 먹여줄것이다.
이제는 국가뿐만 아니라 집에서 부모가 자식들에게 퍼주는 세상이다.
내 새끼 귀하다고 힘든일 안시키고 편안하게 늙어 죽으라고 모든것을 부모가 해결해 주고 있다.
사지육신 멀쩡하지만 부모가 볼때는 내 새끼의 마음이 정신이 불쌍하게 보인다고 막 퍼주는 세상이다.
로마가 망한 원인이 의외로 먹다가 망한것을 아는 사람이 많지 않다.
사람들은 로마가 망할때가 되어서 망했다거나 영화 제목 처럼 로마는 불타서 망했다고 알고 있는가 보다.
먹다가 망할정도 이면 도대체 얼마나 먹었길래 망하는가?
아무리 많이 먹어도 노력해서 먹거나 먹을 만큼 일을했다거나 먹는 만큼의 댓가가 있어다면 괜찮을 것이다.
우리나라의 미래는 먹다가 망하는것도 아닐것이며 공짜 때문에 망하는 나라가 될것이다.
복지가 곧 공짜로 인식되는 현실이 안타깝다.
혹자는 말한다.
일할 사람이 없으면 외노자 불러오면 된다고 한다.
외노자들도 우리가 건전하고 강건할때 이야기이지 우리가 흥청망청이면 그들에게 모든 것을 빼앗길수도 있다.
주객전도 내지 앞 뒤가 바뀔수도 있다는 말이다.
수십년후의 미래를 걱정하는 것은 기우라하지만 암튼 걱정은 걱정이다.
더불어 민주당에서 25만원 준다던데 언제 주려나?
꼭 좀 주세요....
공짜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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