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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태의 세상 이야기.
낚시꾼으로 [276] 본문
최인태의 세상이야기 T스토리입니다.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낚시꾼이란~
국어사전에는 생업 또는 취미로 낚시를 가지고 고기잡이 하는 사람이라고 쓰여있다.
영어로는 [fisherman]이라고 부른다.
강태공하고는 비교하면 안된다.
태공망이든 강태공이든 본인은 낚시하고 전혀 무관하다.
한번도 제대로 된 낚싯대를 던져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이제 나이드니 물고기가 불쌍한 생각이 들기도 한다.
물고기의 입장에서 인간을 바라본다면 아마도 당장에 죽이고 싶은 마음일것이다.
당신은 취미로 잡는다지만 물고기는 생명이 다하는 일인것이다.
그래서 낚싯꾼이 죽으면 붕어가 된다는 말이 생겨나기도 했다.
한때 친구 따라 저수지 근처에 가보았는데 살아 있는 지렁이 몸에 낚싯 바늘 꿰는것부터 내 몸에 쇠붙이가 들어오는 느낌을 받았다.
그러니 그 바늘을 입에 물린 물고기는 얼마나 아플까 혹자는 말한다 물고기는 통증을 모른다나 뭐라나...
그렇다해도 심심풀이로 취미로 그런 고통을 주면서 거기에 죽여서 매운탕으로 날고기로 모두 먹어치우고 있으니 잔인한것은 인간뿐일것이다.
낚시에 미치면 세상일 모두 내팽개친다고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다.
취미로 그쳐야 하는데 너무 지나치면 문제가 되는것이다.
5일동안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어디로 낚시터로...
5대2의 낚시라면 인정하겠지만 2대5의 상황이라면 말려야 할것이다.
요즘 낚시는 투자를 많이해야 한다.
골프를 안해봐서 모르지만 골프 장비나 낚시 장비나 별반 차이가 없다고 한다.
모든 취미 활동의 장비는 단순하게 돈으로 계산할수는 없을것이지만...
불교에서는 살생을 금하며 승려들은 육식을 전혀하지 않는다.
전국의 불자는 모든 종교를 통틀어 가장 많다고 하는데 인구 오천에 낚시가 취미인 사람이 천만이 넘는다고 한다.
미성년자와 노약자를 제외하면 낚시를 할수있는 연령대가 한정되는데도 불구하고 낚시 인구가 천만이면 단순 계산으로 불자들도 취미를 핑게로 살생을 밥먹듯한다는 말인데 부처의 가르침이 어긋난것은 아닌지 묻고싶다.
다른 취미도 많은데 굳이 살생을 취미로 하다니 잔인한생각뿐이다.
여기서 등산하는 사람은 등산꾼이라 하지 않고 등산객[客]이라고 부른다.
왜일까?????
객[客]과 꾼의 차이를 알아보면 객[客]은 높임말이며 꾼은 낮춤말이다.
꾼에는 노름을 좋아하는 노름꾼, 사기를 치면 사기꾼이며 술먹고 주정부리면 술꾼이고 등에 지게지고 힘들게 일하면 지겟꾼이 짐승을 죽이는 사냥꾼도 있다.
그외에...
일꾼,나뭇꾼,땅꾼,등등에 전에는 정치인이 아니고 스스로가 정치꾼이라고도 했다.
그런데 낚시객이라는말은 가끔은 뉴스에서 사용하기도 한다 아주가끔말이다.
아마도 살생위주에서 쓰레기 버리는 사람으로 보여서 그런것 같다.
자기들끼를 조사[釣士]라고 부른다는데 뭘 조사한다는 것인지 모르겠다.
보이스 피싱[voice phishing]이라는 말이 요즘은 우리말로 들린다.
뉴스에서 아니면 실 생활에서 너무 자주 듣다보니 면역이 생긴것인지 가슴에 상처로 남아서 그런것같다.
고기잡는 행위의 일종인 피싱[fishing]은 낚시를 의미한다.
같은 피싱이지만 알파벳 첫 글자는 다르다.
쉽게 말하면 어차피 낚시질로 첫 글자 p는 사람을 낚는 일이고 f는 물고기를 낚는 일이다.
결국 낚시 바늘에 걸리나 전화나 통신 기기에 걸리나 마찬가지의 뜻이며 같은 말이다.
p로 걸리면 막대한 금전적 피해도 발생하며 심지어는 인명피해도 발생한다.
f로 걸리면 물고기는 무조건 죽음이다.
인간의 손에 들어오는 순간 곧바로 기절후 횟감으로 자신의 몸통을 내어주어야 한다.
일본의 식당에서는 머리는 살아 있는 회를 먹어야 맛있다나 뭐라나 이게 인간들이 할짓인가 싶다.
만약에 식인종이 일본 사람을 잡아다가 허벅지 살과 종아리 살부터 야금야금 잘라서 날로먹는다고 생각해보라.
암튼 낚시질은 어느것이든 안좋은 일임에는 분명하다.
요즘은 해안가의 방파제 역할을 하는 테트라 포드[Tetapod] 라는 인공구조물이 만들어져 파도나 해일로 인한 피해를 막아주고 있다.
문제는 이구조물에는 사람이 올라가면 안된다.
하지만 낚시꾼들이 고기잡으려다 사망하거나 부상을 당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고 한다.
약 30% 가까운 사망율로 아주 위험하다고 한다.
낚시가 아닌 구경하러 올라가는 경우도 있다하니 조심해야 한다 아니 접근도 하지 말아야한다.
이런 구조물이 위험한것은 자력으로는 절대 올라올수가 없기 때문이다.
사망을 하면 바닷물속의 염분과 갑각류의 공격으로 빠른 시간안에 인체가 분해되기 때문에 백골 형태로 발견되거나 사라져 버린다고 한다.
물고기 잡으려다 자신이 물고기 밥이 되는 꼴이다.
등산은 동적[動的]으로 자신감이 넘치고 생활에 활력이 넘쳐 온몸의 기운을 토해내는 운동이며 휴식이며 힐링이다.
하지만 낚시는 정적[靜的]으로 지치고 힘이 빠질때 그리고 의욕이 사라지고 이별이나 이혼으로 고통 받을때 하는 일일뿐이다.
먹고 할일없는 사람이나 백수[白手]들이 시간이나 죽이려하는일임은 천하가 다아는 사실이다.
부지런히, 열심히 일한 당신 즐겨라 떠나라 어디로 낚시터로...
외국에는 낚시 면허증제도가 있다고 한다.
우리나라는 100% 자유국가라서 소나개나 아무나 자리에 앉으면 낚시꾼이 된다.
낚시터의 종류도 너무 많아서 나열하기도 어렵다.
우선은 바다낚시 부터 민물낚시 민물중에 강이나 저수지 또는 연못이나 도랑[수로포함]이 있으며 둠벙을 만들고 빙둘러 의자를 놓은 다음 돈을 내고하는 유료낚시터가 있으며 건물의 지하나 공간에 자리 잡은 실내 낚시터도 있다.
겨울철에 시골에 대형으로 비닐 하우스를 설치하고 안에는 난로 불을 피우고 하는 한시적 낚시터도 있는것으로 알고 있다.
이글은 낚시하시는 분들을 비난하거나 조롱하는 글이 아님을 밝혀둡니다.
마음이 상하신분들께는 용서와 사죄의 마음을 전합니다.
대우받는 낚시꾼 아니 조사님 대우를 받으려면 면허증이 자격증 제도 도입이 필요하며 스스로가 돌아보며 쓰레기 투기도 하지 않고 자연을 보호한다면 그리고 쉬는날이나 휴가중에 즐기시면 됩니다.
오래전부터 사회로 부터 비난 아닌 비난을 받은 만큼 쉽게 지워지지는 않을것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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