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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현실 교육 효과 [245]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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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현실 교육 효과 [245]

현덕1 2024. 1. 6. 20:15

최인태의 세상이야기T 스토리입니다.

방문해주신 모든 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면접 시험 응시 원서를 접수하고 기다리던 젊은이에게  수요일 오전에 문자가 전송 되었다.

내용은....

금일 오후 3시까지 사무실로 면접 보러 오라는 문자였다.

그런데 그 젊은이는 끝내 나타나지 않았다.

이유는....

그 젊은이는 금요일 오후 3시에 나타났다.

면접 탈락이라는 말을 듣고 그는 항변한다.

금일이 금요일이라고 혼자서 박박 우기고 있었다.

이런 이런...

 

어떤 회사에서 응시생에게 사흘후 다시 방문 할것을 말해주었다.

그런데 사흘후 그  응시생은 나타나지 않았다

불 참석으로 탈락 처리 되었다.

그런데 다음날 찾아와서 항변한다.

사흘후에 오라고해서 왔는데 무슨 소리냐고 우겨댄다.

사흘은 순수 우리말로 3일후인데 이 젊은이는 사흘을 4일로 알아 들은것이였다.

우리말로 사흘은 3일이고 나흘은 4일인데 학교에서 무엇을 가르치고 배웠는지 모를일이다.

 

최근 중학교에서 가족관계 설문조사를 했다고 하는데 심각한 문제가 나타났다고 한다.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형과 누나 언니와 동생은 있는데 조부모인 할아버지 할머니는 없다는 것이다.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분명 계시지만 자신들과 함께 살지 않기 때문에 가족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한다.

사실 우리 사촌 형제들도 이런 말을 많이 했다.

할아버지 할머니는 큰집 형제들에게만 있는것이지 자신들은 해당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우리 나라의 교육 체계는 현싯점에서 작게 보면 이대로도 괜찮다고 할수 있지만 크게 본다면 개혁이 있어야 한다.

전국민의 절반 이상은 무관심 하기에 개혁 보다 한단 계 높은 혁명적이 아니 혁명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혁명이라는 발언은 5.16을 연상하는데 착각하지 마시라 총을 든 혁명만이 혁명이 아니란것을...

그것도 급격한 인구 감소 아니 소멸이라는 단어를 사용한지 이미 오래되었는데 국민들 대다수가 아직도 실감하지 못하고 있다.

소멸의 끝은 어디인가? 사전을 찾아 보지 않아고 알수 있는 단어를 말한다면 멸종으로 이어진다고 할수있다.

멸종이라함은 생각없이 사는 사람들은 공룡을 연상 할것이다.

이미 지구상에 한마리도 없는 동물을 생각하지마라.

다음 차례가 우리들 인간이기 때문이다.

멀지 않은 미래의 일이다.

 

도덕이 실종되고 인의예지[仁義禮智]가 무슨 소용이 있는지 가르치는 선생들도 알지 못하는 현실 교육이 한탄스럽다.

AI가 나왔는데 무슨 소리냐고 할것이다.

사실 오래전부터 수학을 공부할 필요가 없다 뭐때문에 어려운 수학공식을 외워야 했는지 전자 계산기 아니 지금은 소나 개나 다 들고 다니는 휴대폰에 계산기 기능이 아주 우수한데 말이다.

이제는 외국어도 힘들게 공부하지 않아도 되는 문이 열렸다,

AI 가 해결해주고 있다.

25살까지 공부해야 하는 인간을 해방시켜주는 아주 획기적 발명품이다.

이제 학교에 등교할 필요도 없고 교과서나 참고서 사전이라는 책들도 박물관의 서고[書庫]에 들어앉을 때가 되어간다.

 

지금은 소나 개나 전부 대학에 들어 간다.

그리고 개나 소나 전부 유학을 갈수도 있다[부모님의 경제 능력이 받쳐줌].

학사, 석사, 박사등 학위증을 얼마든지 받을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한민족 단군이래 오천년의 역사 그리고 한강의 기적 세계수출, 국민소득상위국가, 올림픽의 금메달 숫자와 월드컵,올림픽,동계올림픽등 모두 성곡적으로 개최한 위대한 국가이며 국민이다.

최고의 의료 기술 보유국이며 전국민 건강보험으로 돈걱정없이 아파도 되는 전세계의 몇 안되는 1등 국가이다.

그런데 우리의 아킬레스건은 따로 있다.

노벨상이 전무한것이다.

김대중 대통령의 노벨 평화상이  그나마 유일하다.

노벨상의 여러 종류이 비하면 평화상 만큼은 학위와는 별 관계가 없다.

다른 상들은 보통의 교육을 받아서는 어렵다고 한다.

아니 불가능에 가깝다고 할것이다.

그나마 조금 수월하게 생각하는것이 문학상인데 이것도 안된다.

노벨상을 가지고 판단하는것 자체가 오류일수도 있으나 이것은 객관적 평가라고 할수있다.

의학상, 물리학상,경제학상,화학상,생리학상,문학상,평화상등이 있다,

노벨상은 인종,국적,종교,이념에 관계없이 누구나 받을수있다.

 

세계 100대 대학에 우리나라는 5개 대학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대가 41위이며 카이스트대 56위 연세대 76위 고려대 79위 포스텍이 100위이다.

이것은 영국의 글로벌 대학 평가 기관인 QS 2024에서 발표한것이다.

전세계의 대학의 숫자를 계산한다면 100위 안에 5개 대학이라면 우리나라의 교육 기관이 부족하거나 실력이 모자르지 않는것임을 말해준다.

 

참 교육자의 문제점을 이야기 해보자.

스승님으로 선생님으로 교수님으로 강사님으로 그외 다른 호칭도 많이 있습니다.

서두에 미리 말해두지만 대한민국의 모든 교육자가 여기에 해당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일부 극히 일부만 해당될겁니다.

우리가 역사속의 위인들이나 훌륭하신 선조님을 존경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쉽게 말해 그분들은 존경 받을 일을 훌륭하게 하신 분들입니다.

선생님이라고 교육자라고 무조건 존경 할수 없는 세상으로 본인들이 만들었습니다.

희생없는 존경을 기대하기는 무리일겁니다.

희생이나 봉사 없이 추앙받는 일 역시 어려울겁니다,

모든 일에는 그에 상응하는 댓가가 따르며 뼈를 깎는 아픔과 고통이 수반된다고 생각합니다.

스승님 선생님이라고 무조건 존경하고 우러러 보아야한다는 뜻은 아니거든요.

선생님이 되려면 남들 처럼 고등학교까지는 비슷한 교육을 받습니다.

대학에 진학하면서 사범대학이냐 교육대학이냐 이것만 다를겁니다.

학위 채우고 임용고시인가 뭔가 합격하고 기다리면 자리 비는대로 부르면 선생님이 되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직위에 따라 정년까지 별다른 공과가 없으면 국민훈장 하나 정도 받고 교단에 물러납니다.

그리고 교원연금으로 종신으로 수령하며 크게 부족함 없이 살아간다고 합니다.

 

이야기의 흐름을 약간 바꾸어보겠습니다.

경기 평택에서 있었던 실제 이야기입니다.

대한민국 공군 부대가 있습니다.5*** 부대라고 항로 보안단으로 일고있는데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1970년대 중반부터 현역병으로 소집이 안되는 자원들을 소위 공군부대 방위병으로 소집해서 부대내의 온갖 잡다한 일을 하는 사역병 아니 노역병으로 부르겠습니다.

대부분의 병사들이 학력 부족으로 이곳으로 배치받습니다.

저의 몇 년 후배되는 친구가 이곳에 열심히 방위병으로 근무하고 있었습니다.

집에서 버스 타고 출퇴근 하는 이른바 영외근무자입니다.

약간 상남자 기질이 있었으며 한잔 마시면 약간 이상 증세도 보였구요.

부대 퇴근후 곧바로 집으로 가지 않고 시내 포장마차 같은곳에서 동기생들과 술한잔합니다.

그런데 어느날에 포장마차 내부 맞은편에 그 부대내의 장교 둘이서 술을 마시더랍니다.

이친구가 한잔 마신김에 부대내에서 갈굼당한 기억이 있어 장교 두명을 밖으로 데라고 나가서 두들겨 팼답니다.

물론 여러명이 덤볐겠지요.

뒤지게 얻어터진 장교들 말한마디 못하고 헤어졌는데 다음날 부대안에서 얼굴이 마주쳤는데 장교들이 웃고 말더랍니다.

이거 소문나면 대한민국 장교들 얼굴 못들지요.

군대는 계급 체계가 확실하며 전시에는 총살형으로 처리될수 있는 죄가 되거든요.

방위병이 장교를 구타했는데 얻어 맞기만 했다는 뉴스는 해외토픽감입니다

오늘날의 학교 현실이 여기에 반영이 되어있습니다.

초등 학교 저학년생들에게 고소 당해서 교직에 물러나며 심지어 괴로워 하다가 극단적 선택을 해서 세상을 등지는 일 말입니다.

군대 최하 계급 사병에게서 죽도록 얻어 맞고 말 한마디 못하는 장교[공군사관학교출신]들 하고 무엇이 다를까요?

통탄스런 일이며 부끄러운 현실 교육이 아닐까합니다.

어디서 부터 잘못되었을까요?

지금부터 개선하는 방법이 없을까요?

 

주입식 교육의 최대 장점이자 단점이기도 합니다.

이제는 AI의 등장으로 주입식이나 창의적 교육도 크게 다를바가 없게 되었다.

가르치고 배우는 일에 그렇게 매달릴일이 없을수도 있기 때문이다.

가뜩이나 성질 급한 한국인들인데 주입식 교육은 하늘이 준 선물일지도 모른다.

과정이나 원리는 모르는데 답은 알고 있다.

그것도 아주 정확하게 요점만 기억하며 응용한다.

그래서 필자는 우리나라의 각종 자격증이나 면허증이 그렇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이유다.

종이로 만든 자격증은 국가나 산업기관에서 보증한다지만 실제 그사람의 손으로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아니 할수가 없다 해보질 않고 얻었으니 무엇이 되겠는가?

자격증 일단 걸어놓고 회사 취직 시험 합격하고 몇달간 아니 몇년간 월급받아 먹으며 다시 배우는 것이다.

어찌됐든 자격증으로 인하여 어려운 관문은 통과했으니 손해보는 일은 아닌것이다.

이런식으로 공부해서 교사로 임용되어 부임한후 학생들을 가르치니 이런 현상이 벌어지는것 아닌가? 

 

인간이 하는 일중에 가장 힘든 일은 남의 주머니 돈 꺼내오는 일과 남의 머릿속에 들어 있는 지식을 꺼내오는 일이라고 합니다.

가르치는 선생님이나 배우려는 학생이 다같이 어렵고 힘든일입니다.

이것이 쉬운 일이라면 여기에 이런 글을 적을 일도 없겠지요.

특히 어린 아이들의 교육일수록 신중해야하며 올바른 가르침이어야합니다.

하루 아침에 모든 교육 체계를 바꾸거나 변경하는 일은 어려울겁니다.

지금부터라도 올바르게 바로 잡아 우리에게 알맞는 교육행정으로 가야합니다

그냥 이대로 한다고해도 망하지는 않겠지만요.

 

스승님 그림자도 밟지 않는다는 말은 이제 필요없습니다.

고소 당하지 않으면 성공한 선생님이시구요.

이렇게 쓰다보니 실제 선생님들이 과오보다는 교육 정책의 잘못이 더 크다고 할수있습니다.

그런데 일선에서 아무 소리 없으니 당연한줄 알고 흘러 갔을겁니다.

전교조가 결성되고 이념교육의 문젯점이 잠깐 이슈화되기도 했었지만 말입니다.

지금와서 누굴 탓하겠습니까?

지금도 늦지 않으니 바른 길로 방향을 전환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저에 소박한 꿈이 있다면 지금이라도 누구를 가르쳐 보고 싶습니다.

가방끈이 없다보니 제대로 할수 있는 것은 없구요.

그냥 꿈입니다...꿈...

 

시대가 변하고 사회가 변하고 모든것이 변합니다.

우리의 교육도 현실에 맞게 변해야 합니다.

아니 변하는게 아니라 뜯어 고쳐야하는건데...

그래도 우리가 훌륭한것은 문맹률이 제로 국가인점이 자랑스럽네요.

요즘 MZ세대는 최소 2개 국어 내지 3~4개 나라 말을 다할줄압니다

이것도 자랑스럽구요.

미래를 위한 투자이면서 밑거름이 되겠지요.

우리 선조들은 은행나무와 잣나무를심고 산림을 개발하면 당신들보다 후대를 위해서 였다지요.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일이다 보니 그런말이 아니 그런 깊은 뜻이 있는것이랍니다.

 

패자는 말이 많다고 하지요.

그냥 핑게를 대려니 그렇게 보였나 봅니다.

못 배운놈이 말이 많았네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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