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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태의 세상 이야기.
전동 킥 보드 [330] 본문
최인태의 세상이야기 T스토리입니다.
방문해주신 모든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요즘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이동 수단의 하나이다.
전기로 작동되어 사용 방법도 쉬우며 간단하게 단 거리 이용에 아주 적합한 기계이다.
주인이나 관계자를 만나지 않아도 이용이 가능하며 현금이 없어도 아주 유용하게 시용할수있다.
전동 킥 보드가 세상에 나오고 부작용도 많이 생겨난다.
현장에서 즉사하는 경우도 자주 발생하며 1인승인데 두명 심지어는 3명도 같이 타고 다닌다.
안전모라하는 헬멧을 착용해야하는데 불편하기 때문에 거의 사용하지 않고있다.
조금 빨리 가려다 아주 영원히 지구를 떠나고 있어 안타깝다.
저 기계가 세상에 처음 나왔을때 일부 의원들은 박수를 치며 환영했다고 한다.
교통 혼잡이 없으며 유지 관리가 쉽고 운전 역시 크게 어렵지 않아 최고의 걸작품으로 평가했다는 후문이 있었다.
하지만 한가지는 모르고 있었다.
사고의 경우 치명적이라는 사실을 말이다.
킥보드 운전자 뿐만 아니라 억울한 피해자 또는 가해자를 양산하고 있다.
한국의 도로 교통법에는 잘잘못을 떠나 크기를 기준으로 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일단 사람과 자전거의 충돌시 ~ 자전거.
자전거와 오토바이의 경우는~ 오토바이.
오토바이와 자동차 역시도~ 자동차이다.
킥보드를 이기는 기기는 이땅에 존재하지 않는다.
요즘 길거리를 지나다 보면 아주 볼썽 사나운 모습을 자주 목격하게 된다.
이것들은 제대로 서있지 못하고 술취한 사람들 처럼 모두 넘어져 있어 볼썽 사납다.
완전 도시의 흉물이다.
깨끗한 거리의 환상이 한번에 무너지는 모습이다.
사용하고 길거리에 반듯하게 세워 놓은 것이 예의 범절인데 방금전에 사용한 사람들의 인성이 그대로 보인다.
주로 젊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아주 못된 행동을 보여준다.
그러니까 화장실 들어갈 때와 나올 때가 다르다는 그말과 무엇이 다른가?
필요할때는 찾았으나 이제 사용이 끝났으니 버려도 된다는 마음가짐이 문제이다.
인간은 정말 요물[妖物]일까?
요물이 아니고는 할수없는 일들이 나타나고 있으니 당연 세상에 인간 말고 요물은 없으니 인간이 요물이라 할수가 있겠다.
수만년전에 네발로 걷던 동물이 직립 보행으로 바뀌면서 인간이라는 물체가 나타난것이다.
네발도 빨랐지만 경우에 따라 불편할때도 있었기에 두발로 걷는것이 편하다고 생각되어 오늘날의 인간의 형태로 진화된것 같다.
두발로 수만년을 살다보니 이것도 귀찮아서 다른 동물의 등에 올라타기 시작했다.
한번 타보니 세상에 이렇게 편하고 빠르고 좋을수가 하고 느꼈을것이다.
다시 수천년의 시간이 흐르고 동물이 아닌 기계 장치를 생각해냈다.
마차를 이용하면서 아이디어가 떠오르기 시작한 것이다.
지금의 자전거 형태를 갖춘 사람의 힘으로 움직이는 기계가 만들어 지기 시작한다.
그후 하늘을 나는 새를 부러워 하며 날것을 연구하기 시작한다.
19세기 초에 만들어진 자전거는 페달도 없었고 방향 전환도 안되었으며 더구나 나무로 만들어졌다.
드라이지네[draisine] 또는 벨로시페드[velosipede] 라 불렀다.
그후 100여년 뒤에 오늘날과 비슷한 형태의 자전거가 나왔다.
증기 기관차 역시 17세기 후반에서 18세기 즈음에 여러 형태로 개발되었지만 실용화 되지 못하였다.
1804년 리처드 트레비딕이 펜-이-다렌이라는 이름의 증기기관차를 시초로 철도의 역사 시작된다.
수없이 많은 기종이 만들어졌으며 1830년에 조지 스티븐슨이 로켓호를 개발로 발전을 했다고 한다.
자동차 역시 수많은 시행 착오와 성능 개량을 통하여 오늘날의 자동차가 완성되었다.
그후 수많은 이동 수단이 여러 형태의 모양과 성능으로 개발되어 인간의 이동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인간의 이동 수단이 편리해지고 두발로 걷는 수고가 줄어드는 만큼의 고통도 따랐다.
교통사고이다.
지구상의 먹이 사슬을 역 추적해보자.
아마도 맨 아래 부터 시작하면 물속에서의 플랑크톤이다.
1차 생산을 담당하는 식물성 플랑크톤이 있으며 이를 먹이로 하는 동물성 플랑크톤이 있다.
그외 박테리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통분류균이 포함된다.
물속에서 또는 바닷물속에서 플랑크톤을 먹고 물고기 즉 생선이 자란다.
이 생선이나 물고기는 아주 작은 개체는 바로 윗단계 개체에게 잡혀 먹는 먹이 사슬이 순환된다.
마찬가지로 육지에서는 아주 작은 동물들도 먹이 사슬대로 윗단계로 올라가면서 먹이 사슬로 순환된다.
가장 마지막 단계에는 인간이 존재한다.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중에 최상위 포식자는 분명 인간이다.
하지만 인간을 뛰어 넘는 포식자 나타났다.
예전에는 바이러스나 전염병같은 병원균에 의해 인간의 목숨이 좌우되었다.
현재는 모두 제치고 교통사고 같은 사고에 의한 사슬이 형성 되었다.
불행하게도 전동 킥 보드가 여기에 한 몫을 거들고 있다.
아마도 전동 킥 보드가 세상에 나오지 않았다면 수만명의 생명이 아직 살아 있을것이다.
안타까운 현실이다.
지구상 가장 현명한 동물은 인간이지만 가장 멍청한 동물 역시 인간일것이다.
이동수단이라할수 있는 탈것이 문제다.
하느님이 주신 두발 자가용은 이미 폐기 상태에 가까워지고 있다.
위로 올라가는 승강기라 부르는 엘레베이터가 있으며 계단이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도 있다.
이것은 위 아래로만 움직이는 기계장치이다.
여기에 하나 더 있다면 우리말로 수평 이동 장치인데 그렇게 부르지 않고 무빙워크라 부른다.
공항이나 터미날 같은 사람이 많이 붐비는 장소에 설치된다.
이런 무빙워크나 에스컬레이터 위에 가만히 서있기만 해도 앞으로 위 아래로 움직이는데 성질 급한 한국 사람들은
뛰어 다닌다.
뛰는 놈 위에 나는 놈이라는 속담이 아주 딱 맞아 떨어지고 있다.
태어나 걸음마를 하면서 이런 기계장치에 익숙해지니 자신의 두다리는 이제 크게 쓸모가 없을것 같다.
두 다리의 사용 용도는 아마도 자신의 키만 유지하는데만 필요할 것 같다.
전동 키 보드이던 전기 자전거이던 전기 오토바이이던 안전하게 사용하길 바란다.
인간의 편리를 위해 만들어지고 세상에 나온 물건인데 말이다.
오늘도 내일도 안전한 탈거리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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