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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태의 세상 이야기.
엿 같은 세상이다 [329] 본문
최인태의 세상이야기 T 스토리입니다.
방문해주신 모든님 들께 감사드립니다.
사람들이 세상을 비관할때 하는말중에 엿같다라는 말이있다.
웃기는 말로는 이런 잣같은 세상...
비슷한 말로는 이런 족같은 세상...
여기서 족이란 짐승의 발인데 이것을 한자로는[足]라고 쓴다.
즉 돼지의 다리는 족발, 소의 다리는 우족[牛足]에서 따온 말이다.
그중에 엿이라는 단어는 여러모로 쓰이고 있다.
엿 먹어라...
엿장수 마음대로 한다.
엿 먹어라의 일화가 있습니다.
1964년 서울의 중학교 입학 시험에서 엿기름 대신 넣어도 좋은것을 고르라는 문제가 나왔는데 보기로는 디아스타아제,꿀,녹말,무즙이 제시 됐습니다.
교육부가 정한 답은 디아스타아제였지만 무를 고아서 엿을 실제로 만들어 본 경험이 있는 학부모 들은 무즙에도 디아스타아제가 들어 있다는 걸 확인하고 이문제를 틀려 불합격된 학생들의 부모들이 실제 무즙으로 엿을 만들어 문교부를 찾아가서 자기들이 만든 엿을 던지며 엿 먹어보라고 항의 했답니다.
결국은 무즙도 정답으로 처리되어 불합격 되었던 학생들은 합격으로 변경됐다고 합니다.
공정한 교육의 한부분에 크나큰 오점[汚點]을 남긴 사례였다.
조선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면 달달한게 부족했던 당시에 엿은 두뇌활동을 왕성하게 도와주는 포도당을 공급해주는 유일한 음식이였답니다.
영조 실록에는 과거시험을 치르는 유생들이 저마다 엿을 하나씩 입에 물고 시험장에 들어 갔다라는 기록이 있답니다.
오래전부터 엿은 수험생들이 좋아하는 음식이였다고 합니다.
엄숙해야 할 과거장에 엿장수들이 들어와 어지렵혔으니 감독을 소홀히 한 금란관[禁亂官] 문책했다는 기록이 있다고 한다.
엿장수 마음대로라는 말의 유래는 이렇습니다.
지게나 리어카에 지고 싣고 다니며 엿을 파는데 미리 만들어 놓은 가락엿이 있으며 길고 납작하고 평편하게 만든 이른바 판엿이 있습니다.
이 판엿은 널찍한 엿끌을 이용하여 엿가위로 탁탁 내리치면 엿이 잘라지는데 이때 엿의 크기가 일정하지 못해서 어떤때는 조금 커 보이고 어떤때는 아주 작아보여서 엿장수에게 항의 하면 이것은 엿장수 마음이다라고 한다.
그리고 엿장수의 가위질 소리는 백씨네 집앞에서는 백번을 치고 천씨네 집앞에서는 천번을 치는데 김씨네 집 앞에서는 엿장수 마음대로 치고 간다.
일정한 기준이 없는 엿장수의 행태를 빗대어 엿장수 마음대로 이다.
오늘날의 한국 정세가 완전 엿장수 마음대로의 세상같다.
이런 비유는 그런대로 봐줄만 하지만 엿같은 세상이라는 어법은 조금 다르다고 할것이다.
지금부터는 엿의 달달한 맛과는 180도 다른 이야기로 들어간다.
해방이후 부터 2025년 2월 현재까지 정말로 엿같은 나라에서 나는 잘살고 있다.
그래도 그 엿속에서 72년을 사는데 이제 정말 엿같은 세상을 만났다.
2025년 2월 현재의 국내 정세는 그야말로 난세[亂世]이다.
대통령은 있으나 헌재 결정까지는 식물 상태이다.
여당은 있으니 거대 야당에 밀려 없는것 같다.
그래도 이나라는 잘돌아 간다.
오늘 내일 쯤해서 영웅이 한명 나올때가 되었는데 아직 소식이 없다.
뉴스에는 간웅[奸雄] 아니 간신배[奸臣輩]들만 설쳐대고 있다.
이런 난세를 만드는일에 일조한 국힘의원들이다.
[김상욱,김예지,김재섭,안철수,조경태,진종오,한지아]
위의 7명의 면면을 살펴보자
수박같은 종자들이 아닌가?
겉은 파란데 속은 시뻘건 그런 수박말이다.
차라리 토마토를 배워라.
조경태 원래 민주당 사람이 아닌가?
안철수 원래 기회주의 의사출신이 아닌가?
그외 처음부터 민주당으로 갔어야하는데 그짝에서 안받주니 얼굴에 수박칠하고 들어와서리...
진종오 이넘은 총질을 잘하는 넘이라 하는짓도 꼭 총알 날라가듯이...
이것들을 박쥐라고 해야 하나...
오리 너구리라고 해야 하나...
박쥐는 분명 쥐인데 날개가 있으며 걷지 않고 날라다닌다.
그렇다고 분명하게 새는 아니다.
오리너구리는 알을 낳지만 포유류이다.
저 위의 7명은 전부 박쥐이며 오리너구리이다.'
하는짓이 너무 똑같다.
짐승만도 못한것들이 [박쥐와 오리너구리] 국개의원이라고 박쥐하고 오리너구리가 웃을 일이다.
아마 지금쯤 박장대소 [拍掌大笑]또는 파안대소[破顔大笑]를 하고 있을것이다.
아니지 지금은 엄동설한이니 두마리 모두 동면중일것이다.
망둥어가 뛰니까 고등어가 뛴다아닌가 고등어가 뛰니까 망둥어도 뛰나?
암튼 먹지도 못하는 엿같은 세상이며 엿같은 종자들이 설쳐대니 이거야 난세가 아닌가?
예전에는 가장이 집에 없거나 멀리 돈벌러 나가면 장남이나 큰 아이가 가장 역할 잠시 맡는다.
아버지가 돌아올때까지 이지만 그역할은 게을리 할수가 없다.
집안의 기둥이 없으니 집이 흔들리지 않을까 하는 걱정부터 외부로 부터 집을 지켜야할 의무도 있기 때문이다.
집안에 어른이 안계시면 어딘가에 누구인지 몰라도 그 집안을 노려보는 사람이 분명있다고 본다.
물론 나쁜 사람이겠지만 말이다.
집안에 어른이 없어도 걱정을 하지 않거나 모른척 한다면 이것 역시 문제라고 본다.
어른이 없다고 차남이나 친척들이 무시하거나 얕본다면 이것도 문제이다.
현재[2025년 3월2일 20시44분] 우리 나라의 상황이 이러하다.
국가를 대표할 아버지 아니 어른 아니 누군가가 없다.
죽은 것도 아니요.
물러난것도 아닌 아주 엿[잣]같은 세상이 되었다.
그런데 문제는 옆집에서 안달이 낳다,
그 옆집을 통째로 구워 먹으려 지랄 지랄을 하고 있다.
이런 것이 엿같은 세상이고 잣 같은 세상이라 할수가 있다.
지금쯤이면 조조[曺操]같은 인물이 하나 등장해서 바로 세우든 말아 먹든해야 하는데 걱정이다.
간신이든 간웅이든 나와라~~`
1980년도 이전의 군대는 군생활이 아니라 얻어 맡는 집단이였다.
때리고, 맞고, 얻어터지고, 다시 패고, 걷어차고, 돌려차고 죽지 않을 만큼의 고통을 날마다 받았다.
군대이든, 감옥이든, 수용소이든, 아님 직장에서 [일부] 폭력이 일상이던 시절이 있었다.
그러나 한가지 그렇데 때리고 맞아도 웬수지는 일은 없었다.
당장은 미워해도 시간이 지나면 모두 잊어 버린다.
지금 같으면 폭행으로 합의금만 챙겨도 아파트 1채 값인데 말이다.
왜 폭행이 만연했을까.
정말로 인간적으로 미워서 그렇게 사람을 때렸을까.
그 방법외에는 통제가 불가했으니 필요불가결 이였을것이다.
지금도 미워서가 아닌 통제의 방법으로 무슨 계책이 나와야 하지 않을까.
요즘 하는 시위는 정말이지 민주적이라지만 보는 사람이 진짜 싱겁다.
싱거우면 소금이나 간장을 넣어야 제맛이 나는데 말이다.
화염병이나 최루탄도 없고 심지어 그 흔한 경찰봉 역시 없다.
하는 사람이나 말리는 넘이나 주둥이만 가지고 지랄들 한다.
옛말에 사람들이 말썽을 부리면 이렇게 말했다.
왜 시끄럽게 떠들고 그래 싸우면 될일을...
그렇다 입 아프게 떠들지 말고 남자 답게 아주 끝장을 내버려야 한다.
정치인들 툭하면 끝장 토론이나 대화를 하자고 지랄들한다.
그러니 데모나 시위 역시 떠들지만 말고 싸워라 피터지게 말이다.
아님 죽음도 불사하는 그런 일을 하란 말이다.
어차피 엿같은 세상인데 무엇인들 못하리...
대한 민국 땅에서 가장 엿 같은 장소는 여의도에 있다.
모래성이라고 아시는 분들은 잘 알고 계실것이다.
원래는 국개의사당이 서울 세종로인가 암튼 광화문으로 통하는 길목에 있었다.
없는 살림에 눈동자만 높아서 넓은 장소에 크게 지어야 한다며 모래밭에 지었다.
초창기 국개 의사당 터파기 사진을 보면 중동의 어느 사막같은 분위기이다.
상량식하는 사진이나 준공식 사진에 보면 아주 황량한 모래 벌판이였다.
모지리 국개의원들이 드나들면서 이곳의 모래도 번지르하게 개기름이 흘러내린다.
그래서 이곳의 땅 값인지 모래 값인지 일반 서민은 상상도 못할 가격에 거래된다.
요즘은 그것도 모자라서 국개에서 이전 요구를 하고 지랄들하고 있다.
세종시로 이전하자고 보탠다.
충청도의 맑은 금강물 줄기도 개기름에 범벅이 될날도 멀지 않은 느낌이다.
아주 엿같은 세상이라서 뭐 새삼 할말도 없다.
이제 치아가 엉망이라서 누가 엿을 줘도 먹을수가 없다.
그림의 떡이 별것인가 엿같은 것도 먹지 못한다면 그것이 엿같은 세상이며 엿같은 인생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어린 시절에 얻어 먹는 엿의 맛을 누구 보다 잘 알고 있다.
이제는 나이들어 늙은이가 되어서 엿같은 세상을 말하고 있으니 이것도 아이러니가 아닌가하는 생각을 해본다.
먹지도 못하는 엿을 세상에 비유해서 관련 업종에 종사하시는 분들께 심심한 사죄의 말씀을 올립니다.
대단히 죄송합니다.
하루 빨리 엿같은 세상이 끝나길 기대해보며 이글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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