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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태의 세상 이야기.
종교 지도자란! [282] 본문
최인태의 세상 이야기 T스토리입니다.
방문해주신 모든 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부두 죽음을 아는가?
(부두죽음[voodoo death]은 공포와 같은 강력한 정서적 충격으로 인해 사망하는 현상이다.
1942년 월터 캐넌이 제안한 용어로 심인성 사망이나 정신 신체적 죽음이라고도 부른다.
이러한 변칙은 암시되는 어떠한 외부의 힘에 대한 정서적 반응[보통 공포]으로 인해 발생한다는점에서 정신 신체적인 것으로 여겨진다.0)
이런현상은 이렇게 설명할수가 있을것으로 예상해보려한다.
종교에서 특히 모태신앙이거나 신실한 신자의 경우에 만약에 내가 가장 존경하는 목사님이나 신부님 또는 큰 스님이 이런말을 했을 경우이다.
너는 6개월후에 죽을것이라고 단언한다면 그 사람은 정확하게 반년만에 사망에 이르게 된다는 말이며 이렇게 되는 죽음 을 부두 죽음 이라고 설명할수있을것이다.
물론 이사람은 아주 건강했으며 육체적인 문젯점도 없었는데도 말이다.
그렇다고 그 사람이 일부러 생을 마감하는 일은 한것도 아니다.[극단적 선택도 아님]
위의 월터 캐넌의 설명이 들어 맞았다고 할것이다.
이유나 원인이라면 그 사람이 정신적 지주이며 신봉자인데 그런 사람의 입에서 그런 말을 들었으니 마음인들 편했으랴.
사람은 감정의 동물이라고도 하지요.
그말은 들은 그날부터 그사람의 정신적 감정은 무너지기 시작했을것입니다.
말한마디가 정말로 사람을 죽인것이지요.
전쟁의 역사를 보면 가장 훌륭한 전투는 피를 흘리지 않는것이며 피아간의 손실이 없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즉 입으로 하는 전쟁이지요.
부두 죽음은 대 부분이 종교에서만 일어나는 현상일겁니다.
종교 만큼은 믿음의 신앙이기 때문일겁니다.
그래서 종교 지도자들의 입이 깨끗해야 하며 말 한마디가 중요하다고 할수가 있습니다.
종교 지도자를 구분하는 경계가 모호한것은 사실입니다만 우리는 이렇게 부릅니다.
기독교의 경우는 일반적으로 목사일것이구요.
카톨릭의 경우는 신부와 수녀입니다.
불교는 승려인데 우리는 스님으로 부르지요.
각 종교계의 신부와 수녀 그리고 목사와 승려가 있으며 그들은 자기 조직에서 부르는 호칭이 다릅니다.
카톨릭의 경우는 교황님이시고요.
불교의 경우는 주지 스님이시구요.
기독교의 경우는 목사님입니다.
이분들은 사회적으로도 존경받는 분들이십니다.
자신들의 종교에서는 존경과 함께 최고의 어른으로 대우합니다.
그런데 우리의 종교를 보면 존경할 사람이 별로입니다.
불교의 경우는 최대 종파인 조계종 총무원장을 불교의 최고 어른으로 부르구요.
카톨릭은 명당성당에 계시는 추기경님을 어른으로 하구요.
기독교는 전국의 목사 그중에 대형교회의 담임 목사를 인정하는듯 합니다.
그런데 그분들은 자신들의 본분을 지키는 분이 별로 없는듯합니다.
종교계의 지도자분들이 중병에 걸린듯합니다.
소위 연예인병이지요.
자신이 알려지는 것도 좋은 일이고 스타가 되면 모두가 알아주니 더욱 좋은 일이겠지요.
가끔은 이분들이 범죄에 연루되는것을 볼수가 있습니다.
그것도 일반인들 보다 더 중범죄를 저지르기도 하구요.
정치에 관심이 너무 많아서 정치인보다 더 정치인같은 행동을 하기도 하네요.
어느 국제 공항에서 비행기 탑승전에 몇가지 서류를 작성할때입니다.
직업란이 있는데 목사이신분이 자기 직업은 목사님이라고 적었습니다.
이때 담당자가 님 자는 빼야 되지 않느냐고 물었답니다.
그랬더니 목사가 화를 내면서 이렇게 따졌답니다.
그러면 스님은 스 자면 쓴답니까?
사실 스님들은 직업란에 승려라고 적습니다.
종교인들 역시 사람입니다.
그래도 우리같은 사람들하고는 달라야 하지 않을까요?
종교인과 신앙인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신앙인이라면 일반 사람들이 믿음에 의존하는 아니 믿음을 실천하며 믿음으로 살아 가는 사람들일겁니다.
종교인이라함은 종교가 직업이며 요즘말로 종교팔이하는 사람들입니다.
사람이니까 실수 할수 있을것이라는 생각 자체가 모순입니다.
실수하면 안됩니다.
일반인 처럼 실수하고 일반인 처럼 행동한다면 굳이 종교인이라거나 지도라고 부르면 안됩니다.
옛날 이야기 하나입니다.
어느 장사치 홀아비가 어린 남매를 키우고 있었습니다.
장사하면서 홀로 아이들을 돌보기도 힘들고 하여 재혼을 합니다.
새로 얻은 부인이 아이 둘을 데리고 들어옵니다.
아이가 갑자기 4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남자는 다시 장사하러 길을 떠납니다.
한번 집을 나가면 열흘이상 집을 비우게 됩니다.
새엄마는 전처 소생의 아이들을 구박하기 시작합니다.
매질은 다반사고 밥도 굶기고 제대로 씻기지도 않으며 심지어 집을 내쫓기도 한답니다.
그러나 남편이 돌아올때 쯤이면 아이들을 씻기고 아무 말 못하게 다짐을 한답니다.
엄마를 일찍 잃은 아이들이 너무 힘들게 고생하며 살아가는 어느날 노스님과 동자승이 그 집앞을 지나다 들리게 됩니다.
노스님은 근동[近洞]에서 알아주는 아주 명망있는 스님이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노스님이 마당에서 놀고있는 남자아이를 붙잡고 이렇게 말을 합니다.
장차 큰 인물이 될얼굴이다하면서 아이앞에서 엎드려 3번 절을 했답니다.
이모습을 동네 사람들과 아이의 계모도 같이 보았답니다.
사람들이 노스님에게 다시 물었습니다,.
정말 이아이가 장래 정승판서라도 될것인가 물어보니 정말 그렇다고 했답니다.
스님과 동자승이 떠난후 계모는 장차 큰인물이 될 아이를 씻기고 다음날에는 서당으로 데리고 갔답니다.
동네 사람들도 날마다 찾아와서 이른바 얼굴 도장을 찍기 시작한답니다.
세월이 흘러 아이가 성장하지만 공부 또래보다 뒤떨어지고 다른 아이들은 초시에도 합격하건만 이아이는 아직 소학에 머물러있으니 걱정입니다.
그러던 어느해에 다시 노스님이 나타났습니다.
아이는 자라서 청년이 되어 있었습니다.
청년이 노스님에게 다시 물었습니다.
제가 정말로 정승이 될것인지요?
스님은 웃으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자네는 그동안에 정승 못지 않은 삶을 살아 오지 않았는가 하고 말입니다.
이말을 남긴 스님이 자리에서 일어나 길을 떠났답니다.
그렇습니다.
스님은 절에서 아니 불교에서 지도자이십니다.
노스님이 절을 하였으니 모두가 믿었지요.
그렇게 될것이라고요.
그 아이도 믿었었으니 젊은 나이에 정승같은 세월도 보냈구요.
사람들은 노스님이 아니고 지나가는 아저씨가 절을 했다고 믿어줄까요?
절대로 믿어 주지 않았을 겁니다.
스님이시기에 종교에서 어른이시기에 모두가 믿었던 것입니다.
노스님은 자기는 절만 하고 몇마디 말만 했을뿐인데 한 아이의 운명이 달라지게 한것입니다.
그만큼 종교의 힘은 위대합니다.
오늘날의 종교 지도자는 없습니다.
얼굴하고 이름만 존재할뿐입니다.
물론 하나님도 부처님도 어찌하지 못하는 사람들입니다.
어떤식으로 하든 제가 뭐 뭐라고 할수있나요?
비판을 한들 비평을 한들 저들이 변할까요?
물론 대다수의 종교 지도자 분들은 훌륭하게 직무를 아니 의무를 이행하고 계십니다.
몇몇의 종교 지도자들이 문제를 만들고 일으키고 합니다.
언론에서도 문제입니다.
그냥 김모씨 이모씨라고 불러주면 될것을 굳이 아무개 목사,신부님, 00 스님이라고 안불러도 다알텐데 말입니다.
자신이 몸담도 있는 종교에서 말씀을 전하기도 바쁘실텐데 왜 한눈을 파는지 모르겠습니다.
극히 일부 성직자들은 비리와 상상도 어려운 범죄를 저지르고 있습니다.
성직자가 되지 말고 처음부터 범죄자가 되었으면...에궁...
존경받는 성직자가 될것인가?
비난과 비탄을 받는 성직자가 될것인가?
훌륭한 성직자가 될것인가?
인류 역사에 길이 빛날 성직자가 될것인가?
어려운 질문도 아닙니다.,
아주 당연한 질문이며 물음입니다.
당연 성직자란 어느 종교를 떠나서든 위의 내용과 같아야합니다.
난세에 영웅이 나온다고 하지요.
지금이 총성없는 난세 중에 난세입니다.
다른 나라말고 우리나라의 현실이지요.
인구 소멸 정말 생각만 해도 끔찍한 일이구요.
그런데도 종교지도자들은 모른척 외면하고 있습니다.
아니 외면이 아니고 모르는 것으로 판단하봅니다.
성직자나 종교 지도자의 머릿속에는 신앙이라는 골수가 들어있어야 하는데 돈과 권력 그리고 연예인 병이 도사리고 있으니까요?
말세에 나타나는 전형적인 형태를 보이는 오늘날 우리의 수많은 종교지도자 또는 성직자들입니다.
이글을 읽고 화를 내셔도 되고요.
저에게 욕을 하셔도 됩니다.
단 그럴만큼 종교적으로 신앙적으로 깨끗해야하며 욕을 할수있는자격증을 갖고 있어야합니다.
저는 종교 지도자도 성직자도 아니기 때문에 이런 글도 쓰는것이지요.
우리나라 최고 성직자나 종교 지도자라면 위의 노스님 같은 행동을 보일때가 아닌가요?
저출산률의 그래프를 보면서 남의 일처럼 내몰라라하는데 무슨 생각이나 하시는지요?
며칠전에 0.7%라고 떠들던데요.
지금의 0.7%은 그나마 다행입니다.
이대로 가면 0.0% 나옵니다.
존경받는 성직자 추앙받는 종교지도자께서 출산률 높이는 고민을 해보세요.
우리가 선택할수 있는 마지막 카드일겁니다.
법정 스님의 무소유도 요즘 문제있는 00스님의 풀소유도 솔직히 종교색을 지워야 하지 않을까요?
요즘 너튜브인지 유튜브인지에 보면 정신 사나워집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유형 무형의 온갖 잡동사니가 모두 영상으로 제작되어 돈벌이 수단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종류나 특징,특성 또는 개성도 제 각각이며 정말 틈새없이 무간[無間]의 세계를 보는듯합니다.
그러나 한가지 여기서 빠져도 되는 영상이 있을겁니다.
유명하신 *** 목사님, *** 신부님 그외 유튜브 채널에 등장하는 성직자 종교지도자분들 모두 존경합니다.
기왕하시는일 부탁 좀 합시다.
당신들 내용의 1%내에서 결혼하고 아이낳고 가정 꾸리는 미덕을 강조 해주시면 어떨까요?
아니 위 노스님 처럼 마지막 부분에서 엎드려 절이라도 한번 해줄 용의는 없는가요?
노스님의 절 한번에 힘들게 살아가는 아이의 일생이 바뀌지 않았습니까?
부두 죽음은 아닐지라도 그만큼의 효과는 있을겁니다.
우리 사회의 권위있는 석,박사 그리고 학자님들 아니면 정치인중에 용기 있는 사람없나요?
마지막으로 종교 지도자님들 성직자분들께 죄송한 마음으로 사죄드립니다.
깜도 안되는 필력으로 떠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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