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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야기.

빙하가 사라진다고 걱정마라 [160]

현덕1 2022. 5. 3. 20:37

최인태의 세상이야기 블로그입니다.

찾아 주신 모든 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남북극은 물론이고 고산의 빙하가 점차 사라져 간다.

히말라야 산맥, 알프스 산맥, 록키 산맥, 안데스 산맥, 천산 산맥, 아틀라스 산맥 등 그 외의 크고 작은 산맥들에는 만년설이나 빙하가 있다.

지금 지구 온난화가 진행되어 만년설이나 빙하가 빠른 속도로 녹거나 사라졌다 한다.

실제로 인공위성 사진을 비교해 보아도 확실하게 눈에 띈다.

혹자는 성급하게 말한다.

지구 종말이 시작되었다고 하지만 이것은 기우이며 낭설이다.

지구 이미 수십 번의 빙하기가 있었다.

 

빙하기와 빙하기 사이에는 간빙기라 부르는 시간이 존재한다.

2,000년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간빙기에 살고 있다.

간빙기도 전반기와 후반기로 나눌 수가 있다.

그 시간 차이는 상상 초월이지만 정확한 데이터나 수치는 존재한다.

빙하가 녹기 시작한다면 후반기라 부를 수가 있다.

하지만 빙하기가 다시 시작하는 시기 즉 모든 것이 얼어붙기 시작한다면 전반기일 것이다.

빙하가 녹는다고 지구온난화 탓하지 마라.

인간의 욕심에 재앙이 시작된다고 말하지 마라.

어떠한 이유도 합당하지 않다.

 

지난 100만 년의 시간에 8번의 빙하기가 있었다 한다.

현재의 기술로 확인한 부분이다.

그 이전의 현상은 알지 못한다.

지구 나이를 약 45억 년으로 계산하고 100만 년에 8번을 공식화하면 엄청난 숫자가 나열될 것이다.

100만 년 나누기 8을 하면 12만 5천 년의 주기가 나온다.

그래서 우주의 1년이 성립되고 우리는 지구의 1년을 몸으로 느끼며 살고 있다.

일명 빙하 쓰나 미라 할 수 있다.

지구의 빙하기는 매번 같은 온도와 같은 현상이 아녔다고 한다.

가장 가까운 빙하기에는 아프리카 적도 부근의 인류는 살아남았다 한다. [극히 일부지만]

생명체가 완전 멸종이 아니고 그 일부는 살아남았다.

 

2022년 우리는 빙하가 녹아내리는 후반부에 서있다.

북유럽의 피요르드와 뉴욕의 센트럴파크에는 고인돌도 아니고 선돌도 아닌 돌이 서있다.

인위적인 움직임이 아닌 자연의 힘으로 운반되어 온 것이다.

빙하에 밀려 이동해 온 것이라면 여러분은 믿을 것인가?

본인이 중국 신장의 텐산 베이스캠프에 1박을 했는데...

자연적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돌무더기가 많이 보인다.

중장비가 이곳에 올 수도 없고 올리도 없는데 말이다.

그런데 저런 돌들이 어떻게 작은 산처럼 모여있는가?

수수께끼는 오래가지 않았다.

아주 오래전에 이곳에 빙하가 존재했고 그 얼음 위로 보그다봉의 작은 돌들이 굴러내렸을것이다.

지금은 빙하는 정상부에만 보였다.

 

히말라야 8천 미터 14개 고봉에는 많은 양의 빙하가 존재한다.

아마도 5천 미터부터의 빙하는 이미 사라지기 시작했을 것이다.

아프리카 킬리만자로 산의 빙하는 이제 흔적만이 남았을 것이다.

빙하가 사라진다고 슬퍼하지 마시라.

우리의 아주 짧은 삶이라 서글픈 이야기지만 한두 번 있는 일도 아닐진대...

그리고 우리의 잘못으로 사라진다고도 슬퍼마라.

자연계의 순환은 어떤 잘못도 없다.

애초에 그렇게 프로그램이 되어 있다.

자연적으로 망가지든 인간이나 동물들에 의해서든 천재지변에 의해서든 원래 그렇게 변하가는 것이 자연이다.

 

과학으로 자연계나 우주를 아주 편한 마음으로 관찰하거나 연구하면 좋은데 심각하게 파고들면 숨 막혀 죽는다.

우주 만물의 형태를 종교나 신앙으로 풀어보면 아주 간단하며 숨 막혀 죽는 일도 없다.

천지창조를 이야기해보자.

그러면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시기 전에 무얼 하셨나?

의심하는 순간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실 겁니다.

너 같은 사람들 때문에 지옥을 먼저 만드느라 천지 창조 작업이 늦어졌다라고요.

진흙으로 아주 간단하게 아담과 하와를 만들어 인간의 탄생을 알렸는데...

과학에서 생명체의 탄생은 정말로 복잡하고 어렵다.

길고 긴 시간도 필요하고 dna라든가 염색체 조합부터, 게놈이나 유전자 풀이까지 도표에 그래프까지 밤새 풀어도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이다.

 

빙하 쓰나미 현상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

고산에 가보지 않은 사람들은 이해가 어렵겠지만...

수목 한계선 [3,000m에서 3,500m] 이상부터는 우리가 늘 보아왔던 그런 모습이 아니다.

사막이나 황무지는 평야이거나 더운 지역이 많다.

그러나 이곳은 추위와 눈 그리고 바위와 돌뿐이다.

고산의 호수는 산사태나 지진으로 인하여 물길이 막히거나 계곡과 계곡 사이로 흙과 돌이 쌓여서 막히게 된다.

정상적인 상태에서는 아름다운 풍경과 물빛으로 사랑받지만 온도가 상승하면 눈이나 빙하가 녹기 시작하면 수량이 늘어나게 된다.

인공댐이나 인위적인 시설물은 물 넘이 시설이 만들어지지만 자연적인 호수에는 그럴 일이 없다.

상층부의 작은 호수에서 넘치는 물은 바로 아래의 호수를 범람하게 만들며 이물들은 내려가면서 급하게 불어나서 결국에는 홍수나 산사태 등으로 발전하게 된다.

산 아랫사람들이 사는 지역에는 비 한 방울 내리지 않았지만 엄청난 홍수가 밀려내려오게 된다.

이때 막대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게 되고 지형이나 지각을 바꿔놓기도 한다. 

빙하가 한창 녹아내리는 현재는 우주의 새로운 1년이 시작되거나 연말이 될 수도 있다고 할 수가 있겠다. [12만 5천 년의 주기에 해당하는 시간]

우주의 공간과 시간을 계산하거나 연구하는 일은 이제 큰 의미가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

왜냐하면 지구의 빙하 기간 즉 빙하기와 간빙기는 계속하여 진행되기 때문이다.

 

그 후 산 위에 빙하가 녹아 없어지면 지구 상의 절반 가까이는 물 부족으로 사람이나 식물들이 살 수 없게 될 것이다.

히말라야 산맥에서 발원하는 수많은 물줄기 덕분에 곡물이 생산되고 그 식량으로 우리는 음식을 만들어 먹게 된다.

각 대륙의 크고 작은 산들은 이른바 물공장이다.

이번에 찾아오게 되는 빙하기에는 인간이 살아남을 확률이 제로에 가깝다.

인간에게 그렇게 많은 행운이 주어지지는 않았을 것이다.

우주의 1년은 인간의 시계로 계산하지 마시라.

얻을 것이 아무것도 없다.

지구 아니 우주 자체가 원래 그런 곳이 아녔던가?

무한대 우주 공간을 연구하는 학자들이야 밥벌이 수단이 되겠지만.

인간의 손으로 만든 보이저가 수십 년을 날아 태양계 밖으로 사라졌지만 우주 전체로 보아서는 서유기에 나오는 부처님 손바닥을 아직도 못 벗어났다고 할 수 있다.

 

말썽꾸러기 손오공이 하도 불평을 해서 옥황상제가 자유를 준다고 풀어주어면서 근두운을 타고 원 없이 달아나라고 했다.

3박 4일을 날아가서 쉬려고 앉은 곳이 겨우 부처님 엄지 손가락이었으니....

우리는 존재하지 않는 ufo 걱정도 할 필요가 없다.

어차피 이번에 찾아오는 빙하기는 모든 것을 묻어버릴 것이 기 때문이다.

그 후 다시 찾아오는 간빙기는 다른 생물체가 이미 프로그램으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이다.

이런 비밀은 알려고 할 필요도 없고 알아도 소용없다.

 

자연재해는 자연적인 것으로 인간의 능력밖에 일이다.

재앙은 인간의 잘못이 주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여기서 잠깐 인위적인 재앙이란 지진. 태풍, 토네이도 등 몇 가지를 제외하고는...

그 외 모든 재난이나 재앙은 인간들이 만든 것이리라.

 

너무 자세하거나 사실에 맞아야 하거나 논리적이며 합리적이어야 하고 사실적 근거가 있어야 하는 글이라면 박사학위 논문이 되겠지만요.

여기의 문장은 저만의 치매예방 프로젝트의 일부임을 밝혀둡니다.

쉽게 말해서 저 혼자 중얼 중언하는 말이기도 하고요.

삼국지 이야기하면 그거 거짓말이 다하고 푼수 떠는 사람들 보면 구역질이 날정도입니다.

우리는 분명히 소설의 이야기인데 왜 중국 역사의 정사를 갖다 대고 열을 올리는지 모르겠습니다.

본인은 중국 역사의 1도 알고 싶지 않은 사람입니다.

그러하듯 제가 연재하는 오늘의 이야기 역시 절반에 절반은 허구이며 나머지는 제가 직접 경험한 일이기도 합니다.

아직도 자료를 검색하거나 사전을 찾는 일은 별로입니다.

70년 동안 보고 듣고 경험한 이야기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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