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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태의 세상 이야기.
무상 급식을 생각한다 [156] 본문
최인태의 세상이야기 블로그입니다.
찾아 주신 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지금 현재의 복지 정책을 심각하게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과도한 복지는 사람을 나태하게 만들며 무기력한 인간을 양산하게 된다.
여기에 맛 들여진 인간은 구제가 어려워질 수도 있다.
예부터 가난 구제는 나라님도 어떻게 할 수가 없다고 했다.
탈무드에 쓰여있듯이 잡은 고기를 주지 말고 고기 잡는 방법을 가르치라고 했다.
즉 낚시를 가르치거나 그물을 사용하여 직접 잡는 법을 알려주라 한다.
위정자들이 가장 손쉽게 국민의 마음을 얻거나 표를 얻는 방법이 복지이다.
우리도 한때는 선거철이면 막걸리 한 사발에 표를 주고 고무신 한 켤레를 받고 표를 찍어주었다.
본인도 설렁탕 몇 그릇을 얻어먹은 적 경험이 있다.
공짜라는데...
공짜는 양잿물도 마신다고 했다.
독극물인 양잿물을 마시면 그대로 죽음인 줄 알지만 공짜니까 먹는다는 표현이다.
특히 우리는 배고픈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그러니 복지 정책이 반갑고 언제나 환영이다.
학생들에게 무상 급식을 반대했다가 시장직을 내놓아야 했던 인물이 있다.
그 당시 본인은 그 정책을 대 환영했다.
더구나 학생들이 공짜 밥을 먹는 경우는 부모님의 경제 능력이 없어서 아니 가난해서 밥 사 먹을 형편이 안 되는 경우일 것이다.
그런데 모든 학생들에게 일률적으로 밥을 공짜로 준다면 이 학생들은 공짜 인생에 길들여질 것이다.
아주 아주 위험한 발상이다.
그런데 더 큰 문제는 그 학생들의 어머니들이다.
자식에게 도시락 만들어주는 것이 귀찮아서라고 한다.
무상급식이 어쩔 수 없다면 얼마간의 아주 저렴한 식비를 받고 급식을 하는 방법도 있는데 말이다.
여기에 한술 더 떠서 지자체장들이 다음 선거에 자신의 표를 의식하거나 자신의 치적 사업으로 떠벌리기 위함이라 할 것이다.
우리는 유권자 이면서 수혜자이므로 공짜 정책에 관대하다.
무상급식에 자라난 세대의 앞날이 걱정이다.
코로나19로 전 국민 재난 지원금을 주길래 몇 번 받아보았다.
솔직히 나는 거지도 아닌데 그렇다고 구차한 인생도 아니고 뭘 공짜로 받아먹는 것이 부담스러운 사람이다.
주길래 받아 사용했지만 마음 한 구석이 찜찜하다.
노인이 됐다고 그냥 주는 기초연금이 있다.
국민 연금은 내가 내 돈 이자 붙여 받아먹기에 공짜는 아니다.
자존심 앞세워 안 받는다고 누가 고마워하지도 않을 일인데...
몇 번 받아썼으니 벌써 물들어가나 보다...
혹시 대통령이 바뀌면 한번 더 주지 않으려나 주면 좋을 텐데.
우리 같은 노인은 그렇다 치고 아직 어린아이들은 솔직히 걱정이다.
범죄의 유형을 면면히 살펴보자.
일반인이 자세한 도표나 그래프를 그릴 수 없기에 상상으로만 적어본다.
오래전 인기리 방영된 수사반장 이란 프로그램이 있었다.
흑백 영상이었지만 재미 그 이상으로 시청하였다.
실제 사건을 각색하고 연기자들이 덧옷을 입혀 만들었으니 그대로 믿을 일은 아니지만 놀라움과 감동은 있었다.
지금의 범죄는 그 시절과는 많이 다르다.
당시의 범죄자나 가해자들은 문교부 혜택이 짧았을 것이다.
지금은 전부가 아니 거의가 고등교육이나 대학 이상의 학력을 가졌으리라.
선진국이나 후진국 최빈국 어디를 가리지 않고 범죄는 존재했다.
예수 이전의 세상에도 지금과 별반 다르지 않았으리라.
성경 속의 이야기도 아담과 하와 시절부터 올바르지 않은 행동과 언어부터 세상은 어지럽게 흘러간다.
구약의 이야기도 사람 사는 세상이었으니까?
잘 사는 나라는 복지 혜택도 많은 것은 당연 이야기일 것이다.
부잣집 아이들은 아무래도 용돈이 넉넉하듯이...
가난한 나라의 국민이라고 모두가 불쌍한 것은 아닐 테지만.
무상 급식의 혜택을 당연하게 생각하며 자라나는 우리의 꿈나무들에게 정책의 올바른 이해와 판단도 교육해야 할 것이다.
먼 훗날 길거리에서 공짜밥이나 얻어먹으려 긴 줄에 서있지는 않을까?
노숙자라 불리는 사람들이 있다.
특히 부강한 나라에 부랑자와 노숙자가 많이 있다고 한다.
어려서부터 공짜밥을 먹고 자라서 꼭 그렇게 되었다고 할 수는 없지만...
오늘 한 끼 공짜밥을 얻어먹었다면 당신은 누군가의 밥을 뺏어먹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이 사람들은 아마도 죽는 그날까지도 그 버릇을 버리지 못한다.
우리의 새싹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가르치고 교육해야 한다.
지자체 장들의 치적 사업에 희생양이 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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