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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태의 세상 이야기.
식물들의 독성 물질 [155] 본문
최인태의 세상이야기 블로그입니다
찾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인간들은 자주국방으로 나라를 지킨다.
사람들은 자신의 힘 즉 무력[武力] 또는 체력[體力]이나 권력[權力]을 가지고 자신을 지킨다.
동물들은 자신만의 특기나 주무기로 자신을 지키며 먹고사는 일에 사용한다.
하지만 식물들은 움직일수 없기 때문에 스스로 몸안에 독성을 저장하거나 줄기나 잎 또는 뿌리와 꽃가루에 방어 물질인 독성을 갖고 있다.
지구 상 수백만 종 아니 거의 모든 동식물들은 자신을 보호하고 살아남기 위해서 독성을 가지고 있다.
엄청난 독성을 지닌 식물들을 초식 동물과 인간이 먹고 살아간다.
사람의 몸속에는 그 독성을 분해하고 소화시키며 안전한 먹거리로 만들어 생명을 유지하며 살아가고 있다.
인간은 이 땅에 처음 왔을 때는 초식보다 육식으로 생명을 이어갔다.
사냥으로 얻은 음식을 먹으며 살았지만 사냥이 힘들고 위험하여 점차 나무의 열매 등을 섭취하다 농업으로 발전한다.
불을 이용하면서 날고기 대신에 익혀서 먹었으며 식물의 열매 또한 익혀서 부드럽게 하여 먹게 된다.
우리가 가장 많이 먹는 채소류 역시 독성이 존재한다.
하지만 이 식물들의 독성은 인간이나 동물들이 먹어도 독성을 이기기 때문에 아무런 탈이 없다.
오히려 영양을 주기 때문에 도움이 된다고 말할 수 있다.
그렇지만 이러한 종류의 채소류가 그렇게 많지 않다.
가장 흔하게 먹는 배추나 무 등 몇 종류는 인간의 손에 의하여 독성이 아주 미미하게 되었다.
인간의 보호 없이는 생존이 불가능하게 되었다.
우리 조상들은 아주 오래전부터 독성이 적은 채소나 열매를 골라서 먹게 되었다.
현실의 세계는 먹거리가 너무 흔하고 넘쳐나서 안타깝다.
흥부네 집 아이들은 항상 배가 고프다고 한다.
배가 고프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
과유불급[過猶不及]이라 했던가?
이미 인간의 몸에 길들여진 푸성귀는 마다하고 독성이 강한 풀에 집착하는 이유를 모르겠다.
지금도 여러 종류의 과일에서 부작용으로 먹으면 소화가 잘 안 되고 두드러기 같은 피부병[일명 알레르기]으로 고생하는 모습을 자주 본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치기만 해도 고생하는 옻나무가 있다.
이미 해독 물질을 보유한 사람은 많이 먹어도 새순을 생으로 섭취해도 오히려 약성을 본다고 한다.
본인처럼 옻이 두려운 사람은 거의 사망 직전이다.
열대지방의 밀림 속에도 치명적인 식물들이 자생하고 있다.
버섯의 경우도 조물주가 영양이나 약성이 너무 좋은 버섯을 만들어 놓고 뒤늦은 후회를 한 후 다시 독버섯을 만들어 냈다고 한다.
짐승이 아닌 인간이 먹는 음식이라면 한계가 있을 것이고 그 한계점을 우리는 지키며 살아가야 한다.
로마는 너무 많이 먹다가 종말을 맞았다.
로마는 엄격한 계급 사회로 귀족들은 신에 가까운 생활을 했다고 한다.
산해진미를 차려놓고 귀족들만의 잔치를 했는데 먹고 토하고 다시 먹고 토하기를 반복하다 먹는 것도 힘들고 싫증이 나서 집안의 하인이나 노예를 앞세워 자기들 대신 죽을 만큼 먹게 했다고 한다.
유럽의 어느 의사 집단에서 회의를 마치고 식사 시간이 되자 자 지금부터 동물처럼 식사를 합시다 하고 외쳤다고 합니다.
야생의 동물들은 배가 어느 정도 부르면 먹는 것을 중단한다 합니다.
인간들은 소위 배가 터지게 먹기를 반복하며 배불러 죽겠다 하면서도 계속 먹어대는 짐승이라 할 수가 있다.
조상님들이 멀리했던 풀과 뿌리줄기를 가지고 자신만의 명약을 만드는 세상이다.
병원 평생 절대로 안 가고 건강하게 사는 법을 연구하던 분도 일찍 떠났습니다.
공기 좋고 물 좋고 경치 좋고 조용하며 스트레스 1도 없는 그런 환경에 계신 스님들도 온갖 질병에 고생하시면 단명하시는 분도 계시더군요.
사람마다 다르지만 복숭아는 맛도 좋고 영양도 풍부합니다.
하지만 누구에게는 알레르기로 고생합니다.
심지어는 목숨을 잃는 경우도 있더군요.
단백질 덩어리인 고등어를 못 먹는 분들도 계십니다.
역시 알레르기 때문이지요.
그 외 수많은 종류의 과일과 물고기로 일컬어지는 생선이 있고요.
옻나무처럼 스치기만 해도 피부병을 유발하거나 사망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조상님들의 지혜는 실험실에서 만들어진 것도 AI 가 만들어낸 것도 아닙니다.
자신들이 몸소 겪은 결과물이지요.
우리는 그것을 공짜로 물려받아서 안전한 먹거리를 먹고 건강한 육체로 살아가지요.
그런데 왜 안전 검증이 완벽한 실체를 두고 다른 길을 찾는지 알 수가 없네요.
먹기 위해 산다 아니다 살기 위해 먹는다.
둘 다 정답입니다.
안전한 먹거리만 건강하게 삽시다.
혼자만 잘난것처럼 행동하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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