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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태의 세상 이야기.
거지 근성 [90] 본문
최인태의 세상 이야기 블로그입니다.
찾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원래 거지는 가진 것이 없어서 남의 것을 얻어먹고살아간다.
가진 것이 있으나 얻어먹으려고만 하는 것을 거지 근성이라 할 것이다.
견물생심이라 했으나 남의 것을 탐내면 안 된다.
사람은 자신의 힘이나 능력으로 살아나가야 한다.
지구 상의 아주 작은 동물도 거지처럼 얻어먹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인간은 세 살 버릇 여든 간다고 한번 잘못되면 평생 고쳐지지 않는다.
코로나 19로 세상 사람이 다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물론 예외인 사람도 있겠지만 말입니다.
정부 지원이나 보조금이 조금 보탬이 될 수는 있다.
정치 지도자들 특히 선출직 공무원들이 문제다.
자기돈이라면 아마도 한 푼이라도 더 아끼려 할 것이다.
내 것이 아니니 선심을 베풀면 나의 치적이 되고 공적이 되니 일석이조가 아닌가?
얼마 전에 서울시장을 역임했던 오 모 씨의 정책에 공감한다.
어린 초등생부터 사춘기인 청소년까지 공짜에 길들이려 하는 정책은 안된다.
이제 막 세상을 배우고 알아가는 첫 길목에서부터 공짜에 맛 들이면 이들의 장래가 걱정이다.
내 자식이 거지도 아닌데 무상 급식에 무상 교육까지 실시하려 한다.
현재는 사실상의 공짜 교육이 거지근성을 키우게 될까 걱정스럽다.
서양의 어느 나라는 18세 이상이면 독립해서 스스로 헤쳐나가는 삶을 살게 한다고 한다.
젊은이들에게 공짜를 교육한 결과는 불 보듯 할 것이다.
그냥 놀아도 돈이 나오는데 뭣하려 일을 하려 하겠는가 바보 천치도 아닌데 말이다.
이제는 어린 학생들만 아니라 성인이나 노인들에게도 월 얼마씩 돈을 뿌려댄다.
전 국민을 거지 근성으로 길들이려 하는 것 같아 심히 우려된다.
무상급식에 요즘 코로나 19에 재난 지원금을 자꾸자꾸 주려하니 걱정입니다.
낚시하는 방법을 가르쳐야 하는데 잡아서 먹으라고 그것도 깨끗하게 손질해서 입에 넣어주네요.
나라 곳간이 넉넉하면 누가 뭐라 하나요?
문제는 한번 공짜에 맛 들이면 헤어나기 힘들지요.
저 혼자만의 이상한 아니 비뚤어진 생각이지만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글을 보면 지가 주는 것도 아닌데 왜 그리 불만이 많은 거야~~~
하시겠지만 우리의 멀지 않은 미래가 걱정이 되어서요.
외국의 사례도 몇 개 국가에서 실제로 겪고 있는 문제점이기도 할 겁니다.
저 나이 금년 68세이지만 아직 공짜 남의 것 넘겨보고 싶지 않은 사람입니다.
베풀지 못할 망정 거저 얻어먹기는 곤란하지요.
국가의 혜택을 꼭 필요한 사람이 받으면 아주 좋은 정책이지요.
내가 노인이라서가 아니고 젊은 친구들에게만큼은 절대로 공짜, 무상, 무료 조금만 자제했으면 합니다.
잔잔 바다는 유능한 뱃사공을 만들지 못한다고 합니다.
다음 백 년 뒤의 세상이 어찌 변할지 아마도 더 살기가 힘들어질 것 같습니다.
오늘도 괜한 쓸데없는 걱정을 하며 몇 자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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