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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태의 세상 이야기.
[스크랩] 울릉도는 섬이 아니라 하나의 산 이였다,.... 본문
성인봉을 외롭게 생각했는데.
울릉도 전부가 산이였다.
울릉도의 명물인 오징어도 산속 에서 살고 더덕도 산위의 밭에서 자란다.
자동차도 하루종일 산을 오르고 내리며.
옷벗은 오징어도 하얀 피부를 자랑 하며 산에서 일광욕을 즐긴다.
동해의 태양은 바다 에서 떠올라 하루를 산에서 지내다 바다로 내려선다.
230리 밖의 독도는 형님을 따라 두개의 산으로 굳어 버렸다.
알봉분지.나리분지도 산을 떠나지 못해 산으로 벽을 쌓았다.
산.....작은산. 작은섬이라고 하지만.
이곳에는 용출수가있다.
한강 발원지 검룡소가 부러워할 만큼 수량이 엄청나게 많다.
이물로 수력 발전소 하나가 세워져 있다.
사람에 목숨을 이어준 명이나물.삼나물.부지깽이.취나물.모두가 산을 떠날수 없다.
수난을 당한 향나무는 절벽 위로 숨어 올랐고 후박나무와 산죽[신위대]은
기세가 등등하다.
3무[공해.도둑.뱀] 5다[향나무.바람.돌.미인.물]를 자랑 하는 우산국.
지난 태풍 매미의 심술로 상처를 입었지만 산은 그대로이다.
88도로.또아리 도로.대관령이 울고갈.말티 고개도 부럽지 않은 길.
모두가 산위에 있었다.
억겁의 세월속에 바다의 물은.....
산을 공격하지만 산은 이를 포용하며 오늘까지 잘지내고 있다.
성인봉에서 내려본 세상은 산과 물 뿐.......
아무래도 울릉도는 섬인가 보다.
버스는 일주 도로를 달리며 굴을 지난다.
도동항...이곳은 산속이랄수도 있고...
바닷가에 있으니 분명히 항구다.
어머니가 계신곳 육지..... 포항까지 217km 먼길 이다.
우리는 썬플라워호 창고 같은 곳에서 추억에 잠겨 보았다.
다시 찾아 오마.....신비의 나라 우산국. 울릉도,
울릉도 전부가 산이였다.
울릉도의 명물인 오징어도 산속 에서 살고 더덕도 산위의 밭에서 자란다.
자동차도 하루종일 산을 오르고 내리며.
옷벗은 오징어도 하얀 피부를 자랑 하며 산에서 일광욕을 즐긴다.
동해의 태양은 바다 에서 떠올라 하루를 산에서 지내다 바다로 내려선다.
230리 밖의 독도는 형님을 따라 두개의 산으로 굳어 버렸다.
알봉분지.나리분지도 산을 떠나지 못해 산으로 벽을 쌓았다.
산.....작은산. 작은섬이라고 하지만.
이곳에는 용출수가있다.
한강 발원지 검룡소가 부러워할 만큼 수량이 엄청나게 많다.
이물로 수력 발전소 하나가 세워져 있다.
사람에 목숨을 이어준 명이나물.삼나물.부지깽이.취나물.모두가 산을 떠날수 없다.
수난을 당한 향나무는 절벽 위로 숨어 올랐고 후박나무와 산죽[신위대]은
기세가 등등하다.
3무[공해.도둑.뱀] 5다[향나무.바람.돌.미인.물]를 자랑 하는 우산국.
지난 태풍 매미의 심술로 상처를 입었지만 산은 그대로이다.
88도로.또아리 도로.대관령이 울고갈.말티 고개도 부럽지 않은 길.
모두가 산위에 있었다.
억겁의 세월속에 바다의 물은.....
산을 공격하지만 산은 이를 포용하며 오늘까지 잘지내고 있다.
성인봉에서 내려본 세상은 산과 물 뿐.......
아무래도 울릉도는 섬인가 보다.
버스는 일주 도로를 달리며 굴을 지난다.
도동항...이곳은 산속이랄수도 있고...
바닷가에 있으니 분명히 항구다.
어머니가 계신곳 육지..... 포항까지 217km 먼길 이다.
우리는 썬플라워호 창고 같은 곳에서 추억에 잠겨 보았다.
다시 찾아 오마.....신비의 나라 우산국. 울릉도,
출처 : 평택산울림산악회
글쓴이 : 山士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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