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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두렵지 않은 인간들 [314] 본문

오늘의 이야기.

사람이 두렵지 않은 인간들 [314]

현덕1 2024. 12. 25. 19:51

최인태의 세상이야기 T 스토리입니다.

방문해 주신 모든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히틀러와 김일성 그외 나폴레옹과 한니발 현재의 푸틴과 김정은 모두 같은 종류의 인간들이다.

아마도 삼국지를 영상으로 본 사람이라면 모두 같은 생각을 했을것이다.

죽여도 아니 죽어도 너무 많이 죽는다 죽인다는 표현이 맞을까?

이들의 공통점은 인간이기를 포기했거나 처음부터 인간이 아닌것으로 태어난것이다.

그들이 전쟁을 생각하고 계획할때 사람의 목숨을 알기나 했을까.

자기 목숨은 쉽게 죽지 않으니 당연하게 생각했겠지만..

그러나 오늘 현재 그들은 모두 죽고 없다.

단순한 죽음만이 아니고 인간이 살아 숨쉬는 그날까지 그들의 만행은 기억될것이다.

 

중공군만의 특별한 전술이 있었다.

미군의 화기[火機]가 확실하고 도저히 이길 방도가 없어 궁여지책으로 생각해낸 것이 인해전술[人海戰術]이다.

군 장병 한명 한명의 목숨을 사람 목숨이 아니고 창고 쌓아 놓은 물건으로 취급했던 것이다.

우리가 아궁이에 불을 지필때 불이 잘붙지 않거나 쉽게 꺼지면 많은 양을 넣어 불씨를 살린다.

반대로 불길이 좋으면 많은 양의 땔깜이 필요하게 된다 이때 장작을 마구 밀어 넣는다.

팽덕회[펑더화이]는 이런 전술을 계획하면서 군 장병들을 아궁이속으로 들어가는 장작 더미로 생각한것이다.

팽덕회의 계획은 간단했다 너무 간단했다.

미군의 화력이 압도적이고 제공권 역시 강하면 이때 그가 한말은 그 만큼의 병사들을 밀어 넣으면 된다라고 말이다.

당시 중공군의 숫자는 화수분이나 마찬가지 였다.

그래서 왕이나 집권자,통치자등 권력의 맨 꼭대기 앉은 사람들은 백성이 국민이 사람으로 보이지 않는다.

만약에 국민을 사람으로 보인다면 그사람은 통치력이 1도 없는 사람이다.

이사람들은 흡혈귀도 아니고 식인종 마을의 추장도 아닌데 말이다.

 

오죽하면 식인종의 추장이 이런말을 남겼다.

아니 먹지도 않을 것을 왜 저리 많이 죽인데요.

2차대전이 치열한 아프리카의 어느 전투 현장을 구경하던 추장이 남긴 말이다.

자기들은 먹을 만큼만 죽이는데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 일이벌어지고 있으니...

천지가 열리고 얼마후 인간이 나타났다.

물론 그이전에는 생명체는 존재했지만 말이다.

그러나 동족끼리 아니 ... 지금도 야생의 세계는 같은 종족끼리는 죽이는 일이 거의 없다고 한다.

그러나 인간 들은 절대로 그러하지 않다.

먹지도 않고 버리면서 그리고 죽여야할 이유도 없다.

아마도 인간으로 태어나서 수명을 다하지 못하고 전쟁에서 아니 같은 사람의 손에 의해 죽은 사람이 너무 많다.

전쟁에도 명분이 있다.

죽음도 불사하는 전쟁이였다면 그나마 위안이라도 삼을 텐데 말이다.

통치자의 헛된 욕심에 의한 죽음, 범죄자에게 희생당한 억울한 죽음말이다.

 

죽음을 알면서도 전장으로 나가는 군인의 심정이 어땠을까?

명령이라서...

군인이라서...

재수가 없어서리...

1,2차 세계대전에서의 희생된 군인과 민간인들의 숫자는?

그외 수많은 전쟁 지역에서의 희생이나 내전에 의한 희생도 무시못할것이다.

지난날의 일이라고 생각하고 싶지만 그런 일은 지금도 진행중이다.

어린 시절에 아침에 잠에서 깨어나면 마루 기둥에 매달린 스피커에서 뉴스가 나온다.

아침 6시 30분 뉴스인데 월남전 소식이란다.

어제 베트남의 ㅇㅇㅇ 지역에서 월맹군과 맹호부대 사이에 치열한 교전이 벌어졌는데 아군은 7명이 부상했으며 베트콩은 15명이 전사했다는 뉴스 말이다.

그런데 다음날도 그 다음날도 역시 같은 뉴스가 반복되어 나온다.

한국군의 전사자는 없으며 적군만 죽는다는데 어린 내가 들어도 이해되지 않는다.

 

지금 이시간에도 유럽의 어느 지역에서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고 있을것이다.

요즘의 전쟁은 얼굴을 마주보며 총질을하는 그런 전쟁이 아니지만 죽어나가는 군인들이 많은 것은 사실이다.

우크라이나 전쟁은 괘씸죄에 걸려든 전쟁이다.

나토 가입이 못마땅한 러시아 대통령 푸틴의 심기를 건드린 죄라 할것이다.

사실 전쟁의 명분이 되기에는 조금 부족한 면도 있겠다.

통치권자들은 명분을 앞세우지는 않는다.

명분없는 전쟁은 전사한 군인들의 목숨도 명분이 없다.

즉 죽을 가치도 없고 죽음도 개죽음이라 할것이다.

더구나 남의 나라 전쟁에 내 자식들을 밀어 넣고 주판알만 두드리고 있는 김정은이란넘 말이다.

젊은이들의 피하고 맞바꾸는 것이 겨우 미사일 날리는 기술이라니 기가막히다.

차라리 식량이나 돈으로 바꾸던지..

 

지금까지는 군대 이야기 위주였다면 이제는 정치하는 사람들 편이되겠습니다.

정치인에 대한 이야기는 지난번에 몇 편의 글이 있습니다.

하지만 원래 정치 이야기를 소재로만 글을 쓴다면 몇 권의 책이 나올겁니다.

가급적이면 정치는 몰라서 못 쓰겠고 정친인들은 같은 인간이기에 아니 같은 사람이기에 어느 정도는 맞출 것 같습니다.

왕권 국가 요즘말로는 독재 국가라 할수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왕권 국가도 민주 정치라면 그나마 다행일거구요.

지구상의 왕권 국가를 보면 이게 당나라 이야기 보다 더 저질인것 같습니다.

왕권국가도 등급이 있을겁니다.

절대 왕권 그리고 강력한 왕권 국가 다음이 왕권 통치 국가 순일겁니다.

북한 정권도 왕권중에 왕권이며 절대와 강력에 통치까지 모두 합한 국가라 할수있습니다.

절대 왕이라는 사람들 보면 사람 목숨은 파리 목숨만큼도 알아주지 않지요.

왕이든 뭐든 높은 자리에 있으면 모두가 정치인이라고 할수가 있습니다.

 

북한은 살벌한 왕권국가이며 영국은 민주 왕실 일본은 천황이라지만 사실은 왕이다.

태국 역시 왕권국가이다.

그외 수많은 국가들이 왕권을 유지하고 있다.

대부분의 왕조국가는 왕은 실질적인 국가 대표지만 정치에는 관여하지 않는다.

정치는 총리가 전반적으로 맡아서 한다.

대통령이라고 부르지만 푸틴의 경우는 왕권 국가보다 더한 권력을 행사 한다.

사람을 사람으로 보지 않는 무시 무시한 왕넘들 말이다.

그런데 왕도 왕니고 총리도 아니고 내시도 아닌 사람들이 정치하는 3류 나라가 지구상에 분명 존재한다.

한나라는 십상시가 설치는 바람에 끝짱이 났다고 볼수 있다.

우리 정치가 십상시는 아니지만 야[野]상시는 존재하는것 같다.

 

히틀러나 김일성이 같은 얼굴의 사람이 아니라도 현대에는 그들의 능력을 능가하는 인물이 너무많다.

이제는 소나 개나 무슨 꼬투리 하나만 걸려라 그러면 내가 왕이 된다.

왕이 되면 무서울게 없다.

무서운게 있다면 아마도 자신일것이다.

자신의 능력이나 생각보다 자신의 죽음이 무섭게 다가올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일것이다.

표면적으로는 색깔도 구분하고 이거다 저거다 하고 편도 갈라 놓겠지만 결국에 마지막 가는길은 한곳뿐으로 생각한다.

자신의 손가락으로 방아쇠를 당겨야 사람이 죽는다고 생각하면 잘못이다.

손자병법이나 삼국지연의에서도 언급했듯이 칼이나 창만 사람을 죽이는 것이 아니라 붓 한자루가 수십만을 죽일수 있다고 써있다.

내 손으로 살인을 해야만 사람이 죽는게 아니란 말이다.

내입에서 나오는 말한마디가 수백만 아니 수천만명의 목숨을 앗아갈수도 있으며 최소한 수천만명을 힘들게 할수가 있기 때문이다.

사람을이라고 적었다고 해서 글자 그대로 읽으면 당신은 바보다 아주 똑똑한 천치 바보 말이다.

생각이 있고 밑천이 남아 있다면 올바르게 읽을것으로 간주하며 이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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