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태의 세상 이야기.

무턱대고 낳다 보면 거지 꼴 못 면한다.[306] 본문

오늘의 이야기.

무턱대고 낳다 보면 거지 꼴 못 면한다.[306]

현덕1 2024. 11. 17. 20:25

최인태의 세상이야기 T스토리입니다.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하나씩만 낳아도 삼천리는 초만원이라더니...

둘도 많다 하나만 낳아라더니...

하나도 많다 둘이서 잘살자라더니...

아들 딸 가리지 말고 하나도 낳지 마라더니...

불과 몇년전에 아니 엊그제의 이야기다.

당시에 예비군 훈련도 자주 하더니 훈련장 입구에 보건소 직원들 나열하여 한결같이 하는 소리 정관 수술만이 답이다라고.

오늘 손들면 예비군 훈련 면제하고 집으로 갈수있다고 했다.

아이들 낳지마라.

인구가 너무 많다.

가난한 집이 애들을 더 많이 낳는다고 흉보고 손가락질 하더니 이제 와서 많아 낳으라고...

 

정치 지도자들 아니 나라를 이끌어 가는 인물들 머리는 좋은데 대가리는 아주 쓸모가 없다.

몇년 사이에 정반대의 현상이 벌어지고 있어 안타까울 뿐이다.

아니 뭘 몰라도 그렇게 몰랐을까?

무슨 생각으로 나랏돈으로 처먹고  살면서 그런 정치를 했었는지 묻고 싶다.

그시절 인구 정책 입안자들 아직 죽지 않고 살아 있으면 말 좀해봐라.

제발 핑게라도 한번 해봐라.

그 입에서 뭔소리가  아니 무슨 핑게가 나올런지 무지 궁금하다.

 

며칠전에 자녀를 13명을 낳아 기른 어머니에게 국가에서 훈장을 수여했다고 한다.

오늘의 싯점에서 바라볼때 분명 축하해 주어야 한다.

전국 각 지자체에서도 자녀를 낳으면 돈을 준단다.

한두푼도 아닌 최고 억대를 준다는데 이제 늙어서 아이만들 기력도 없으니 남의 이야기이다.

3쌍둥이 네 쌍둥이 아니 다섯 쌍둥이라도 낳으면 온 나라가 난리 난리가 난다.

그시절 같으면 얼굴 들고 살지 못할텐데...

멀리 이사가든가 이민을 가든가 했을것이다.

 

인구 정책의 최대 피해자 아닐까 생각한다.

우리 아들이 1982년생이니까 당시에는 산아제한의 법이 아주 강력할때일겁니다.

첫돌 잔치하고 얼마후 두번째 아이를 갖게 되었습니다.

물론 제가 가난해서 여러명을 낳고 기를 처지는 아니였습니다.

지금은 생각도 하기 싫은 당시의 제모습 이글을 적으면서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나의 가난과 나의 속좁은 생각과 행동을 지금은 엄청나게 아니 무지하게 많이 후회합니다.

결국은 낙태라는 국가가 최우선으로 시행하는 열차에 동승합니다.

여기서 줄이고요........

 

당시 식량은 부족하고 인구는 늘어나고 정책 입안자들도 어려움은 있었을겁니다.

제가 여기서 욕하고 원망하는 말은 그렇게 강력한 정책이 불고 며칠앞을 보지 못했다는 겁니다.

외국의 사례도 있었을텐데 말입니다.

어제 오늘 갑자기 생겨나는 일은 절대 아니잖아요.

최소한의 시간을 말한다면 1세대는 지나야만 하는 일일겁니다.

1세대라 함은 20년 아니면 길게 봐서 30년 정도일까요?

아이 낳지 마라하고 외치고 10년도 안돼서 인구 소멸 초등학교 폐교가 시작됩니다..

 

가장 기본적인 원인은 정책의 실패에 있다고 할수가 있가.

정책중에 가장 위험한 정책은 아무개정권의 발상에서 시작되었다.

세상에 여자가 호주가 되고 아이들 성[姓]을 마음대로 바꾸게 만드는 실로 엄청난 실책을 한것이다.

김씨의 씨앗으로 태어났는데 대통령이 무슨 권한으로 이씨로 만드느냐 말이다.

호주제 마져도 폐지되었다.

남존여비냐.

여존남비냐.

족보책이나 종친회 마져도 위기를 맞고 있다.

편하게 살자고 인간의 기본 뿌리부터 모두 말살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니까 여자들이 결혼안하고 혼자 살려하는거다.

이제 와서 인구소멸이나 아이를 낳지 않아서 문제가 심각해지는것이다.

일론 머스크란 사람은 자기 사업이나 잘하지 왜 우리나라 인구 소멸을 걱정하는지 모르겠다.

오지랖이 아닌가 싶다.

저런 사람이 이런말을 하게 만든 장본인들은 우리들이기 때문이다.

아니 몇년전의 정책 입안자들이다.

 

현재 인구 증가율이 가장 높은 나라는 이집트라고 한다.

이슬람 국가라서 아이는 신이 주신 선물이라고 생각하여 절대 산아제한을 하거나 낙태를 하지 않고 임신하면 모두 출산을 한단다.

사막국가인 이집트는 전체 국토 면적은 넓지만 실제 사람이 살수 있는 토지는 인구에 비하여 좁은 편이라한다.

지금은 저출산 국가가 늘어나는 추세이다.

물론 너무 많아 걱정인 나라도 있지만 말이다.

 

시골학교의 폐교와 외진 산골 마을의 황폐화 도심의 황폐화 역시 막을 길이 없다.

길이 있다면 출생율을 높이는 길인데 우리나라는 안된다 절대로 안된다고 생각한다.

출생율을 높이는 방법은 남자 아이들은 많지 않아도 된다.

남자 한명이면 여자 수십명의 임신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여자들이 많아야 하는데 없어서가 아니라 있어도 본능에 충실하지 않으니 있으나 마다 아닌가?

산골에 사는 촌부의 목소리가 어디까지 들릴까마는...

이런글을 쓰면 욕이나 안들을런지 모르겠다.

욕을 먹어도 할말은 해야하는데 글이 두서가 없으니 본인도 난해하다고 생각하면서 마친다.

 

최근 따끈한 뉴스에 어느 배우의 행동이 이해 못하겠다.

이런식으로 아이낳고 기른다면 부작용이 우려되는데 말이다.

우리는 일이 잘안풀리고 힘들때 이런 생각을 누구나 하게된다.

우리 아버지가 부자였다면 내가 이런 고생을 안할텐데 말이다.

왜 우리 아버지는 가난해서 나를 이렇게 고생시키나 하면서 원망을 했다.

그런데 지금은 무슨 생각으로 애를 낳고 기르는지 그 사람들 머릿속을 뜯어 보고 싶다.

애비 없는 새끼 강아지 키우듯하며 방송에 나와서 자랑이나 하고 말이다.

이제는 내가 씨는 뿌렸지만 나는 아비가 아니다.

대신 돈으로는 얼마든지 애비 노릇하겠다고 한다.

이런 사람의 아버지는 어떻게 자식을 낳고 키웠는지 모르겠다.

아마도 함량 부족한 정충이가 난충이를 만나서 만든 작품이련가?

요즘 사회 문제되는 존속 살인 영화 공공의 적이 남의 이야기는 아닐것이다.

자신들은 누가 뭐래도 사회에서 무슨 소리를 해도 나몰라라 하겟지만 그 후유증은 모든 국민에게 돌아갈것이다.

지금도 지하철에서 자리 양보안해준다고...

어른들 대우를 안해준다고,,,

동방예의 지국이 어떻고...

수십년후 우리는 분명 이런 뉴스를 들을 것이다.

나는 나를 낳고 길러준 부모들에게 책임을 물을것으로 예상된다.

끔찍한 우리들의 미래가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