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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태의 세상 이야기.
무제 5. [217] 본문
최인태의 세상 사는이야기 T 스토리입니다.
방문해 주신 모든 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아이러니란~
아이러니[irony]는 사전적으로 3가지 정도의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1, 표현의 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실제와 반대되는 뜻의 말을 하는것.
2, 예상밖의 결과가 빚은 모순이나 부조화.
3, 역설[逆說]에 상응하여 전하려는 생각의 반대되는 말을 써서 효과를 보는 수사법.
모순이란~
矛盾은 창과 방패를 말합니다.
창은 끝이 뾰족하고 무엇이든 찔러서 뚫고 들어 가야 합니다.
방패는 뾰족하든 둥글던 날라 오는 모든것을 막아야 합니다.
그런데 이두가지를 동시에 팔고있는 사람이있었습니다.
그는 한입으로 두말을 하면서 물건을 팔았던 겁니다.
이렇듯 우리는 의도하던 의도 하지 않아도 모순되게 엮어지는 인생사를 맛보게 됩니다.
단순하게 아이러니로 넘어 가면 괜찮지만 그렇지 못하면 상처를 받거나 남에게 피해를 줄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겪은 일이나 자신의 행동 또는 부주의로 남에게 피해를 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본질을 살펴보면 순수한 마음이고 의도였는데 받아 들이는 상대방은 그렇게 생각하지 못하는 일이기도 하구요.
창과 방패를 동시에 건네주거나 같은 내용을 전달하는 경우입니다.
우리는 바쁘게 살아서 그런지 몰라도 아이러니와 모순을 그냥 지나치거나 묻어 버리고 넘어가지요.
너무 따지거나 시시비비[是是 非非]를 가리지 않는 일이지요.
1, 러닝 머신 개발자는 54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고한다.
2, Gym 발명가는 5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3, 세계보디빌딩 챔피언은 41세의 나이로 세상을 등졌고.
4, 최고의 축구 선수 마라도나는 60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하지만...
5, KFC 발명가는 94세에 사망하였다.
6, 누텔라 브랜드의 발명가는 88세의 나이로...
7, 담배 제조사 윈스턴은 10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고.
8, 아편 발명가는 116세의 나이에...
9, 헤네시 코냑 발명가는 98세까지 살았다고 한다.
1번부터 4번까지의 내용을 전체적으로 해석 할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저분들의 사망 이유가 직접인 원인이 될수가 없기 때문이다.
병을 치료하는 의사 본인들도 병에 걸리거나 암투병으로 세상을 떠나기도 한다.
1번부터 9번까지의 내용을 긍정,부정하기도 어렵다고 할것이다.
이러한 내용의 글들이 인터넷상에 떠돌기에 여기에 몇자 적어본다.
너무 따지고 대들면 모두가 피곤하다.
몇번의 언급이 있었지만 삼국지 내용중에 저거는 가짜다 저런 내용은 없다 허구다하고 외치는 잘난 양반을 많이 보아왔다.
우리는 소설속의 삼국지 내용을 말하는것인데 중국의 정사 즉 중국 역사에 나오는 내용을 말할까
나는 소설을 읽었지 중국의 역사 공부를 하는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움직임이 거의 없는 거북이는 세계 최장수 동물이다.
백년을 살던 4백년을 살던 인간은 따라 갈수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헬스장에서 길바닥에서 죽어라 달려도 100년 안팎이다.
인간의 평균 수명이 늘어나는 이유는 운동을 많이 해서가 아니고 의료시설의 발전과 의약품의 품질이 좋아지기 때문이다.
겨울과 봄에는 미세 먼지에 황사에 온갖 공해 물질에 범벅이 되어 살고 있지만 그것으로인한 피해는 비교적 적다고 할것이다.
조물주께서 천지 창조를 마치고 남은 찌꺼기 즉 폐기물을 모두 물속으로 던져 넣었다고 한다.
누가 무슨 일을 하든 쓰레기라고하는 부산물이 남게 된다.
요즘은 쓰레기 봉투에 담아서 버리거나 폐기물 수집 차량을 부르면 실어간다.
유럽의 어느 강인가 운하인가 가뭄에 물이 줄어드니 온갖 쓰레기가 보이기 시작했다한다.
수면위로는 그렇게 깨끗했다지만 1등 시민이라 자부하고 사는 그들도 별수없는 인간이라 느껴진다.
2차 대전의 쓰레기 부터 가장 많이 보인것이 자전거와 오토바이 그리고 자동차 타이어였단다.
지구라는 둥그런 덩어리의 70% 가까이는 물이다.
바다와 호수가 차지 하고 있다.
수면을 바라볼 때는 감정적으로 정적[靜的]으로 표현한다.
그리고 일출이나 일몰은 물위에서 바라볼 때를 최고로 인정하며 모든 사람들이 환호한다.
하지만 그 깊지 않은 물속은 우리가 알면서 모른체 한다고 할수 있다.
태평양 먼 바다에는 우리나라보다 더 큰 쓰레기 섬이 있다고 한다.
여기 쓰레기는 특성상 부유물이 100%이다.
물에 가라 앉는물체는 육지에서 멀지 않은 바다에 가라 앉았을 것이다.
그런데 이쓰레기는 죽어있는 것일까?
아님 살아 있는 것일까?.
100% 살아 움직이고 있다고 할수있다.
바닷물의 움직임에 따라 분해되고 미세하게 사라지지만 없어 지는것이 아니고 눈에 안보이는것일 뿐이다.
그 미세한 가루는 물고기의 입으로 들어가 몸안에 축적이 된다고 한다.
우리는 그 생선을 맛있게 먹는데 이때 쓰레기도 함께 먹는것이다.
쓰레기의 주성분은 90%가 플라스틱이며 스치로폴과 그외 물질로 이루져 있을것이다.
우리는 알게 모르게 모든것을 먹고 있다고 할수 있다.
그것도 아주 맛있게 고가의 돈을 내고서 말이다.
사실 지구 전체의 바닷물은 그 자체로 존재하지 않는다.
증발에 의해 순환되는것인데 이 순환 과정에서 엄청난 쓰레기가 유입된다
그나마 자연적인 물질은 분해되어 처리된다지만 유해 물질은 그대로 남아서 문제가 되는것이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세상의 모든것은 물속으로 버려졌다는 말이 맞는다고 생각한다.
중국의 황하는 황토물 즉 흙탕물을 어마 어마하게 실어 나른다.
다행이도 물속에 바로 가라앉아서 옥토를 만들어주어서 고마운 존재이기도 하다.
인도와 네팔의 갠지스강에서 유입되는 화장[火葬]의 뒷처리는 감정적인 문제이다.
자연적 물질이라서 물에서 분해되고 처리된다지만 어디 물고기를 먹을만 하다고 말할수있겠는가?
어차피 자연에는 자연적인 방사능과 라돈 세슘이 숨어 있다.
예전에 이웃집과 사이가 너무 안좋아서 이집 할아버지가 죽으면서 유언을 남겼다.
내가 죽어서 귀신이 되어 저놈의 집구석을 망하게 할거야라고 했지만 그 이웃집은 더 잘살고 있다고 한다.
귀신이 있다해도 인간의 세상에 관여한다면 지구는 벌써 망해서 이세상에 없다.
사람들이 혼동하는 것이 귀신과 영혼을 착각하는것 같다.
사실 과학으로 풀면 문제 될것이 하나도 없기 때문이다.
특히 종교나 신앙의 문제는 그냥 인간의 머릿속에 담아 두기로 하자.
판도라 상자가 정말 있었다고 믿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이다.
정말 판도라가 제우스의 말대로 열지 않았다면 세상은 맹탕이였을것이다.
세상을 움직이는 굴레 아니 톱니바퀴가 헛돌았을것이기 때문이다.
모든것이 상자안에서 잠자고 있다면 말이다.
그렇다면 상자를 여는것은 정해진 수순이란 말인가?
손오공이 옥황상제의 명을 어기고 자신의 항아리 뚜껑을 열고 프로그램이 되어있는 자신의 운명을 고치지 않았다면 서유기라는 소설책도 없었을것이다.
그래서 판도라는 당연히 궁금증이 없어도 열어야할 운명으로 이미 정해진 것이였다고 말할수있다.
그 결과 세상은 아주 요란하게 움직이며 인간 군상들이 살아가고 있으니 다행이다라고 생각 한다.
초복이 얼마남지 않은 요즘 날씨가 덥다.
날이 더우면 어머니는 기분이 좋다.
얼음을 팔고 있는 아들이 장사가 잘돼서 돈을 벌수있으니 말이다.
더운 여름날에는 장마철이라서 비가 자주 내린다.
그러면 어머니는 걱정이 태산이다.
얼음이 안팔리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른 아들이 우산을 팔고 있어 다행이라 생각한다.
우산 장사하는 아들이 돈을 벌수 있으니 좋은 일이 아닌가?
그러나 인간의 마음은 좋은 생각보다 나쁜 생각을 더 많이 하게 된다.
반대로 어머니는 비가 내리면 얼음 파는 아들만 생각하고...
날씨가 좋으면 우산파는 아들만 생각하고...
해서 어머니는 오래 살지 못하고 일찍 돌아가셨다고 한다.[부정적인 생각만으로]
이런 현상도 판도라의 상자안에서 나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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