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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태의 세상 이야기.
코로나 19는? [52] 본문
최인태의 세상 이야기 블로그입니다.
방문해주신 모든 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현대 의학의 발달로 대규모 전염병이 발병해도 집단적으로 사망하거나 큰 후유증이 없어 다행입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수십만의 사망자가 발생했지만 지구 전체 인구를 보면 아직 대규모라고 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몇 세기 전만 해도 한 곳에서 전염병이 발병하면 대책 없이 속수무책으로 당했다지요.
살아남은 사람들은 운이 좋아서라고나 할까요?
제 머릿속의 지식만 가지고 글을 쓸려니 한계가 있네요.
지금은 없어진 병명이거나 콜레라, 홍역, 무슨 티푸스 등이 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앗아갔지요.
그런데 말입니다.
먹이 사슬의 원리를 이해하시면 답이 나옵니다.
아프리카 정글에 먹이 사슬의 맨 위에 무적의 동물이 있다면 이미 그 동물로 인해서 정글의 동물들은 멸종의 위기를 맞았을 겁니다.
조물주께서 버섯을 만들어 인간에게 주시고 어느날에 깨달았답니다.
모든 버섯은 성장 속도가 빠르며 많은 퇴비나 거름이 필요치 않으며 넓은 면적이 필요한 것도 아니고 영양가라든지 약성이 너무 좋아서 인간에게 엄청난 선물을 주셨기에 다른 조치가 필요했던 것입니다.
그것을 비례해서 만든것이 바로 독버섯이랍니다.
식용인지 독버섯인지 판별이 어렵게 모양이나 색상까지도 혼동하게 만들었답니다.
그 후로 독초나 독사를 만들고 맹독을 가진 물고기까지 나오게 된 것일지도 모릅니다.
아마도 위대한 모든 인간이 질병이나 사고 없이 모두 평균 수명을 살아 간다면 지구는 지금쯤이면 터져나갔을 겁니다.
노아의 방주를 본적이 없어서 믿지는 못하겠지만 지구 상의 인간 청소를 단행했다는 말이 되지요.
과학이나 의술이 너무 발전하고 발달해서 인간의 수명을 거의 세 곱절을 늘려 놓은 것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염라대왕이 사람들이 올라오면 먼저 직업을 물어 본다지요.
의사라고 하면 미워했답니다.
내가 인간에 올라오라고 영장을 발부해도 너희 의사들이 살려놓으니 영장의 효력이 상실이 되었다나요.
물고기나 개구리 등은 후손을 잇기 위해 0,1% 의 확률이지만 열심히 열심히 수천 개의 알을 생산한답니다.
그러니 그들은 이미 스스로 자진해서 비율을 조정하는 아주 현명한 생각을 한 것입니다.
똑똑하고 미련한 인간들은 교만하고 거만해서 그런 비율은 무시하고 자기 멋대로 살았기에 눈에 보이지도 않는 바이러스라는 작은 미물에게 유린당하고 있는 것이 다름없을 겁니다.
자기 몸의 수억 분의 일도 안 되는 그 작은 물체에 작년 12월부터 8월 말일인 현재까지도 속수무책으로 당하는지도 모릅니다.
여기에 한술 더 떠서 정치가들의 언행을 살펴보면 날 잡아가 달라고 사정하는 행태로 보이기도 합니다.
의료 행위에 정치의 입김이 들어가면 모두가 망하는 지름길이 열릴지도 모릅니다.
의사나 과학자가 정치 지도자의 눈치를 본다거나 그들의 통제 들어가면 731부대나 뭐가 다를까요?
살아있는 인간의 몸으로 실험하던 생체 실험의 끔찍함을 모른단 말인가요?
선진국에서는 백신을 개발 중이거나 성공했는데 이것이 인간 생명 존중의 논리로 가야 하는데 벌써부터 경제논리가 작동을 하려고 합니다.
누가 예고를 했든 안 했든 이번 사태는 이미 정해진 일이며 어차피 겪어야 할 일일 것인지도 모릅니다.
지구 상에 인간이 나타난 이래로 몇 번째의 상황일 겁니다.
완벽한 백신이 나오면 물론 선진국이나 경제 대국의 국민들이 우선이겠지요.
다 같은 생명인데 가난한 나라의 국민이라서 백신 공급이 안된다면 이것 또한 비극이겠지요.
경제 논리도 그렇지만 각국의 정치 지도자들의 정책이 성패를 좌우할 겁니다.
수많은 국민들을 살리느냐 죽이느냐 아님 고통 속에 오랜 시간을 보내야 하느냐라고 말입니다.
국민이 고통받고 생활고에 시달리는 틈을 이용하여 정치적 욕망을 키우려 하는 철없는 정치인은 없어야 할 겁니다.
호가호위하는 여우처럼 행동하는 모습이 자주 보여서 안타까울 뿐입니다.
남이야 죽든 말든 나는 이때 한몫 잡아야 한다라고 얼굴에 씌여있는 게 보입니다.
한심한 생각을 하고 있으니 우리의 앞날이 걱정이 됩니다.
베네수엘라의 차베스가 생각나는 오늘입니다.
먹이사슬의 원리에 어차피 바이러스만 있는게 아닐 겁니다.
대형 지진이나 쓰나미 발생 또는 전쟁이나 자연재해가 해당될 겁니다.
다른 것은 그렇다 치고 전쟁만큼은 인간들의 헛된 욕심이지요.
아담이 에덴동산을 떠날 때 부터거나 판도라의 상자가 열리던 날부터 모든 것은 예고된 일일 겁니다.
병은 의사가...
약은 약사가...
본인은 건강해지려는 욕심만 부리면 될 겁니다.
내 몸은 내가 만들고 내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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