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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태의 세상 이야기.
[스크랩] 상황봉에 상황은 파악되었다~~~~~!!!.. 본문
우리 나라 남쪽 끝 제일 먼곳.
자동차로 일년을 달려 도착한 곳은.
밤 하늘에 쏟아지는 별빛과 산우님 들의 반짝이는 눈동자.
어둠속에 일출에 대한 기대감 으로 몸도 마음도 가볍게 정상을 향해 움직인다.
건드렁 바위 상여 바위 황장사 바위는 어둠속에 잠자고 키작은 산죽만이 반기고 있다.
작년에 거제도의 계룡산은 찬 바람이 우리를 반겼지만.
완도의 상황봉은 남도의 따스한 바람과 꿈에대화님 이 반겨 준다.
자연속에 묻혀 갈즈음에 자동차의 엔진 소리는 내 가슴속의 정적을 일순간에 깨어놓는다.
가시나무.후박나무. 사스래나무.피나무 돈나무는 여명속에 자신의 짙푸른 얼굴을 내밀고 있다.
봉수대위 에는 돌보다 사람이 더 많다.
동녁의 하늘이 열리며 나의 가슴은 떨리고 있다.
여덟번째 바라 보는 일출이지만 오늘이 다섯번 햇님을 바라 보는 날이다.
조용히 바램을 기원했다.
다시 발길을 돌려 백운봉으로.....
백운봉 아래 펼쳐지는 상록수들의 아침 합창 소리가 메아리 치고 있다.
태양은 이제 머리위 에서 상황봉의 모든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푸른 바다위에 장도.신지도.소안도. 보길도.조약도 고금도.청산도등 모든 섬들이 나를 부르고 있다.
산속에 산보다 바다와 어우러진 산이 더 운치가 있어 보인다.
백운봉을 돌아 내려서니 다시 만나는 임도[林道] 오늘 벌써 세번째 만난다.
대야 저수지 아래 계곡물에 땀을 씻었다.
에덴 농원 에서 올려본 상황봉은 .........,
이제 상황이 끝났다.
성공적인 일출 산행에 협조 해주신 햇님과 조용히 자리를 비켜주신 구름님.모든 산우님께 감사 드립니다.
장소를 빌려주신 에덴 농원.꿈에대화님 고맙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자동차로 일년을 달려 도착한 곳은.
밤 하늘에 쏟아지는 별빛과 산우님 들의 반짝이는 눈동자.
어둠속에 일출에 대한 기대감 으로 몸도 마음도 가볍게 정상을 향해 움직인다.
건드렁 바위 상여 바위 황장사 바위는 어둠속에 잠자고 키작은 산죽만이 반기고 있다.
작년에 거제도의 계룡산은 찬 바람이 우리를 반겼지만.
완도의 상황봉은 남도의 따스한 바람과 꿈에대화님 이 반겨 준다.
자연속에 묻혀 갈즈음에 자동차의 엔진 소리는 내 가슴속의 정적을 일순간에 깨어놓는다.
가시나무.후박나무. 사스래나무.피나무 돈나무는 여명속에 자신의 짙푸른 얼굴을 내밀고 있다.
봉수대위 에는 돌보다 사람이 더 많다.
동녁의 하늘이 열리며 나의 가슴은 떨리고 있다.
여덟번째 바라 보는 일출이지만 오늘이 다섯번 햇님을 바라 보는 날이다.
조용히 바램을 기원했다.
다시 발길을 돌려 백운봉으로.....
백운봉 아래 펼쳐지는 상록수들의 아침 합창 소리가 메아리 치고 있다.
태양은 이제 머리위 에서 상황봉의 모든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푸른 바다위에 장도.신지도.소안도. 보길도.조약도 고금도.청산도등 모든 섬들이 나를 부르고 있다.
산속에 산보다 바다와 어우러진 산이 더 운치가 있어 보인다.
백운봉을 돌아 내려서니 다시 만나는 임도[林道] 오늘 벌써 세번째 만난다.
대야 저수지 아래 계곡물에 땀을 씻었다.
에덴 농원 에서 올려본 상황봉은 .........,
이제 상황이 끝났다.
성공적인 일출 산행에 협조 해주신 햇님과 조용히 자리를 비켜주신 구름님.모든 산우님께 감사 드립니다.
장소를 빌려주신 에덴 농원.꿈에대화님 고맙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출처 : 평택산울림산악회
글쓴이 : 山士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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