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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4/03/02 (2)
최인태의 세상 이야기.
최인태의 세상이야기 T 스토리입니다. 방문해 주신 모든님 들께 감사드립니다. 고려장이란 풍습의 존재 유무는 아직도 정립되지 못했다고 본다. 고고학적 증거나 물증이나 문헌이 없어서라한다지만 믿지 못하겠다. 아니땐 굴뚝에 연기나랴 이런 속담이 괜히 존재하는가 말이다. 분명 뭔가는 찜찜한 내용이며 만약에 사실이였다면 그 시절의 환경과 풍습등 모든 조건을 따져봐야겠지만 말이다. 고려장이 없어지게 만든 설화는 두가지 설이 있다. 장사익님의 노래 꽃 구경만 들어도 눈시울이 젖어든다. 나 어릴적에 실제로고려장의 흔적을 직접 목격하였다. 당시 어른들의 설명과 마지막까지 함께했던 음식을 담았던 토기 그릇까지 남아 있었다. 충청남도 공주군 계룡명 경천리 괘등산 서쪽 방향 용머리 마을과 등정골을 내려보는 산 비탈 부근이였다..
최인태의 세상 이야기 T스토리입니다. 방문해 주신 모든 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혼밥이란 단어는 최근에 만들어진 기형어이다라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혼자 먹는 밥이다해서 혼 밥이라고 한다네요. 1인시대, 독거 시대를 대변하기도 하구요. 그렇게 반가운 낱말은 아니네요. 미래가 불안한 용어임에는 틀림없을겁니다. 최근 뉴스에 고독사에 사후 처리가 안되는 불쌍하고 불행한 한 사람의 말로가 비참하게 다가오네요. 쪽방에서 홀로 숨을 거두었는데 언제 운명했는지 아무도 모르고 시신을 거두어 줄 가족이나 친지도 나타나지 않아서 관청에서 법규대로 처리한다네요. 혼자 먹는 밥을 절대로 먹지 마세요. 식구[食口]란 같은 집에 살면서 함께 밥을 먹는 사람이랍니다. 귀차니즘이 만연한 세상에 살고 있다. 함께 사는 사람이 많으면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