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태의 세상 이야기.

인류의 멸망은 이미 시작되었다 [197] 본문

오늘의 이야기.

인류의 멸망은 이미 시작되었다 [197]

현덕1 2023. 2. 13. 20:17

최인태의 세상 이야기 T스토리입니다.

찾아 주신 모든 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인간은 영원할수없다.

우주가 만들어진 시간 아니 지구가 탄생 후 지금까지의 시간에 비하면 인간의 출현 시각은 너무 짧아 표현이 어렵다.

현재 학계의 보고에 따르면 인간 출현 시각은 지금으로부터 500만 년 내지 1,000만 년 전으로 보고 이를 평균해서 750만 년 전으로 추측할 뿐이다.

 

여기서도 현재 사람 같은 형태를 유지하기까지는 엄청난 시간이 지난 후로 예상할 것이다.

약 20만 년 전에 출현한 네안다르탈인[NeanderthaI man] 은 직립이 가능했으며 뒤이어 등장할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Homo sapiens sapiens] 이들 둘은 두뇌의 용량은 같았다고 한다.

그 후로 많은 시간이 지난 뒤인 약 4만 년 전의 호모사피엔스 사피엔스가 현생 인류의 직접적 조상으로 추정된다.

호모 에렉투스로부터 진화한 것으로도 추정만 할 뿐이다.

그 후로 유럽의 크로마뇽인, 그리말디인과 중국의 상동인이 이에 해당한다.

 

성경의 창세기를 보면 이미 우주 탄생부터 그러니까 시간 계산은 안되거나 할 수가 없다고 생각한다.

아마도 지구 탄생부터 계산해도 안 되는 시간일 것이다.

종교와 과학은 절대로 결합하거나 같이 붙여놓으면 안 되는 원리이다.

암튼 여기서 하고 싶은 말은 모든 것 제쳐두고 인간이 사람답게 살 때부터 시작하기로 한다.

우리 인간은 호랑이 덕에 오늘날 70억이 넘는 인간이 태어났다.

 

호랑이 덕[德]에 대해 설명을 깃들이면....

창조주 께서 세상 만물을 만드시고 각자의 기능과 해야 할 일을 모두에게 설명하고 알려주었다고 한다,

며칠간 이어지는 고단한 과업을 수행 중에 차례대로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토끼의 순서 다음이 호랑이 그리고 인간이었다.

주먹만 한 토끼에게는 한 달에 한 번의 임신이 가능하게 만들어주셨다.

뒤에서 기다리던 호랑이는 기쁜 마음으로 차례를 기다렸지만 일 년에 한번이라는 말을 듣고 화가 치밀어 아니 주먹만한 토끼는 한달에 한번인데 덩치가 큰 호랑이는 일년에 한 번은 불공평하다고 난리 난리부르스 모든 것은 때려 부수며 한동안 난동을 부려 모두의 혼이 빠졌다.

이때 철없는 인간이 하는 말이 저기요 우리는 어떻게 할까요? 하고 물으니 그때 하는 소리가 너희들은 아무 때나 니들 맘대로 하거라... 했다네요.

그래서 지구상 최대의 무리로 번식해서 오늘날에 이르게 된 것이랍니다.

 

하지만 이것도 짝이 있어야 가능한 일이겠지요.

암놈, 수놈  암수가 맞아야 하며 가임기 즉 임신 가능한 시기도 맞아야 합니다.

가임기가 모자라거나 이미 기능을 상실했다면 아무것도 아니 수정 자체가 안 되는 일지요.

사람을 비롯한 지구상의 모든 생물체 식물은 자웅동체가 대부분이라서 식물 제외하고 움직일 수 있는 동물만 이야기합니다.

암수의 균형이 중요하고요.

인간은 동물들의 행동보다 무모해서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느 선까지가 거짓인지 구분이 안되고 말입니다.

과학이 발달하고 문명이 너무 앞서다 보니 2023년 현재까지 자율주행부터 시작으로 AI가  치고 나서고 있는 현실입니다.

특히 오늘날의 AI 기술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의 모습으로 다가오네요.

몇 년 후에는 인간의 상상을 뛰어넘는 무서운 기술로 다가올 것 같은 예감입니다.

한술 더 떠서 AI분야의 관계자들이나 기술자들은 인간의 앞날은 안중에도 없고 오직 돈벌이와 명예 때문에 무리하게 앞서 나가네요.

그나마 다행인 것은 일부 SF 영화가 만들어져 인간 미래의 비극을 알려주기도 합니다만 모두가 영화는 영화일 뿐으로 자기 착각에 빠지네요.

 

오래전에 만들어진 영화 아마조네스가 생각나네요.

아마조네스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전설의 여성들만 이루어진 부족이랍니다.

이들은 여자들만 사는 왕국으로 남자는 1명도 없었다고 합니다.

종족 보존을 위해서 이웃 부족의 남자를 납치해서 아이를 낳았는데 여자 아이는 살리고 남자아이는 죽였다고 합니다.

여자 아이도 오른쪽의 유방을 도려내고 키웠답니다.

전쟁 중에 활과 창을 잘 쓰기 위해서랍니다.

여자들만의 왕국이 아무리 대단해도 암수 균형이 맞지 않으니 이런 어려움이 따랐으며 수컷으로 태어난 죄로 억울한 죽임을 당한 사내아이들이 불쌍합니다.

신화여서 다행이지 역사 속의 실제 이야기였다면 엄청난 비극일 겁니다.

 

다시 현대로 돌아와서 보면 남녀평등은 당연하고요.

양성 평등을 외치고 동성 부부[호모, 레즈비언]가 합법적으로 탄생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권리를 무시하거나 인정하지 않는 것은 아니나 인류의 미래가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결혼을 하지 않거나 거부하는 젊은이가 늘어나고 결혼을 해도 아이를 낳지 않는 부부도 많아진답니다.

지구 생명체의 최상위 포식자이며 만물의 영장인 인간들이 종족 보존을 게을리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사고사[死]나 자살하는 사람이 1명도 없다고 해도 자연사하는 비율을 무시하지 못할 겁니다. 

지금은 단순하게 인구 소멸이라 말할 수 있겠지만 몇 년 후에는 인류 멸망이라는 단어가 맞을 겁니다.

소멸이나 멸망이나 거기서 거기라지만 멸망은 절망적인 단어가 확실하지요.

인간은 자신이 가장 뛰어난 존재라는 사실 때문에 멸망의 길로 무한 질주가 시작되었다고 본다.

브레이크 없는 가속 페달은 이미 힘껏 눌러진 상태이다.

 

한국정부는 현재 고심 중이다.

리얼돌의 수입 판매를 허용하여 관세와 국세를 늘려 국가 수입을 올려야 한다.

지금은 어느 정도 수입이 허용되어 이미 많은 판매가 이루어졌으며 절찬리 판매 중이며 사용 중이라 한다.

오래전 유머에 이런 내용이 있었다.

나이가 많은 노총각으로 불편하게 살고 있는 남자를 찾아간 목사님이 물었다.

불편하지 않으세요?

그러자 남자가 대답했다.

불편하지만 원치 않는 물건 들여놓고 속 썩느니 차라리 없어서 아쉬운듯하고 사는 게 편하다라고요.

그렇습니다.

결혼이 운명이고 숙명이지만 현재의 결혼 생활은 경제적으로 너무 많은 부담이 필요합니다.

이혼율도 그렇고 부부 갈등도 문제가 많으니 더이 상 강요만 할 수가 없는 현실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노처녀가 나이만 들고 시집도 안 가고 택배 상자에는 딜도가 들어있어 엄마가 뭐라 하니 사생활에 참견 말란다.

이런 세상이니 종족 번식이나 보존 능력은 이미 그 기능이 저하되고 쇠퇴의 길로 접어들었다.

여기 AI가 거들면 인류의 멸망은 시간문제일 것이다.

리얼돌이 아무리 성능이 우수한들 딜도가 아무리 뛰어난 들 아기를 만들지 못한다.

자연재해, 기상이변, 지진이나 화산폭발, 질병, 핵전쟁으로는 절대 멸망하지 않는다.

인간은 스스로가 뛰어난 재능으로 멸망의 길로 달려가고 있다.

 

인구 학자들에 따르면 약 300년 후에는 순수한 혈통의 단군 자손은 한 명도 남아있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땅에 사람이 사라지거나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한국 사람만 없어진다는 논리이다.

우리가 떠난 자리에는 세계의 각국의 인종이 섞여 살고 있을 것이다.

지금 사용하는 언어와 글도 그대로 남을 것이지만 아쉽게도 그렇게 잘난 한국인만 사라지고 없다니...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르다 하지 않았던가?

이 시대의 아주 잘난 선구자들께서 몇 마디하거나 똑똑한 정치 지도자들이 설득하고 독려한다면 아님 당근 정책만이라도 만들면 어떨까 한다.

선구자라 함은 종교지도자님들, 철학이나 윤리를 가르치는 학자들, 여의도에서 월급 받는 4년제 근로자님들, 방송에서 그렇게 좋은 입담을 가지신 언론인들의 활약이 미진하여 여기서 분발을 촉구합니다.

사회 지도층 역시 분발을 부탁합니다.

어렵지 않습니다.

모범을 보이시거나 나 자신을 돌아보면 금방 보일 겁니다.

 

인류의 종말을 구경하던 다른 개체의 동식물들이 이렇게 이야기할 것입니다.

그렇게 잘난척하고 포식자 최상위에서 못할 짓은 다하더니만 꼴좋다라고요.

스스로가 번식을 포기하고 종족 보존을 위하여 노력하지 못한 대가를 치르는 것입니다.

45억 년의 지구 시간 중에 마지막날 밤 11시 59분 50초에 나타나서 10초도 못 버티고 사라질 것이다.

인류 멸망 720만 년 후까지 미국 대통령의 얼굴이 암각 된 바위가 남아있을 것으로 예상하면 인간이란 존재는 대단하다 할 것이다.

지금 이 순간도 세상이 멸망하며 모든 것이 마지막이 되고 끝이 되는 일들이 반복되고 있다.

인류 개체 하나의 생명이 다하면 작은 지구 하나하나의 대단한 존재가 사라지고 없어지는 것이다.

 

창세기를 처음 읽어본 남자가 퉁명스러운 어조로 목사에게 심각하게 물어보았다.

아니 그럼 하나님은 창세기 이전에 무얼 했느냐고 말입니다.

그러자 목사의 대답은 간단했다.

당신 같은 사람을 위해서 지옥을 먼저 만드느라 늦어졌다고 말입니다.

인류 멸망 후에는 천국도 지옥도 모두 필요 없게 될 것입니다.

찾아오는 사람이 없으니 당연 함께 사라질 거고요.

종교와 과학은 연결하면 안 되는 이유입니다.

종교에서는 영원하다고 하니까요?

 

스스로가 자멸의 길로 달려가는 우[愚]를 범하며 무엇이 잘못되었는지도 모르는 우리 인간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지구상에서 영원히 멸종이라는 이름으로 사라지는 생명들이 있습니다.

지구상 생명체의 종류는 너무 많아서 나열하기도 어렵습니다.

년간 멸종되는 생명의 종류가 많다고 외쳐도 관계자와 학자 몇 사람제외하고는 전혀 무관심입니다.

전 세계에는 배우고 가르치는 요람인 학교 그중에서도 대학 캠퍼스만 나열해도 엄청난 인재 외 지성을 길러내는 곳이랍니다.

그 많은 인재들은 과연 어디로 갔으며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인류가 동물과 다른 것은 배우고 가르치고 그것을 응용하며 실천해서 윤리와 도덕 그리고 법치를 지키고 예절을 아는 것이랍니다.

그리고 철학과 음악을 알고 예술을 즐기며 시를 짓고 책을 쓰고 읽는 것입니다.

저는 무학[無學]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신문[新聞] 대학을 수료한 사람입니다.

석학[碩學]들은 그것도 재산이라며 [지적재산권] 자신들의 머릿속 창고에 쌓아두고 꺼내질 않는다.

서울대 석학의 일부는 정치권의 부름을 기다리는 낙으로 산다나...

그 좋은 머리로 인류 멸망이나 막아주면 좋으련만...

남의 일처럼 방관하니 통탄할 일이 아닌가 생각한다.

 

스스로가 포기하고 자초하는 행동이니 누굴 탓할 것인가?

지방소멸 인구 감소는 지금 우리 발등에 불꽃이 되어 떨어지고 있다.

그래도 어느 누구 하나 나서지 않는 것을 보면 모두 삶이 바쁜가 보다.

나사의 계획대로 남녀 2명만 화성으로 보내 다른 세상을 만들고 지구는 포기하자 이것이 정답이다.

어차피 지구는 또다시 빙하기가 찾아올 것이니까.

이번 빙하기에는 지구 생물체의 약 98%는 사라질 것으로 예상한다.

남은 2%는 무엇인지 누구인지 알지 못한다.

아마도 세균이나 바이러스정도일 것이다.

인간이 살아남기에는 너무도 역부족이며 빙하기 시작도 되기 전에 자멸, 멸망, 소멸될 것이 99,99999999%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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