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봉선 홍경사 갈기비.

해동공자 최충 선조님의 발자취입니다.

해주최씨 2세손 충 선조님의 자랑스런 국보 7호 사갈기비를 찾은 저는 32세손입니다.

우리는 자신에 선조님의 역사를 바로 알지 못하고 영화나 소설 드라마속의 내용만을 외우고 믿고 있는 현실이 가슴 아픈 사실입니다.

자신의 조상님을 찾기 보다 이순신장군아니 세종대왕등 기타 위인들에 대해서는 아주 해박합니다.

해주 최문의 후손으로 선조님의 흔적을 찾고 보존하고 널리 알리며 후대 전하는 책임을 다해보려 합니다.

전국의 어느 유적지 문화재도 이곳 처럼 교통이 좋은 곳은 없을겁니다.

국도 1호선과 함께 하며 넓은 주차장과 들판에 위치하여 주변이 시원하게 조망이 되는 곳입니다.

현재의 사찰과는 거리가 먼 이야기일겁니다.

높고 깊은 산속에 숨어있어야 어울리는 그런 사찰과는 전혀 다르기 때문입니다.

성환읍 대홍리 마을 입구 진입로를 겸하고 있네요.

가을 추수하기 직전에는 황금 들판입니다.

국립 문화재 주차장 보다 휴식 공간 개념이 있기도 합니다.

화장실도 설치되어 휴게 공간으로도 이용하실수가 있답니다.

안내문입니다.

홍경사의 절이 있었다는 ...

자랑스런...

바라만 보아도 가슴이 뿌듯하며 자랑스럽습니다.

새와 벌레의 침입을 막기 위해 설치된 방조망에 사진 촬영이 불편하지만 감내합니다.

오래 세월을 꿋꿋하게 지켜옵니다.

동판 안내문입니다.

글자를 읽기 위한 근접촬영입니다.

탑신입니다.

표석입니다.

저의 선조님께서는 비문의 글을 지으신 해동공자 최충 선조님이십니다.

잡초같지만 이른 봄을 알리는 봄까치 꽃입니다.

자주 찾아 와야하는데....

셀프 인증샷입니다.